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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글란츠의 <미스트> 안티 스태틱 인테리어 디테일러를 사용해 보고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334

 

<AUTO GLANZ> 오토글란츠 영국 세차용품 해외직구 언박싱

영국 세차용품인 제품을 해외직구한 뒤 언박싱 해보겠습니다. 생소한 제품, 많이 쓰지 않는 제품이지만 한번 써보고 싶기도 했고, 두고두고 보고 있다가 부활절 기간 세일을 하길래 하나 사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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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부활절 세일기간에 40% 세일할 때 영국에서 직구한 제품들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오토글란츠 영국 공홈에서는 <미스트> 500ml에 £10.95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생소할 수 있는데, 역시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케미컬이에요.

 

영국 공홈에서 <미스트> 제품 설명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Description
Mist - Anti Static Interior Detailer
There’s nothing worse than spending ages getting your pride and joy in great condition, only to jump in it and spot a few specks of dust on the dashboard. On closer inspection, you can see that those “few specks” are actually a fine blanket of dust covering everything. 
The problem with dust is that it is electro-statically attracted to plastics (which is an issue, considering this material makes up a huge percentage of a vehicle’s dash.) In the past, the only way of getting rid of this build up was to manually remove it with a rag and although this method works, it is time consuming and doesn’t actually stop the dust from re-forming (meaning you’ll have to go through this process over and over again.) 
In order to combat this problem (and to make your life easier) we created Mist. Mist is the ultimate, natural finish, anti-static interior detailer for keeping that new car interior look to your dashboard, interior plastics & vinyls for years to come. Containing mild cleaners to help remove soiling deposits, advanced UV inhibitors to help prevent fading and cracking, plus modern anti-static properties which hydrate the surface to stop any airborne particles from being attracted to any surface that it is applied to.

▣ How To Guide :
1. Apply sparingly to the plastics to be treated.
2. Wipe the surface with a clean microfibre cloth.
3. If required, buff any excess product away.  

 

이걸 번역기 돌렸어요. 

▣ 설명
연무 - 정전기 방지 실내 디테일러
훌륭한 상태에서 여러분의 자부심과 기쁨을 얻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습니다. 단지 그것에 뛰어들어 계기판에 먼지가 몇 개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뿐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 "몇 개의 얼룩"이 실제로 모든 것을 덮고 있는 미세한 먼지 담요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지의 문제는 플라스틱에 정전기적으로 끌린다는 것입니다(이 물질이 차량 대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문제가 됩니다) 과거에는 이 빌드업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이 래그로 수동으로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실제로 먼지가 다시 형성되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이 과정을 반복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와 싸우기 위해 (그리고 당신의 삶을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안개를 만들었습니다. 미스트는 궁극적인 자연 마감의 정전기 방지 인테리어 디테일러로, 앞으로 몇 년 동안 대시보드, 인테리어 플라스틱 및 비닐과 같은 신차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는 순한 세정제, 퇴색 및 균열을 방지하는 첨단 UV 억제제, 공기 중 입자가 표면에 흡착되지 않도록 표면을 수화시키는 현대적인 정전기 방지 특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안내 방법:
1. 시술할 플라스틱에 소량 도포합니다.
2. 깨끗한 극세사 천으로 표면을 닦습니다.
3. 필요한 경우 여분의 제품을 버프로 제거합니다.

 

정전기 방지, 순한 세정제, 퇴색 및 균열 방지, UV억제제 등등 좋은 말은 다 갖다 붙여놨네요. 

 

실내세차, 실외세차 동시에 하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기 때문에 실내 세차만 해주러 동네 셀프세차장을 찾았습니다. 

대쉬보드에는 요렇게 먼지가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장마기간 타고 내릴 때 묻은 빗물 자국이 보입니다. 

 

발이 닿은 부분은 흑먼지도 좀 있네요. 

 

오토글란츠의 <미스트> 안티 스태틱 인테리어 디테일러를 꺼내 들었습니다. 

AG 오토글란츠의 검은색 라벨지에 케미컬의 색깔은 분홍색을 띱니다. 마치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의 핑크쉰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케미컬의 뒷면에는 사용법이 나와 있어요. 

그냥 뿌리고 닦거나, 타월에 뿌리고 닦으면 될 것 같습니다. 

 

새 제품이라서 케미컬이 목구멍까지 가득 차 있습니다. 

 

케미컬은 요런 모습이에요. 

