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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어볼의 타이어광택제인 타이어(SiO2 글로스)를 사용해 봤어요. 

 

인터넷에 판매하는 시중 판매가격은 22,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저는 대구 디테일링박스 오프라인 매장에 올해 2월경 방문한 적이 있는데, 파이어볼 전 품목이 20% 할인을 하기에 샴푸하고 이것저것 구매해 봤습니다. 

유성 타입의 반짝반짝한 타이어 광택제를 좋아하니까 안 살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파이어볼 카샴푸, 타이어 광택제하고 몇개 주워 담았습니다. ㅎㅎ

 

파이어볼 제조사의 제품 설명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체크 포인트 1
SiO2 기반의 타이어 전용 코팅제
- 고농축 제품으로 반짝이는 광택과 월등한 지속력!

○ 체크 포인트 2
오염물질 차단과 타이어 갈변 방지
- 오염물질과 자외선을 차단하여 갈변과 고무의 균열을 방지합니다. 

○ 체크 포인트 3 
뛰어난 발림성, 최고의 방오성
- 독보적인 비딩과 쉬팅을 보여줍니다. 

○ 사용방법
1. 제품을 사용하기 전 충분히 흔들어 주신 후 타이어 전용 어플리케이터에 적당히 뿌려주세요. 
2. 시공할 타이어에 펴서 발라 주세요.
※ 제품을 많이 바르신 경우 타월 또는 어플리케이터로 일부 닦아내거나 다른 타이어에 발라 제품을 분산시켜 주세요. 

○ 충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고속 주행하면 타이어 광택제가 차량 표면에 튈 수 있습니다. 뭉쳐진 용액은 다음날 깨끗한 패드나 어플리케이터로 다시 펴 바르실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1. 자동차 실내에서는 사용하지 마시오. (타이어에만 사용하세요.)
2. 유아 및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주의 보관해 주세요. 
3. 사용 후 노즐을 OFF로 돌려주세요.
4. 제품을 먹거나 마시지 마세요. 
5. 직사광선 밑 또는 타이어나 휠이 뜨거울 때 시공을 피하여주세요. 
6. 제품이 얼지 않도록 상온에 보관하세요. 
7. 본 제품은 유성 제품으로 건조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으며, 과도한 양을 시공하면 제품이 튈 수 있습니다. 

 

파이어볼의 타이어광택제 등 여러 가지 세차용품들을 가지고 셀프세차장을 찾았습니다. 

 

타이어 광택제를 발라주려면 깨끗한 세정이 먼저이기 때문에 타이어갈변제거를 깨끗하게 해 주었습니다. 

휠 앤 타이어 사용 제품은 터틀왁스의 <하이어폼 휠 클리너&타이어 프렙>을 썼습니다.

갈변에는 터틀왁스가 최고네요. 

 

파이어볼의 <타이어(SiO2 글로스)>를 꺼내 들었습니다. 

 

뒷면엔 타이어(글로스) 사용방법이 나와 있어요.

타이어에 바르기만 하면 됩니다. 

 

같이 제공해주는 뾰족 캡이에요.

파이어볼 공홈에는 흰색 뾰족 캡이던데, 대구 디테일링박스에서는 검은색 뾰족 캡을 주시더군요.

흰색을 달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소심해서 말 못 하고 주는 대로 받았습니다. 

 

뚜껑을 열면 씰링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씰을 뜯으면 향은 별 느낌은 없는데, 나쁜 향은 아니네요. 뭔가 익숙한 향입니다. 

 

이렇게 뾰족캡을 결합해 줬어요~

 

 

타이어광택제는 이렇게 마그웻 브러쉬와 스펀지 타이어 어플 2개로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렇게 깨끗하게 세정한 뒤 밀워키 송풍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다 털어낸 상태입니다. 

 

처음바르는 거니까 브러쉬에 충분히 묻혀주었습니다. 

 

스르륵 발라줍니다. 

 

유성이라서 끈적거림이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생각보다는 잘 발리는 편이었어요. 

 

바른 곳과 안 바른 곳은 이런 차이를 보여줍니다. 

 

타이어의 양각 음각 부분은 브러쉬를 이용해야 꼼꼼하게 잘 바를 수 있습니다. 

 

유성 베이스의 타이어광택제는 특유의 반짝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광도 좋고, 나름 잘 발리고 좋네요~

 

타이어 한 짝을 다 바르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이번엔 뒷타이어인데, 스펀지 타이어 어플로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어플은 새 제품입니다. 

 

처음바르는 거니까 듬뿍 뿌려주고~

 

타이어 어플로 문질러줍니다. 

 

역시 어플로 하니까 브러쉬로 하는 것보다 훨씬 잘 잘리네요~

 

타이어로 한 뒷타이어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휠은 맥과이어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리퀴드 왁스 >, 타이어는 파이어볼의 <타이어(SiO2 글로스)>를 이용해서 코팅을 마쳤습니다. 

 

후레쉬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잘 되었는지 살폈는데, 역시 스펀지로 한 부분은 미세하게 끝 부분이 잘 안 발렸네요. 

 

브러쉬로 꼼꼼하게 다시 마무리해주고 끝냅니다. 

 

레이의 타이어는 작은 편이지만 4짝을 다 사용하고 나서의 사용량입니다. 거의 티가 안 나네요. 

 

○ 총평

- 파이어볼의 타이어(SiO2 글로스)는 500ml 용량에 22,000원 하는 가격, ml당 44원꼴.

- 유성 베이스의 타이어 광택제라서 바르고 나면 유성 특유의 반짝반짝하는 게 광택이 아주 좋습니다. 

- 아무래도 유성이다 보니 발림성은 수성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잘 발렸습니다. 림피오 타이어드레싱제는 유성인데 왜 그렇게 잘 발리는지 모르겠네요. 림피오보다 조금 못한 발림성입니다.

- 브러쉬로 했을 때는 약간 뻑뻑한 정도였고, 타이어 전용 어플리케이터로 했을 때에는 잘 발렸습니다.  

- 향은 바르는 내내 맡아보고, 계속 코를 대가면서 맡아봤는데, 나쁜 향은 아닙니다. 뭔가 연한 스킨 냄새가 나는 정도?

- 유성이기 때문에 지속력도 꽤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바르고 일주일이 되었는데, 반짝이는 광이 아직도 반짝이는 걸 보니 지속성도 꽤 좋네요. 

 

이상 파이어볼 타이어(SiO2 글로스) 타이어 광택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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