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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620d G32모델에 크리스탈 도어핀을 설치해 줬습니다.
물론 BMW 정품은 아니고 알리 제품을 사서 해주었는데, 상당히 맘에 드네요. 정품이랑 똑같습니다.
센터에서도 구매가능하지만 인터넷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정품은 15만 원 선이에요. 2개 15만 원, 4개 하려면 30만 원...
그러면 알리에서 한번 찾아볼까나??
2개짜리 2개를 구매하려고 열심히 찾았는데, 4개로 판매를 하네요~
가격은 무려 42,200원 ㅎㅎ 4개 4만 2천 원...
정품 30만 원, 알리 4만 2천 원.. 정품의 14% 가격 수준입니다.
같이 주문한 김에 도어핀 커버~, 이건 G32에 맞는 게 없긴 한데... 모양이 비슷한 놈으로 일단 주문했습니다.
5,378원 밖에 안 하니까 안 맞으면 어쩔 수 없고...
6GT의 도어핀은 이런 모양입니다.
신호대기 중일 때 창문을 다 내려놓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주문하고 2주 정도가 됐을 때 크리스탈 도어핀이 도착을 했습니다.
1박스에 2개가 들어가 있는데, 2박스 해서 총 4개 들어가 있어요~
케이스 형태는 이런 모양~
여기저기 살펴봅니다..
중국어로 되어 있어요~
박스를 열면~
설명서가 있습니다.
설명서의 그림 대로 설치를 해주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설치 전에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을 많이 봤었습니다.
도어핀이 예쁘게 들어가 있네요~
기존 도어핀을 감싸서 빼라고 들어가 있는 제품인데, 고무재질이네요~
도어핀입니다.
회색빛깔의 도어핀입니다.
상단에는 크리스탈로 되어 있습니다.
M으로 살걸 그랬나...
좀... 여성스럽긴 한데... 괜찮네요~
꼽아주는 곳이 모습~
요정도의 길이를 보여줍니다.
요렇게 4개입니다.
박스 밑은 아무것도 없어요~
도어핀 커버도 이틀 뒤에 도착을 했습니다.
뒷면을 보면,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덮어버리는 형태네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창문을 다 열어서 작업을 해줍니다.
준비물은 뺀치가 필요해요.
이런 도어핀을 뽑아야 됩니다.
먼저 도어핀 커버를 올려봤는데... 안 맞네요... 모양은 비슷했는데, 안 맞네...
앞쪽과 뒤쪽이 다를 수 있으니 뒤쪽에도 끼워보겠습니다.
오~ 뒤쪽에는 맞는 것 같네요.
2개, 2개 다르게 되어 있는지 싶어서 다 뜯어서 맞춰보겠습니다.
4개 다 뜯고~
나머지 3개 모두 운전석 도어핀에 갖다 대봤는데, 안 맞네요.
일단 앞 좌석은 안 되는 걸로~ 패스!
뒷자리 2개만 일단 붙여보겠습니다.
양면테이프를 뜯고~
여기에 올려줍니다.
기대가 컸나?
띠로리~ 안 맞네요~
부웅~ 떠 있는 느낌입니다. 양면테이프에 닿질 않아서 안 붙네요.
뒷좌석에도 패스~
도어핀 커버는 돈만 날렸네요~
이제 크리스탈 도어핀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감싸는 고무 제품을 기존 도어핀에 두르고~
뺀치로 잡아서 쭉 빼줍니다.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빼는 제품도 있는 것 같던데, 6GT는 쑥 빼니까 빠졌습니다.
요렇게 쉽게 뺄 수 있었어요.
뺀치로 하니까 쉬운 거지 손으로는 절대 안 됩니다.
요런 상태가 되었어요~
이제 여기에 크리스탈 도어핀을 눌러서 끼워줍니다. (초점이 안 맞아서 죄송)
끼우는 쪽이 쑥 들어갈 수도 있어서 이렇게 문 잠금손잡이를 당긴 채로 눌러서 끼워줘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아주 쉽게 끼웠습니다.
이렇게 완성~!
완성하면 이런 느낌을 보여줍니다.
이쁘네요~
운전석에 타서 바라본 느낌~
뒷좌석에도 계속해서 바꿔주겠습니다.
한번 했으니까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
고무패드를 두르고, 뺀치로 잡아서 위로 빼줍니다.
손으로 쓰윽 꼽아 넣으면 끝~!
밖에서 봐도 이쁩니다.
보조석도 해주고~
요렇게 손잡이를 잡고 끼워줍니다.
보조석 뒷자리까지 해주고 끝~!
크리스탈 도어핀을 DIY 해주고 주행할 때는 이렇게 잠겨 있어서 요정도 내려가 있습니다.
정품 기준으로 반의 반값도 안 하는 돈으로 손쉽게 DIY 가능한 크리스탈 도어핀, 작업 난이도도 아주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상 크리스탈 도어핀 설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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