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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의 나파클리너를 사용해 보고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2024년 파이어볼 공장견학, 홈커밍데이 때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 세차 때 사용해 보았습니다. 

 

파이어볼의 나파클리너는 500ml 용량에 15,000원에 판매를 하는 제품입니다. 

 

파이어볼 홈페이지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고 옵니다. 

차량 내부 : 차량 가죽 시트, 핸들, 디스플레이, 콘솔박스, 도어스텝, 엔진룸 플라스틱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 파이어볼 나파코트
- 가죽의 색 바램, 갈라짐 방지와 색감 유지
- 코팅 효과가 나타나며 먼지, 이물질로부터 가죽 보호

▣ 사용방법
1. 나파클리너를 시공부위에 골고루 분사해 줍니다. 
2. 이후 깨끗한 버핑 타월로 가볍게 닦아줍니다. 

 

나파클리너라서 왠지 가죽에만 사용할 줄 알았는데, 차량 실내 플라스틱, 디스플레이, 가죽 등등 전부 사용가능하네요.

명절 전후해서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녔고, 비도 맞고 했기 때문에 실내, 실외 모두 세차를 해주기 위해 동네 셀프세차장을 찾았습니다. 

 

먼저 엔진룸을 열어 열을 식혀주면서 실내세차를 해줍니다. 

 

매트를 털어주고, 진공청소기로 깨끗하게 청소해 줍니다. 

 

그리고 실내세정을 위해 파이어볼의 나파클리너를 꺼내듭니다. 

전형적인 파이어볼의 보틀에 무색 케미컬이네요. 

 

뒷면엔 사용방법이 나와 있어요.

차량의 실내 모든 부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케미컬은 보틀의 목까지 가득 들어가 있네요.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줍니다. 

점성은 없습니다. 물과 같은 느낌이에요. 

 

뚜껑을 열면 봉인씰이 씌워져 있고~

 

씰을 뜯어 향을 맡아봅니다. 

역시 향은 좋네요. 향수 같기도 하고, 섬유유연제 같기도 하고, 꽃향 비슷한 냄새로 보입니다. 

 

전용 트리거를 결합해줍니다. 

 

타월에 분사를 해줍니다. 처음에는 타월이 좀 젖을 정도로 많이~

 

운전석 문짝 내부 트림을 먼저 닦아줍니다. 

 

별로 오염도가 심하지 않아서 가볍게 닦아줍니다. 

나파클리너 전용 폼용기도 구매했었는데, 저는 폼을 대쉬보드나 트림부위에 직접 분사하는 걸 안 좋아하기도 하고, 브러쉬로 거품 문지르는 게 의미 없는 것 같기도 해서, 그냥 타월로만 닦아줍니다. 

 

오염물은 거의 묻어나지 않았어요. 

 

도어 내부는 플라스틱이 조금 있고, 거의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죽도, 플라스틱도 가볍게 슥슥 문질러서 닦아줍니다. 

 

운전석 문짝 끝~!

 

계속해서~ 타월에 팍팍 뿌려주고~

 

핸들, 스티어링휠을 닦아줍니다. 

 

커버도 씌워져 있어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해 줍니다. 

 

보조석의 문을 열 때 비를 맞았는데, 빗물 자국도 깨끗이 닦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깨끗~!

 

한 바퀴 쭈~욱 돌아서 운전석 뒷좌석의 실내트림을 마무리하고~

 

뒷좌석부터 바로 나파가죽으로 된 시트를 닦아줍니다. 

 

가죽을 닦을 때에도 가죽에 직접 분사는 하지 않고, 타월에 뿌려서 닦아줍니다. 

가죽 자체가 아직 오염도가 크지 않아 쉽게 마무리합니다. 

 

아임반 방석 부분도 닦아주고~

 

등받이도 닦아줍니다. 

 

요렇게~ 차량 내부의 모든 부위에 나파클리너를 이용해서 세정해 줬습니다. 

 

가죽도 깨끗이 쓰러면 세정과 로션을 잘 발라줘야 됩니다. 

 

실내 + 가죽시트 부분을 사용하고, 사용량 체크했습니다. 라벨지 상단까지 사용해서 500ml로도 충분히 오래 쓸 것 같습니다. 

 

※ 총평

- 파이어볼 나파클리너 500ml 용량에 15,000원, ml당 30원 하는 가격

- 나파클리너라는 이름과 달리 가죽 세정도 되고, 플라스틱 트림, 디스플레이액정 등 실내 모든 부분에 세정이 가능해서 다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 실내 오염도가 심하지 않아 심한 오염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무난한 세정력, 비를 맞아 물자국이 있는 부분은 깨끗이 제거가 되었습니다. 

- 케미컬의 향은 향긋한 플로럴향 정도로 기분 좋은 향이 납니다. 

- 전체적으로 가격이나 성능이나 무난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상 파이어볼 나파클리너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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