 

케미컬이 층분리 현상이나 침전물 같은 건 없었지만, 사용 천 충분히 흔들어 주었습니다. 

 

거품이 많이 일어났네요. 

 

뚜껑을 열어 보면 봉인씰은 따로 씌워져 있지 않았습니다. 

향은 체리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아주 좋아요~

 

영국산 전용 트리거를 결합해 줍니다. 

 

트리거 일단 참 좋아요~ 얇고 넓게 잘 나갑니다. 

영국산 제품들이 주로 이 트리거를 사용해요. 

이지카케어, 오토피네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오토글란츠 전부 이 트리거입니다. 

 

왼쪽부터 오토피네스 <스프리츠 민트>, 오토글란츠 <미스트>, 이지카케어 <리스토어 2.0>

 

보조석 도어 트림부터 뿌려주고 닦아보겠습니다. 

 

하단 부분에 직접 뿌려줬어요. 

아낌없이 팍팍 뿌립니다. 

 

극세사 타월로 닦아줍니다. 

 

오염물은 많이 없네요~

 

깨끗하게 닦였습니다. 안 닦이는 게 이상하겠죠. 

색감이 진해진다거나 그런 건 잘 모르겠네요. 

 

이번엔 타월에 분사해 주고 닦아보겠습니다. 

 

이렇게 빗물 자국이 많은 손잡이 부분입니다. 

 

무난하게 잘 닦였습니다. 

 

깨끗했어요. 

적용할 면에 뿌리고 닦아주나, 타월에 뿌리고 닦아주나 별반 차이는 없었습니다. 

작업하는 내내 강한 체리향이 느껴져서 좋긴 했어요. 

 

계속해서 상단 트림부위도 닦아주고~

 

보조석 도어 한쪽을 마무리했습니다. 

차가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많이 닳았지만, 플라스틱이 닳은 부분 빼고 오염물들은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딱히 오염물이 없고, 먼지만 살짝 쌓인 정도인 대쉬보드 또한 타월에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아이가 타면서 발로 차이기 쉬운 부분에는 오염물이 좀 있었어요. 

뿌리고 닦아주기만 하면 손쉽게 닦였습니다. 

 

발이 닿은 하단부위에도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운전석 쪽으로 옮겨 대쉬보드도 닦고~

 

보조석의 뒷문짝도 완성~

 

전체적으로 이렇게 실내 트림부위를 다 닦았습니다. 

 

트림 부위를 다 닦고 나니까 플라스틱 부분이 좀 진해진 게 보이네요. 

 

깔끔해졌고, 케미컬의 체리향도 은은하게 남아있네요. 

 

뽀드득 한 건 아니고, 좀 매끈해진 느낌입니다. 

 

나머지 실내 부분은 이지카케어의 <리스토어 2.0>으로 가죽관리를 해주고, 오토글란츠의 <문샤인>으로 유리 안쪽면을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엔진룸을 열어~ 플라스틱 부분을 다 닦아줍니다. 

 

먼지가 많은 부분에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엔진룸 전체적으로 다 닦아주고 타월은 사망을 했네요. 

 

투싼ix 차량에 실내 플라스틱 트림, 엔진룸까지 사용하고 사용량입니다.

한 1.5cm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엔진룸도 물세척은 아니지만, 실내세차할 때 이렇게 닦아주면 관리가 편하답니다. 

 

집으로 출발할 때 깨끗해진 실내 부분을 다시 찍었습니다. 

 

○ 총평

- 오토글란츠 미스트 안티 스태틱 인테리어 디테일러 500ml 용량에 £10.95(한화 18,092원 상당)에 판매를 하고,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 분홍색 케미컬에 향은 강한 체리향이 납니다. 그래서 작업하는 내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작업 후에도 일정 시간 잔향이 남아있어요. 

- 클리닝과 드레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인테리어 디테일러인데, 성능이 그렇게 우수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올인원이다 보니까 클리닝, 드레싱을 개별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딸리겠지만, 실내작업을 두 번 하는 것보다 한 번에 하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 가벼운 오염물들을 제거하는 데에는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색감이 조금 진해지긴 하는데, 드레싱 기능이 강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그냥 브랜드 빨로 한번 써보고 싶은 정도이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여러 인테리어 디테일러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냥 거기서 거기...

 

이상 오토글란츠 미스트 안티 스태틱 인테리어 디테일러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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