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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거의 3개월 넘게 세차를 안 해주던 레이를 세차해 줬습니다.
이번에 세차를 하면서 주로 사용해볼 제품들을 골랐습니다.
왼쪽부터 선발 라인업~
- 오토글란츠 <미스트> 인테리어 디테일러 입니다.
- 아담스폴리쉬 <타이어샤인(한정판)> 타이어 광택제~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브라이트젤> 휠 클리너~
- 터틀왁스 <휠 앤 타이어 클리너> 타이어 세정~
- 터틀왁스 하이브리드 솔루션 <하이퍼 폼 휠 클리너&타이어 프렙> 요것도 타이어 세정~
- 바인더 <프리미엄 글라스 클리너> 유리세정~
- 파이어볼<트로피칼 카샴푸> 카샴푸로 씁니다.
- 파이어볼 <ANGEL'S TEARS> 비매품 잭스왁스 액상형 실란트를 쓸 수도 있고, 이것도 쓸 수도 있고, 챙겨봅니다.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신형 폼랜스, 신형 폼랜스만 주로 쓰게 되네요.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젤리빈> 컬러폼, 폼샴푸로 써봅니다.
- 잭스왁스 <스프레이&씰>안쓸수도 있지만 챙겨봅니다.
오랜만에 하는 거라 실내세차, 실외세차 전부 다 해줄 생각입니다.
아메리카노 빅사이즈를 하나 사서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엔진열을 식힐 겸 내부세차를 먼저 해줬습니다.
네비 쪽에는 터치한다고 지문이 많이 묻어 있네요.
세컨카이다 보니 많이 타지 않아서 오염도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코일매트를 걷어내고~ 털어줍니다.
바닥은 500원 청소기로 4분 동안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실내세차는 오토글란츠 <미스트> 인테리어 디테일러를 써줍니다.
향긋한 체리향에 세정과 코팅을 한번에 해줍니다.
아직 1년밖에 안된 레이 라서 그런지 깨끗하네요~
보조석 문짝에 뿌려주고~
여기저기 닦아줍니다.
지문이 많았던 안드로이드오토 태블릿 PC에도 닦아줍니다.
깔끔해졌네요~
가죽시트는 이지카케어의 <리스토어 2.0>으로 클리닝과 컨디셔닝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시트에 뿌려주고~
파바박~ 닦고~ 끝
플라스틱 트림이나 시트 모두 깨끗하게 실내세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다음 엔진룸을 닦아줍니다. 엔진룸에 오염물이 고착되기 전에 미리미리 닦아줍니다.
이제 외부세차를 해줄 차례~
겉으로 보기에는 오염물이 많이 없는것 같지만, 한여름 비를 상당히 많이 맞았고... 세차도 안 해줘서 가까이서 보면 오염도가 있습니다.
본넷 위에는 이렇게 검은 물자국이 보입니다.
앞유리에도~
휠과 도장면 하부에는 오염도가 가장 많네요~
트렁크도 검은 물자국이 보입니다.
먼저 휠과 타이어 세정을 해줍니다.
사용 제품은 터틀왁스의 형제 제품들
왼쪽은 하이브리드 솔루션 <하이퍼 폼 휠 클리너&타이어 프렙>, 오른쪽은 <휠 앤 타이어 클리너>입니다.
휠 앤 타이어를 타이어에 뿌리고~
브러쉬로 문질러줍니다.
휠에도 뿌리고~
브러쉬질을 해줍니다.
핫도그처럼 생긴 얇은 브러쉬로 림 안쪽을 문지르고~
끝~!
캬~ 깨끗하네요.
요걸 비교하기 위해 섞어서도 써봅니다.
반반~
둘다 아주 좋습니다. ㅎㅎ
휠과 타이어 세정을 모두 끝냈습니다.
그다음 폼랜스로 AD 젤리빈을 사용해 봅니다.
차가 작은 차량이다보니 케미컬 50ml, 물 400ml 해서 1:8 비율로 만들어줍니다.
폼랜스 완성~
파이어볼의 트로피칼 카샴푸도 50ml 넣어주고~
버킷에 물을 가득 채워줍니다.
뻥거품 많이 올라오네요~
이제 바인터 <뉴트럴 프리미엄 프리워시>를 1:10 비율로 희석해 뿌려줍니다.
프리워시제를 가득 뿌려주고~
이제 폼랜스로 폼을 뿌려주겠습니다.
음~ 쫀쫀하게 잘 나가네요~
같은 AD 제품이라서 궁합이 잘 맞나? 하여튼 좋네요~
차량이 작다보니 본넷 전체를 뿌려도 고압수 시간이 2:45초가 남았습니다.
돈이 상당히 아깝네요...
컬러폼인데, 진하지는 않고 은은하게 분홍색이네요~
잠시 폼멍도 때리고 시간을 보내다가
적당한 시간이 지나고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남는 고압수 시간에는 역시 버킷의 카샴푸를 풀어줍니다.
거품 풍성하고 좋네요~
폼샴푸 + 고압수로 씻어냈기 때문에 웬만한 오염물들은 다 날라갔습니다.
이 상태에서 버킷세차, 미트질을 해주겠습니다.
아직도 비딩이 좀 살아 있네요~
본넷부터 미트질을 해줍니다.
윤활력이 아주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네요.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고압수로 최종적으로 헹궈주고~
드라잉존으로 옮기기 전, 송풍기를 이용해서 1차적으로 물기를 털어줬습니다.
물왁스를 하고 끝낼까... 생각하다가 이번 파이어볼 홈커밍데이 때 받은 비매품 <ANGEL'S TEARS>를 사용해 봤습니다.
세차를 안한지 좀 되어서 앞서 발랐던 코팅제들은 자연스럽게 날라간다고 보고... 사실은 탈지 하기가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 패스했습니다.
본넷부터 코팅블럭과 스웨이드 천을 이용해서 도포해 줍니다.
살짝 반응시간이 왔다 싶으면 깨끗한 천으로 닦아줬습니다.
오~~~ 광빨 좋네요~ 맘에 듭니다.
휠과 타이어는 아담스폴리쉬 <타이어샤인(한정판)> 타이어 광택제를 발라주고, 휠에는 <엔젤스 티어스> 남은 걸 발라주고 끝내려고 합니다.
얼마 안남았으니 휠에 발라주면 딱 일듯 하네요.
오~~~~ 휠에 발라주니까 광도 아주 좋습니다.
타이어도 발라주고~
휠과 타이어 광택 아주 맘에 듭니다. ㅎㅎ
유리는 바인더 <프리미엄 글라스 클리너>
요것도 홈커밍데이때 산 제품~
타월에 뿌려주고~
아이가 손가락으로 낙서한 흔적에 닦아줍니다.
여기저기 유리부분에 닦아주고 마무리합니다.
파이어볼의 엔젤스 티어스를 사용했는데, 광빨 죽이네요~ 덤으로 케미컬이 남으면 휠에도 아주 좋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세차를 했는데, 역시 여름철이 지나 선선한 날씨가 되니 세차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이상 레이 셀프세차 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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