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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레이 세차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세차를 하면서 주로 사용할 제품들을 골랐습니다.
왼쪽부터
· 맥과이어스 <휠 브라이트너> 갤런으로 구매한 거라 소분통에 담겨 있습니다.
· 파이어볼 <ph3 샴푸> 이번에 쓸 샴푸로 골랐습니다. 폼랜스, 버킷용으로 한 번에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타이어 글로스> 얼티메이트 타이어 드레싱, 타이어 광택제로 써봅니다.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레펠> 유리발수코팅제입니다. 덧방으로 씌워줄 생각이에요.
· 맥과이어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리퀴드 왁스> 휠에 써줄 생각입니다.
· 맥과이어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프리 왁스 프렙> LSP를 올리기 전 본넷에만 발라줄 생각입니다.
· 맥과이어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트림 리스토어> 플라스틱 트림부위에 발라줍니다.
· 파이어볼 <엔젤's 티어>, 홈커밍데이 때 받은 비매품인데 이번에 루프 부분에 써주려고 했지만 시간관계상 못했습니다.
· 오토글란츠 <문샤인> 하이 알코올 글래스 클리너 유리세정제, 말 그대로 유리세정제로 유리에 닦아줍니다.
· 터틀왁스 하이브리드 솔루션 <하이어폼 휠 클리너& 타이어 프렙> 타이어 세정용으로 써줍니다.
· 프로스태프 <백광왁스> LPS로 써줍니다.
실내세차와 실외세차를 한번에 하기에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기 때문에 나눠서 해줬습니다.
외부 세차를 하러 가기 하루 전 실내세차를 먼저 진행해줍니다.
오토피네스의 스프리츠 민트 인테리어 디테일러를 이용해서 차량 내부를 한 번에 해결합니다.
내부 플라스틱을 닦아주고~ 끝
이지카케어 리스토어2.0으로 가죽시트~
오토글란츠 문샤인으로 유리세정을 해줬습니다. 이때는 내부 세차만 했으니 내부 유리만 해줬어요.
하루 전에 내부세차를 해주고, 이번엔 외부 세차를 해주기 위해 동네 셀프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차량의 오염도를 살펴봅니다.
비를 여러번 맞은 적이 있습니다. 크게는 오염도가 없는 것 같지만...
가까이서 살펴보면, 먼지들이 많습니다.
사이드미러, 하부 부분, 트렁크에는 물때 등 오염물이 좀 보이네요.
타이어는 세정을 안해도 될 정도로 아주 깨끗합니다.
휠에는 찌든 오염은 없고, 가벼운 분진 정도의 오염만 있습니다.
가장먼지 터틀왁스의 하이어폼 휠 클리너 & 타이어 프렙으로 타이어를 세정해 줍니다.
갤런으로 갖고 있지만 이번엔 본통이 필요해 직구로 추가 구매했는데 역시 본통 갬성이 좋네요.
타이어에 칙칙 뿌려줍니다.
역시 터틀왁스 참 좋습니다. 타이어 갈변제거는 수많은 제품들 써봤지만 이것만한게 없는 것 같네요.
이렇게 양껏 뿌려주고~
브러쉬로 문질러줍니다.
그다음 맥과이어스 휠 브라이트너로 휠세정~
이것도 갤런으로 있어서 팍팍 뿌려줍니다.
브러쉬질 하고 씻어준 뒤~
카챔 리볼트를 뿌리고 철분을 제거해 줍니다.
그 위에 덧방으로 오토피네스 레볼루션 휠샴푸를 뿌려줍니다.
취~~~ 익~
다시 브러쉬질을 해주고~
씻어줍니다.
이렇게 얇은 모양의 휠 브러쉬로 림 안쪽을 공략합니다.
마치 핫도그에서 소세지만 남은 것처럼 얇습니다. ㅋㅋ
얇은 휠 브러쉬라서 림 안쪽을 문질러줄 때, 디스크 브레이크 간섭 없이 아주 잘 닦입니다.
휠과 타이어 4짝 끝냈습니다.
그 후 파이어볼 ph3 샴푸를 이용해 줍니다.
폼랜스에 1:8 비율로 맞춰주고~
차량에 1차 고압수 후 폼랜스로 뿌려줍니다.
부드러운 거품이네요~
버킷에도 거품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버킷의 거품을 잔뜩 머금은 상태로~
본넷부터 미트질을 해줍니다.
차량 한 바퀴 돌고~
차량 문을 열어 레이의 오염도가 많은 부분도 미트를 바꿔가며 문질러줍니다.
다시 고압수로 깨끗이 헹궈줍니다.
워시 끝~
앞서 올린 왁스가 그대로 살아 있네요~
밀워키 송풍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털어주고~
드라잉 후 가장 먼저 휠과 타이어를 해줍니다.
휠에는 맥과이어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리퀴드 왁스를 발라줍니다.
도장면에도 물론 좋지만 이런 형태의 크림 왁스들은 휠에 발라주기도 좋고, 세라믹 왁스가 좀 오래가고 광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스펀지 어플로 대충 발라주고~ 휠 4개를 다 발라주면서 경화시간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휠 경화시간 동안 타이어 광택제를 발라줍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타이어 글로스~
영국 직구 제품이라서 트리거가 검빨 트리거로 되어 있어요. 영국 갬성 제대로~
양은 보틀의 목부분까지 가득 차있습니다. 향은 체리향~
마그웻 브러쉬에 칙칙 뿌려주고~
타이어에 발라줍니다. 유성 드레싱제인데 림피오 타이어 드레싱제만큼 아주 잘 발리네요.
유성 베이스의 타이어 드레싱제 특유의 끈적거림이 덜한 것 같습니다.
타이어 4짝을 다 발라주고 나서~
휠에 발라놓았던 맥과이어스 세라믹 왁스를 닦아줍니다.
휠과 타이어 완성~!
반짝반짝한 휠과 타이어의 광이 참 맘에 듭니다. ㅎㅎ
도장면에는 LSP 왁스를 발라주기 전에 맥과이어스의 하이브리드 세라믹 프리 왁스 프렙을 본넷만 발라주겠습니다.
스펀지 어플을 이용해서 발라주고~
바로 닦아줍니다. 확실히 바르지 않은 부분보다 도장면이 부드럽네요.
그리고 프로스태프의 백광왁스를 꺼내듭니다.
일본 왁스 특유의 깡통왁스 갬성~
장마철 대비로 요걸 한번 사봤는데, 이제 써봅니다.
동봉된 스펀지 어플을 적셔서 본넷부터 발라주고~
오랜만에 깡통 왁스를 써보는데 아주 잘 발리네요.
휀다하고~ 쭉쭉 발라나갑니다.
10분 정도 있다가 본넷부터 닦아줍니다.
예전에 이런 형태의 일본 깡통왁스들은 두껍게 발린 부분은 잘 안 닦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많이 개선된 건지 발림성도 좋고 닦임성도 아주 좋았습니다.
광도가 맘에 드네요.
왁스 작업 후 앞유리에만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레펠을 발라줍니다.
스웨이드 천으로 천천히 발라주고~
오토글란츠의 문샤인 유리세정제로 외부 유리를 닦아줍니다.
뿌리고~
닦고~
유리를 끝내고~
백광왁스의 비딩을 확인하기 위해 압축분무기로 본넷에 물을 뿌려보겠습니다.
와우~ 장마 대비로 딱이네요.
역시 일본 왁스 특유의 비딩이 좋네요. 신격방수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비딩을 보고 이번 세차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