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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세차를 하면서 바인더의 프리미엄 글라스 클리너를 사용해 봤습니다. 
이건 지난번 파이어볼 공장견학, 홈커밍데이 때 구매를 했었던 제품입니다. 

유리세정제는 세차 후 별로 필요성은 없지만, 그래도 제품이 궁금하다 보니 한번 사봤습니다. 

 

바인더 유리세정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참 착합니다. 500ml 용량에 6,000원.

 

제조사에서의 제품 설명서를 보고 왔습니다. 

▣ 바인더 프리미엄 유리세정제
차량의 유리 또는 거울에 있는 오염물질을 손상 없이 빠르고 쉽게 제거해 주는 고기능성 유리 세정제입니다. 

⊙ 체크포인트 1
잔사가 남지 않는 유리세정제
실내·외 오염물을 언제든지 손쉽게 제거

⊙ 체크포인트 2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
스프레이 노즐이 있어 유리세정제를 편하게 분사 가능

▣ 사용방법
1. 사용 전 본 제품을 흔들어 주세요. 
2. 유리에 직접 뿌리거나 타월에 뿌려서 사용해 주세요. 
  * 제품을 타월에 적당히 뿌려 와이퍼의 고무를 깨끗이 닦아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3. 오염이 심한 경우 깨끗한 면의 타월로 한번 닦아주세요. 

 

셀프세차장에 가서 실내세차를 먼저 해줍니다.

 

폼랜스를 뿌려주며 실외세차를 해주고~

 

세차 마무리 단계에서 바인더 프리미엄 글라스 클리너를 꺼내 듭니다. 

스마일 모양에 초록색 케미컬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엔 유리세정제 사용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유리세정제가 별다른 사용법이 뭐 있겠습니까. 그냥 뿌리고 닦아주면 됩니다. 

 

사용 천 충분히 흔들어줬습니다. 

 

파이어볼 제품다운 씰링처리~

 

요렇게 전용 트리거를 결합해 줬습니다. 

 

먼저 깨끗이 세차를 한 상태에서의 앞유리부터 뿌려줍니다. 

 

 

이런 식으로 앞유리 절반을 뿌려주고~

 

닦아줬습니다. 

 

케미컬이 빠르게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느낌은 아니지만, 천천히 스르르 사라지네요~

 

 

사용 후엔 이런 느낌을 줍니다. 

깨끗해졌어요~

 

이번에는 유리에 직접 뿌리지 않고 타월에 뿌려주고 닦아보겠습니다. 

타월에 팍팍~

 

타월에 뿌려주고 닦아도 아주 잘 닦였습니다. 

그렇지만 케미컬들이 다른 값비싼 제품들보다는 바로 날아가지는 않네요. 

 

계속 닦아줍니다. 

 

 

잘 닦였습니다. 무난해요~

 

타월이 이상한가 싶어서 타월을 바꿔서 해줍니다. 

 

보조석의 유리 바깥면도 닦고~

 

타월을 바꿔주니 한번 쓰윽~ 지나갈 때 남아 있는 케미컬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게 좀 낫긴 한데, 성능 자체는 무난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썬팅이 되어 있는 유리 안쪽 면도 닦아주고~

 

내부 유리에 손자국들이 있는 곳에도~

 

타월에 뿌려주고~

 

닦아주니 깨끗합니다. 

 

아이가 손으로 낙서를 해놓은 아주 좋은 샘플이 있네요~

 

타월에 닦아주고~

 

닦아줍니다.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건 좀 느릿느릿하긴 한데, 무난했습니다. 

 

자국 없이 깨끗이 닦였어요~

 

닦고 나면 요런 상태입니다. 

 

트렁크 뒷유리도 해주고 마무리~

 

레이의 작은 차량 내외부 전체를 닦았는데, 이 정도 사용했네요~

500ml 용량에 6,000원이라니 가성비 쩌는 제품 같습니다. 

 

※ 총평

- 바인더 프리미엄 글라스 클리너 500ml에 6,000원, ml당 12원.

- 유리세정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긴 한데, 가성비 제품을 찾는다면 딱입니다.

- 연한 초록색의 케미컬에 뿌렸을 때 알코올 냄새도 거의 안 납니다. 

- 그렇다 보니 성능이 좋은 타제품들에 비해서 뿌리고 닦았을 때 잔여케미컬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속도가 좀 더디긴 했습니다. 금방 날아가는 제품 들고 있거든요.

- 유리 안쪽면의 지문 같은 오염물이나 세정력 자체는 무난하게 잘 닦였습니다. 

- 가성비 아주 좋은 제품 같네요. 

 

이상 바인더 프리미엄 글라스 클리너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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