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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용해본 케미컬은 실내 시트의 가죽 클리너 겸 컨디셔너인 케미컬가이의 스프레이어블 레더입니다. 

이 제품은 16oz(473ml) 기준으로 스마트왁스에서 25,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저는 4oz(120ml)를 예전에 구입한 적이 있어 아직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요즘에는 작은 사이즈는 판매를 하지 않는 것 같네요~

한국케미컬가이 스마트왁스에서 제공하는 제품 설명은요.

○ 스프레이어블 레더로 가죽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주세요!
가죽을 보호하는 스프레이어블 레더는 최고급의 원료를 사용하여 표면이 끈적이지 않고 세정도 함께하여 바로 매끄러운 표면으로 복원합니다. 자연스러운 새 차의 가죽향과 함께 가죽의 컨디션을 최상의 수준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가죽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비타민 E와 알로에를 함유하여 가죽을 부드럽게 하며 자외선 등으로 인해 갈라지는 것을 막습니다. 천연의 보호 원료를 사용하여 가죽에 좋지 않은 화학 성분을 함유하지 않습니다. 천연 오일은 프리미엄 포뮬러와 함께 최소의 노력으로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 클렌징과 컨디셔닝을 한번에!!
표면을 세정하면서 영양을 공급하여 수명을 연장시켜주며 보호합니다. 
액체타입으로 타공이 있는 통풍시트에도 사용이 용이합니다. 

○ 새 차의 천연 가죽향이 납니다!
자연스러운 본연 가죽의 상태를 그대로 살리고 보존합니다. 

스프레이어블 레더는 오래된 가죽을 복원하고 보호하여 새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강하게 문지를 필요 없습니다. 부드럽게 바르는 것으로 때를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합니다.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표면을 유지하며 발수, 방어막을 형성하여 표면을 보호합니다. 

○ 피부크림에도 사용되는 라놀린 베이스 크림에 천연 밀남이 혼합되어 있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곰팡이 등에도 저항력을 가집니다. 
밀납은 벌집에서 추출된 천연원료로 방수기능 뿐만 아니라 살균기능까지!!
이런 어메이징한 자연의 산물은 단순히 표면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가죽이 숨 쉴 수 있게 하여 더욱 부드럽고 수명이 오래가도록 도와줍니다. 

○ 케미컬가이만의 독특한 블렌딩은 가죽이 말라서 갈라지거나 경화되는 것을 방지!
가죽을 가공할 때에 사용된 오일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차이점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보호 코팅은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 사용방법
1. 스프레이어블 레더를 가죽에 직접 뿌리시거나 가죽 전용 어플리케이터에 뿌려주세요.
2. 표면에 충분한 약재가 스며들도록 발라주세요. 
3. 약제가 스며든 후 가죽 전용 타월로 닦아주세요. 

 

세컨카 레이의 내부 세차를 위해 세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오늘 사용할 제품인 케미컬가이의 스프레이어블 레더를 꺼내 듭니다. 작은 사이즈예요~ 아담합니다. 

 

그리고 가죽시트를 문지를 패드는 연말 세일 때 잇츠윈에서 구매해 두었던 매직브러쉬도 함께 사용해 보겠습니다. 요 제품은 정가 7,900원 하네요~ 보관케이스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참 편리합니다. 

 

이런 식으로 검은색은 스펀지, 흰색 부분은 브러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의 가죽시트에 스프레이어블 레더를 먼저 뿌려주었습니다. 

 

시트 부분만 먼저 흥건히 적셔줄 정도로 뿌려주고~

매직브러쉬로 문데문데 해주었습니다. 

 

와우~ 하얗던 새 제품이었는데, 시트 하나 했을 뿐인데 거무스름하게 변했네요~ 클렌징 기능이 좋나 봐요 ㅋㅋ

 

모서리 끝부분의 하얀 부분하고 대비가 됩니다. 

냄새는 케미컬가이 레더 컨디셔너 하고 같습니다. 가죽향이라고는 하는데, 좀 독하네요~ 별로 맡고 싶지는 않은 향입니다. 

 

스펀지로 문데문데를 끝내고 타월을 가지고 닦아냈습니다. 

 

오~~~ 타월에도 역시나 검은 때들이 묻어났는데, 때가 상당하네요~

 

운전석 쪽의 시트를 했으니 이번엔 등받이 부분을 해보겠습니다. 

등받이도 같은 방법으로 팍팍 뿌리고~

 

패드로 문질러 주었는데, 역시나 때가 묻어납니다. 

 

왼쪽의 이랬던 타월이 작업 후 오른쪽 타월과 같이 때가 묻어나서 더러워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작업을 다 하고 나서의 모습이예요~ 반들반들 함이 느껴집니다. 처음에 케미컬을 뿌렸을 때는 유분기가 있어 반짝반짝했다면, 브러쉬질 후 수건으로 닦아 내었을 때는 좀 덜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가죽을 만져보면 뽀드득뽀드득 한 소리가 납니다.

 

운전석 뒤편의 좌석도 같은 방법으로 하고~

 

운전석 시트 뒷면도 하고~

 

깔끔해졌습니다~

 

보조석 쪽의 뒷자리도~

 

작업 후엔 깔끔해졌습니다. 확실히 클리닝과 컨디셔닝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너무 편하네요~

케미컬가이 레더 클리너와 레더 컨디셔너를 따로 썼을 때보다 훨씬 편합니다. 노동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반으로 단축~!

이제 마지막 보조석 시트를 해줍니다. 

 

광도 은은히 있고, 작업도 편하네요~

 

요건 작은 사이즈라서 그런지 사용량을 도통 체크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적당히 사용했지만, 실내세차 기준으로 7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운전석의 시트의 모습이예요~

 

만져보았을 땐 반들반들하고, 뽀드득했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뽀드득하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그리고 뒷좌석의 작업 후 모습이예요~

 

○ 총평

- 스프레이어블 레더는 클렌징과 컨디셔닝을 한 번에 한다고 설명해 놓았듯이 케미컬가이의 실내 제품인 레더 클리너와 레더 컨디셔너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 향은 레더 컨디셔너 하고 같은 진~~ 한 가죽향이 난다. 향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기분 좋은 냄새는 아니다. 세차 한뒤 하루, 이틀이 지나도 가죽의 진한 냄새가 빠지지가 않는다. 진해도 너무 진하다. 

- 성능 자체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이 좋네요! 클렌징과 컨디셔닝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시간과 노동이 절약된다. 

재구매의사 : 있음

 

이상 케미컬가이의 스프레이어블 레더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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