
날씨가 약간 따뜻해져서 낮 시간대에 세차를 해주었습니다. 작년 10월 말에 세차를 해주고, 아주 오랜만에 6GT 세차를 하게 되었네요. 세차 베이에 집어넣고 차량의 오염물들을 살펴봅니다. 휠은 역시 분진이 아주 많습니다. 트렁크 주변에는 빗물자국과 눈을 살짝 맞아 오염물이 좀 있어요~ 마른 도장면 위에 바인더의 뉴트럴 프리워시를 압축분무기로 쏴줍니다. 그리고 고압수로 1차 오염물들을 걷어내줍니다. 동네 셀프세차장엔 폼랜스 커플러를 막아놔서 사용할 수가 없답니다. 1차 고압수 만으로 휠의 분진들이 70% 이상 날아간 것 같습니다. 눈으로만 보아도 일단 깨끗해졌네요~ 가장 먼저 휠을 해줄 건데, AD의 바나나글로스 샴푸를 사용해 줍니다. 계량 없이 팍팍 휠버킷에 넣어줍니다. 타이어는 맥과이어스 휠 ..

BMW 6GT를 새로 구매하고 나서, 투싼ix를 판매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셀프 세차를 해주었습니다. 저의 젊은 시절을 함께하고, 집사람과의 데이트, 아이와의 여행 등 추억이 많은 차인데, 떠나보내려고 하니 뭔가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네요. 차량을 판매하기 전 깨끗이 씻어주고 보내려고 합니다. 대낮에 세차를 하게 되었어요.셀프세차장에 도착을 해서 엔진룸을 열어 엔진열을 식혀줍니다. 차량의 매트를 털어주고, 실내세차를 먼저 간단하게 해 줍니다. 그전에 실내세차를 먼저 해준 터라서 오염물을 그렇게 심하진 않았습니다. 외부세차를 하기 전, 번호판 커버를 씌워주고~ 차량의 오염물들을 살펴봅니다. 연말, 연초에 쉴 새 없이 바빴었기 때문에 세차를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해주는 세차이기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