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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폴리쉬의 냄새 중화제 오도어 뉴트럴라이저 파인애플 오커드 센트를 사용해 봤습니다. 

영어에 약한 관계로 Orchid(오커드)가 뭔지 싶어서 검색해 봤는데, '난초' 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해외직구 미스테리박스를 통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처박아두고 여태까지 써보지 않다가 이제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담스 미국 공홈에서는 <프레쉬 센트>, <클린 코튼>, <애플 시나몬>, <파인애플 오커드> 4종류가 판매되고 있는데, 16oz, 473ml 기준 $16.99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홈에서 제품의 설명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Encapsulates unwanted odors inside your vehicle. Choose your scent! Adam’s Odor Neutralizer is an effective way to remove unwanted stubborn odors that can build up in a vehicle’s interior over time. This formula is safe for use on fabric and carpeted areas as part of your detailing routine to maintain an odor-free interior.

· Encapsulates unwanted odors
· Lightly mist into carpets, upholstery, and/or vents
· Leaves the interior smelling fresh and clean

 

번역기를 돌립니다. 

차량 내부의 원치 않는 냄새를 캡슐화합니다. 향기를 선택하세요! 아담스 냄새 중화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량 내부에 쌓일 수 있는 원치 않는 고약한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공식은 냄새 없는 인테리어를 유지하기 위한 디테일 루틴의 일부로 천과 카펫이 깔린 부위에 사용하기에 안전합니다.

· 원치 않는 냄새를 캡슐화합니다.
· 카펫, 실내 장식 및/또는 환기구로 미스트 처리
· 실내에서 신선하고 깨끗한 냄새가 납니다.

 

오도어 뉴트럴라이저 파인애플 오커드 센트의 모습입니다.

이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차량에 넣어 보관하기 편하게 소분해 줄 생각이에요. 

 

케미컬의 색깔은 분홍색으로, 흔들어 보면, 점성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과 같았어요. 

 

뒷면엔 제품 설명과 함께,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다이소에서 1,000원에 2개 구매 가능한 80ml 소분 통에 넣어서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뚜껑을 열어 보면, 봉인 씰은 따로 씌워있지 않았습니다. 

코를 갖다 대며 냄새를 맡아보면, 파인애플 향이 나긴 하는데, 달달한 뭔가가 느껴집니다.

 

이렇게 소분해줍니다. 

 

완성~!

 

세차장으로 와서 세차를 마무리하고 오도어 뉴트럴라이저, 냄새 중화제를 꺼내 듭니다. 

 

사용법은 아주 편합니다. 바닥 매트에 칙~ 칙 뿌려주면 끝~!

 

바닥 매트에 2~3번 정도 뿌려주었습니다. 

뿌리면서 느낀 냄새는 파인애플 느낌이 나긴 하는데, 아이들 먹는 약의 시럽의 달달한 냄새가 더 많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인위적으로 달달한 향이 느껴지는데... 빨간색의 딸기 사탕이 무더운 여름에 녹아서 말라비틀어져 있는 그런 향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운전석 트림 보관함에 넣어줬어요~

 

그리고 세차 후 매트에 2~3번 뿌려줘서 며칠은 갈 줄 알았는데, 그다음 날이 되니까 냄새가 거의 안 느껴졌습니다. 

방향제, 냄새 중화제의 지속력은 반나절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수시로 뿌려줘야 되는 제품인 것 같네요. 

 

○ 총평

- 아담스폴리쉬의 냄새 중화제 오도어 뉴트럴라이저 파인애플 오커드 센트 16oz, 473ml 미국 공홈 가격 $16.99

- 딸기 향이 날것 같은 분홍색 빛깔인데, 파인애플향에 뭔가 달달한 사탕이나 시럽 냄새 같이 섞여서 납니다. 

- 지속성은 매트에 뿌렸을 때, 채 하루가 안 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시중의 냄새중화제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냄새중화제니까 오래가진 않는 것 같아요. 

- 다이소에서 파는 80ml 소분통에 넣어서 차량에 넣어두고 수시로 뿌려야 될 것 같습니다. 

- 솔직히 돈주고 산다면 말리고 싶네요. 

 

이상 아담스폴리쉬의 냄새 중화제 오도어 뉴트럴라이저 파인애플 오커드 센트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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