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더 <타월 & 패드 클리너>

 

바인더의 타월&패드 클리너를 다시 포스팅해 봅니다. 

타월&패드 클리너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구매해서 사봤었는데, 최근에 색깔이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파이어볼 공장 견학을 할때 공장 현지에서 다시 구매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색깔만 바뀌고 성능은 그대로일것 같아요. 

 

https://sein-papa.tistory.com/179

[바인더] 타월&패드 클리너 사용 후기, Review Of BINDER - Towel & Pad Cleaner

 

예전이나 지금이나 1L 용량에 10,000원 그대로 합니다. 가성비 참 좋아요~

 

세차하면서 이런 식으로 미트나 타월, 왁스 어플들이 많이 나옵니다. 

계속 빨아서 쓸수는 없겠지만, 한번 쓰고 버릴 수는 없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정을 해주고 몇 번 더 써줍니다. 

 

세차 후 다음날 바인더 <타월 & 패드 클리너>를 꺼내듭니다. 

기존 색깔이 에메랄드 빛이었다면 최근 생산되는 제품들은 짙은 파란색 계통이네요.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온수에 세제를 투입한 후 살살 저어 세제를 풀로~~~~~ 이런 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타월 & 패드 클리너, 왼쪽이 신형, 오른쪽이 다써가는 구형입니다. 

 

색깔차이가 확연히 보이네요. 

 

뚜껑을 열면 역시나 봉인씰이 씌워져 있습니다. 

 

15ml  정도 넣어줬습니다. 

그 전 제품이 청포도 향이 났다면, 이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15ml 넣어주고 샤워기 물을 틀어 거품을 내주고~

 

드라잉 타월과 미트를 넣어줬습니다. 

 

 

이렇게 거품을 내서 불려줍니다. 

 

버핑타월도 마찬가지~

 

왁스나 페클이 묻은 어플도 같은 방법으로 버킷에 넣어서 불려줬습니다. 

 

적당한 시간이 흐르고~ 이제 세탁을 해주겠습니다. 

 

카샴푸를 머금고 있는 미트는 별로 오염이 없지만, 빨래비누를 이용해서 1~2번 정도 빨아줍니다.

 

드라잉 타월도 역시 머금고 있는 타월패드 클리너를 헹궈주고~

다시 빨래비누를 이용해서 2번 정도 빨아줍니다. 

 

버핑타월도 빨래비누로 해줍니다. 

 

이렇게 버핑타월과 수명이 다해가는 유리전용 타월을 같이 빨아주고~

 

마무리로 다시 타월 & 패드 클리너를 이용해서 Refresh 할 수 있도록 재워놓습니다. 

 

콤파운드를 돌린 패드~

타월 & 패드 클리너 헹굼물에 푹 넣어놨다가 꾹 짜줍니다. 

 

 

그 상태에서 한번 더 타월 & 패드 클리너를 한뚜껑 용량 적당히 뿌려줍니다. 

 

못쓰는 칫솔을 이용해서 빡빡 문질러줍니다. 

 

백광왁스를 발랐던 스펀지 어플도 같은 방법으로 해줍니다. 

 

이렇게 칫솔로 문질문질~

 

케미컬이 새 제품이라서 목구멍 입구까지 가득 차 있었는데, 요만큼 사용했네요. 

용량이 1L라서 상당히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성능도 아주 좋아요~

 

드라잉 타월을 꾸욱 짜주고~ 건조대에 널어놓은 모습입니다. 

 

앞면, 뒷면 모두 깨끗하고 올도 살아납니다. 

 

요건 하부 전용 패드~

깨끗하게 오염물 하나 없이 올도 살아났네요. 

 

요건 세차 패드~

 

하이브리드 드라잉 타월의 올 모습입니다. 

 

 

멀티타월 요렇게~

완전 새것처럼은 안되는거 아시죠?

 

유리극세사 타월도 깨끗~

 

글레이즈를 발랐던 햄버거 어플도 깨끗해졌습니다. 

 

당연히 샌딩기로 돌렸던 패드도 깨끗~

 

사망 수준이었던 백광왁스를 발랐던 어플도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바인더 타월 & 패드 클리너는 용량이 1L라서 참 좋습니다.

거기에 가격도 몇 년 전과 아직도 똑같은 가격인 10,000원 착한 가격이에요. 

세차를 다 하고나서 왁스류 등 케미컬이 묻어 있는 타월들을 아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향도 좋고 용량 크고, 세정력 좋고... 깔게 없습니다. 

물론 휠에 쓴 검은 때 같은 것들은 빨지 마세요. 그냥 버리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이상 바인더 타월 & 패드 클리너 다시 사용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