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넘게 세차를 못하고 있다가 날씨가 좀 따뜻해져서 낮에 세차를 해주었습니다. 세차베이에 집어넣고~오염물들을 살핍니다. 명절 기간에 고속도로를 갔다 온 이후에 고압수로 물을 한번 뿌려줘서 인지 워터스팟만 있고, 오염물들은 심하지 않습니다. 주로 물자국~ 휠은 고압수로 한번 한 적이 있어서 분진 상태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네요~ 휠 앤 타이어 클리너 2개 하고, 휠세정은 샴푸로만 해줄 생각입니다. 먼저 맥과이어스 휠 앤 타이어클리너를 이용해서 타이어에 뿌려주고, 브러쉬질 후 물로 씻어냅니다. AD 파르마바이올렛 컬러폼샴푸와 남아도는 샴푸를 섞은 걸로 뿌려주고~ 림에 브러쉬질, 휠 안쪽까지 팍팍 문질러줍니다. 다시 폼을 한번 더 뿌리고, 미트를 이용해서 한번 더 세정을 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4..

날씨가 약간 따뜻해져서 낮 시간대에 세차를 해주었습니다. 작년 10월 말에 세차를 해주고, 아주 오랜만에 6GT 세차를 하게 되었네요. 세차 베이에 집어넣고 차량의 오염물들을 살펴봅니다. 휠은 역시 분진이 아주 많습니다. 트렁크 주변에는 빗물자국과 눈을 살짝 맞아 오염물이 좀 있어요~ 마른 도장면 위에 바인더의 뉴트럴 프리워시를 압축분무기로 쏴줍니다. 그리고 고압수로 1차 오염물들을 걷어내줍니다. 동네 셀프세차장엔 폼랜스 커플러를 막아놔서 사용할 수가 없답니다. 1차 고압수 만으로 휠의 분진들이 70% 이상 날아간 것 같습니다. 눈으로만 보아도 일단 깨끗해졌네요~ 가장 먼저 휠을 해줄 건데, AD의 바나나글로스 샴푸를 사용해 줍니다. 계량 없이 팍팍 휠버킷에 넣어줍니다. 타이어는 맥과이어스 휠 ..

원래는 세컨카 레이를 세차해 줄 차례이지만 추석 때나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한 게 많아서 BMW 6GT를 다시 세차해 줬습니다. 선선한 가을의 초입이라서 왁스, 그중에 고체왁스 먹이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가을이 세차하기 딱 좋은 계절~ 봄도 좋긴 하지만 꽃가루 땜에 겨울보다 더 세차하기 안 좋습니다. 아이 둘을 모두 재우고 자정이 넘어 동네 셀프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달렸지만, 엔진룸을 열어 열을 식혀주고~ 실내세차를 먼저 진행해 줬습니다. 바닥매트를 털고 진공청소기로 이물질을 청소해 줬습니다. 그리고 파이어볼 나파클리너를 이용해서 실내 가죽, 플라스틱 부분을 모두 클리닝 해줍니다. 처음 쓰는데, 꽤 괜찮네요~ 가죽도 되고 플라스틱도 되고~ 가죽 자체의 오염물..

BMW 620d를 구매하고 나서 첫 셀프세차를 해주었습니다. 그전에 꽃가루가 날리고, 휠 스티커 작업을 하느라 도장면에는 고압수와 하이드로카샴푸를 이용해서 터치리스 세차는 해주었지만 미트질을 해주는 세차는 처음이네요. 휠은 물론 그전에 해주어서 휠은 이번에 세차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세차는 파이어볼의 엔젤 티얼스를 올려줄 목적이라서 다른 건 신경 써서 해주지 않았습니다. 먼저 동네에 있는 셀프세차장으로 가서~ 세차준비를 해줍니다. 이번에 사용해 줄 카샴푸는 잭스왁스의 스트림 샴푸입니다. 탈지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써보게 되었어요. 폼랜스를 써줄 생각으로 1:8 비율로 희석해 줍니다. 계량컵에 맞춰서~ 넣어주는데, 초록 형광색이 참 예쁘네요~ 이렇게 폼랜스를 준비해 주고~ 버킷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