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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피네스 스프리츠 민트 인테리어 퀵 디테일러를 사용해 보고 포스팅해 봅니다. 

지난번 발렌타인데이 세일 기간에 영국에서 직구해서 가지고 있었던 제품입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311

 

<오토피네스 +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 영국 세차용품 해외직구 언박싱

영국 세차용품인 오토피네스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제품을 직구한 뒤 언박싱 해봤습니다. 물론 AD는 직구가 안 되는 관계로 공홈에서가 아닌 다른 곳에서 구매를 했답니다. 공홈에서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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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피네스에서는 '토탈' 이라는 인테리어 클리너가 있고, '스프리츠' 라는 인테리어 디테일러가 있는데, 올인원 제품으로 한번 사봤습니다. 스프리츠 중 '민트' 버전으로 이예요.  

 

보시는 것처럼 오토피네스 영국 공홈에서는 스프리츠 민트 500ml에 £9.95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프리츠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국내 판매 되는 스프리츠 500ml의 가격은 18,000원인데, 민트 버전은 팔고 있지 않네요. 

 

오토피네스 영국 공홈에서 제품 설명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Spritz Mint
Spritz is the perfect interior dressing for those times when you simply want to maintain that factory fresh interior finish of a brand new car.

▣ Product Details
New limited edition fragrance - Mint!
Auto Finesse® Spritz is the perfect interior dressing for those times when you simply want to maintain that factory fresh interior finish of a brand new car. Spritz is an interior quick detailer capable of both lightly cleaning and protecting interior plastics and vinyl all in one step. Its easy-to-use water-based formula is packed with UV-inhibitors to protect against fading and leaves behind a natural matte finish that is dry to the touch.

Application :
Auto Finesse® Spritz is suitable to use on all modern plastic, vinyl, and rubber surfaces. If the interior is heavily soiled, first clean with a mild interior all-purpose cleaner like Auto Finesse® Total before applying Spritz. For light dust, fingerprints, and mild interior films, Auto Finesse® Spritz can be used on its own. Begin by giving the bottle a good shake to integrate the ingredients. Lightly mist a section at a time with Auto Finesse® Spritz, and buff to a clean, matte finish using a general purpose microfibre towel. Alternately, you can spray the product directly onto a microfibre towel, spread it onto the surface and then flip the cloth to a dry side to buff off the residue.

 

이걸 번역기 돌리면~

▣ 스프리츠 민트
스프리츠는 단순히 새 차의 공장에서 신선한 인테리어 마감을 유지하고 싶을 때 완벽한 인테리어 드레싱입니다.

▣ 제품 상세 내역
새로운 한정판 향기 - 민트!
Auto Finetse® Spritz는 단순히 공장에서 새로워진 새 차의 인테리어 마감을 유지하고 싶을 때 완벽한 인테리어 드레싱입니다. Spritz는 실내 플라스틱과 비닐을 한 번에 가볍게 청소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실내 퀵 디테일러입니다. 사용이 간편한 수성-기반 포뮬러는 퇴색을 방지하기 위해 UV-억제제로 포장되어 있으며 터치 시 건조한 자연스러운 매트 마감을 남깁니다.

응용 프로그램 :
Auto Finetse® Spritz는 모든 최신 플라스틱, 비닐 및 고무 표면에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실내가 심하게 오염된 경우 먼저 Auto Finese® Total과 같은 순한 실내 범용 클리너로 청소한 후에 스프리츠를 도포하십시오. 가벼운 먼지, 지문, 가벼운 인테리어 필름에는 Auto Finese® Spritz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료들을 통합하기 위해 병을 잘 흔들어 주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Auto Finese® Spritz를 사용하여 한 번에 섹션을 가볍게 미스트 처리하고 범용 극세사 타월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매트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제품을 미세 섬유 수건에 직접 분사하여 표면에 바른 다음 마른 쪽으로 천을 뒤집어서 잔여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실내, 실외 세차를 동시에 하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이 들기 때문에 실내세차만 해줄 생각으로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먼저 매트를 털어주고~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해줬습니다. 

 

그 후 오토피네스의 스프리츠 민트를 꺼내 들었어요.

오토피네스 마크 참 예쁩니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사용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물론 영어로~

 

스프리츠 민트 버전이라, 인테리어 퀵 디테일러라는 글자와 함께 사진에 민트 사탕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 줬습니다. 

 

뚜껑을 열어서 보면, 흰색 밀키스 음료수 같은 색깔이네요. 

냄새는 민트의 시원한 향? 박하사탕 같은 그런 향이 났습니다. 

 

오토피네스의 전용 트리거를 결합해 줍니다. 

 

이런 형태의 트리거는 영국 케미컬들이 많이 쓰는 것 같네요. 

제가 영국에서 직구한 제품들, 오토피네스, 오토브라이트, 오토글란츠, 이지카케어 전부 이 트리거를 쓴답니다. 그중 오토브라이트 트리거가 색깔이 들어간 검빨 트리거라서 디자인 적으로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트리거는 케미컬이 고르고 넓게 잘 분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보조석의 문짝을 보면, 레이가 일단 새차이다 보니까 그리 더럽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타고 내릴 때 발로 밟는 부분이 주로 더럽고~

 

바닥 플라스틱 트림부위가 제일 더럽네요. 

 

대시보드 쪽도 그렇게 오염되어 있지는 않아요. 

 

안드로이드 올인원 네비 부분은 터치를 위한 지문이 많이 묻어 있고, 먼지가 좀 쌓여 있습니다. 

 

오염도는 심하지 않지만, 오토피네스의 스프리츠 민트를 보조석 문짝부터 사용해 보겠습니다. 

 

문의 하단부터~~ 팍팍 뿌려줍니다. 

 

그리고 깨끗한 멀티 타월로 닦아줍니다. 

 

약간의 오염물이 묻어나고, 깨끗이 잘 닦였습니다. 

 

이번엔 타월에 케미컬을 분사해 주고 플라스틱 부분을 닦아보겠습니다. 

 

문 손잡이 쪽을 스윽 닦고 지나갑니다. 

 

부드럽게~

 

트림의 오염물이 쌓여 고착되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해 주기 좋네요. 

무난하게 잘 닦이고, 케미컬의 냄새도 민트, 박하사탕 같은 은은하게 시원한 향이 좋습니다. 

 

보조석 도어트림 부분을 다 해줬습니다. 

 

뽀드득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미끈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부드러우면서 세정과 드레싱을 한 번에 해결했습니다. 

 

대시보드에도 직접 뿌려주면서 닦아보겠습니다. 

 

4번 정도 뿌리고~

 

샤샤샥 닦아줍니다. 

 

드레싱이 된 부분과 안된 부분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부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색감이 진하게 느껴져요~

 

네비의 터치스크린 부분은 물을 적신 타월로도 잘 닦이지만~

 

타월에 스프리츠 민트를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보조석의 수납공간도 닦아주고~

 

깨끗해졌습니다. 

 

각종 버튼이 있는 부분은 타월에 분사해 주고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네비에 있던 먼지나 지문들이 깔끔하게 닦여나갔습니다. 

 

음~~ 좋아 좋아~

 

계속해서 타월에 케미컬을 뿌려주고~

 

오염이 많았던 하부트림, 아이가 주로 발로 밟는 부분을 닦아줍니다. 

 

이런 발자국 같은 경우도 가벼운 오염이기 때문에 아주 쉽게 닦였습니다. 

세차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차량의 외부나 내부에 고착된 오염물들이 거~~의 없어요.

 

운전석의 도어 부분도 똑같이 해줍니다. 

 

운전석의 대시보드도 주로 타월에 묻혀서 닦아줬습니다. 

 

운전석의 뒤편도~

 

닦아주고 나면 닦아주지 않았을 때보다 약간 더 진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실내 세정을 마무리해 줬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부드럽게 드레싱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색감도 약간 진해지고~

 

향도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그리고 가죽시트는 이지카케어의 리스토어 2.0으로, 유리세정제는 오토글란츠의 문샤인으로 마무리하고 실내 세차를 끝냈습니다. 

 

○ 총평

- 오토피네스 스프리츠 민트 인테리어 퀵 디테일러 500ml 용량에 £9.95, 국내 판매가격 18,000원

- 스프리츠와 같은 성능에 민트 버전이라 향만 다릅니다. 케미컬에 코를 갖다 대면 박하사탕처럼 멘솔, 시원한 향이 나는데, 뿌리고 닦아주는 내내 은은하게 향이 올라옵니다.  

- 클리닝과 드레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인데, 각각의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실내 작업을 2번 하지 않고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가벼운 오염을 닦아주는데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색감도 약간 진해지긴 해요 

- 올인원 제품이라 성능은 여타 제품들과 비교해서 거기서 거긴 것 같습니다. 그냥 오토피네스의 갬성으로 쓰는 맛!

 

이상 오토피네스 스프리츠 민트 인테리어 퀵 디테일러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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