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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레이스 글레이즈의 시그니쳐 55 왁스, 그래핀 왁스를 영국에서 직구해보았습니다.
레이스 글레이즈는 참 오랫동안 사랑받는 왁스인 것 같은데, 레이스 글레이즈에서 그래핀 왁스가 나온 것을 보고, 2개의 왁스를 함께 구매해보았습니다.
구매 사이트는 여기~
사기 전부터 몇번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비웠다가를 망설였습니다.
신제품인 그래핀 왁스가 200ml 사이즈에 49.99 파운드입니다.
시그니쳐 55 왁스는 62.50 파운드입니다.
이렇게 2개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2개를 구매한 관계로 시그니쳐 42 왁스는 참았습니다.
왁스 2개, 49.99 + 62.50 = 112.49 파운드인데, 한국으로 직배송이 된답니다.
15파운드짜리 선택을 하고~(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30파운드짜리로 선택을 해야 됨)
총 £127.49 금액이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마지막 페이팔에서 £127.49 GBP를 $161.19 USD로 결제를 해줍니다.
우리 시간으로 2022. 6. 13. (월) 23:22경 결제를 했습니다.
바로 주문 완료~!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일이 하나 오더군요.
번역기를 돌려서 확인하니까 위 내용과 같이 "아래 주문 감사합니다. 당신이 지불한 운임은 우편 서비스를 통해 한 가지 품목만을 위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두 가지 물건을 모두 보내기를 원하다면, 우리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15파운드를 더 요구할 것입니다. 저는 이 금액에 대한 페이팔 요청을 보냈습니다."라고 보내왔더군요.
페이팔에서 추가 결제하라는 메일이 바로 왔길래, 배송 추가 요금 15파운드, $18.97를 더 결제했습니다.
그러니까 최초 배송 선택할 때 물품이 2가지라서 30파운드를 선택해야 했었어요.
총요금은 £112.49 + 배송비 £30 = £142.49 들었습니다. 결제된 달러 기준 $180.16 이예요. 원화 기준 231,900원 상당.
이렇게 해서 배송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1. 그렇게 기다리면 로얄메일로부터 이메일이 옵니다.
2. 메일을 눌러 들어가면, 로얄메일에서 발송한 트래킹 넘버가 적혀 있어요. 'LG2936~~~~~~'라고 되어 있어요.
3. 그러면 초록창 검색엔진에 들어가서 '로얄메일'을 검색하면 배송조회를 할수 있어요.
4. 로얄메일 홈페이지로 접속이 됩니다. 물론 휴대폰으로 손쉽게 다 가능하답니다.
5. 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트랙 언 아이템이라고 배송추적 버튼이 있습니다. 이곳에 'LG2936~~~~~~' 넣어줍니다.
6. 그러면 배속 추적이 됩니다.
7. 컨티뉴 트래킹이라고 나오고, 목적지 국가 코리아 적혀있네요~
8. 그리고 트래킹 히스토리를 눌러보면, 영국시간 기준 6. 17. 20:24 로얄메일장소에서 출발, 6. 18. 04:16 Item Leaving UK 라고 영국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며칠을 더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또 조회해봐요~
10. 초록창 검색엔진에 들어가 국제우편배송조회를 누릅니다. bmd 배송 조회와 같습니다.
11. 국제우편배송조회에서 'LG2936~~~~~~' 요거를 눌러줍니다.
12. 왼쪽 걸 확대한 게 오른쪽입니다. 아직 영국 GBLALA에서 오고 있는 중이네요.
그리고 조회되는 아래 부분을 읽어보면, 우편물번호가 'L'로 시작하는 우편물은 종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수령인의 서명을 받지 않고 배달하는 우편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우체국에서는 우편물 분실 등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사서함(P,O,BOX)주소는 받는 분에게 직접 배달하지 않으며, 미배달로 조회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네요.
내 트래킹 넘버가 'LG2936~~~~~~' 요거였는데, 내거에 해당하는 말이구나...
13. 그리고 하루하루 검색하다 보니까 6. 27. 교환국에 도착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관세를 내야 되나??? 문자 오겠지??? 하고 있는데,
14. 다음날 아침인 2022. 6. 28. 09:20분쯤 갑자기 사무실로 우체부 아저씨가 갖다주네요~
띠용~~~
15. 마지막으로 로얄메일에서 검색해봐도 도착했다고 기록되어 있네요. 영국 날짜 기준으로 6. 27.(월) 23:51경 도착 처리해놓았네요. 한국에서 받은 시간은 6. 28. (화) 09:15경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한국시간 2022. 6. 14. 자정 00:00경 결제를 해서, 6. 28. 09:15경 제 손에 받을수 있었습니다. 딱 2주 걸렸네요~
사무실에서 받았지만, 집으로 와서 바로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 박스를 뜯어봅니다.
박스 위에 비닐로 씌워져 있네요. 배송 주소가. 나중에 펴보고 일단 내용물을 봅니다.
박스 안에는 쿠션 스티로폼이 가득 들어있네요~
왁스가 보입니다.
한눈에 봐도 레글 55 왁스~
그리고 그래핀 왁스입니다.
혹시나 뭔가 서비스 없나 싶어서 바닥까지 다 찾아봤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ㅎㅎ
배송 박스 위에 있던 배송 주소의 A4를 펴보면~ 주문서네요~
55 왁스부터 열어보겠습니다.
레이스 글레이즈 시그니쳐 시리즈 55 라고 적혀있습니다.
퓨어 화이트 카나우바 55% 함유
손으로 쥐면 묵직합니다.
통은 유리로 되어 있고, 뚜껑은 플라스틱인데, BMD왁스들과 똑같습니다.
밑에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BATCH N˚ 라고 적혀있습니다.
아마도 시그니쳐 55왁스를 47,965번째 제조한 것 중에서 N 만큼의 양을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닐 수도 있어요. 뇌피셜입니다.)
BATCH의 사전적 의미는?
1.(일괄적으로 처리되는) 집단[무리]
Each summer a new batch of students tries to find work. 매년 여름 일단의 새로운 학생들이 일자리를 찾는다.
2. 한 회분(한 번에 만들어 내는 음식기계 등의 양)
a batch of cookies 한 번에 구워 내는 쿠키의 양
뚜껑을 열어보면, 다홍? 색의 왁스가 참 이쁘네요~
향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왁스에서 흔하게 맡을 수 있는 향이에요.
그리고 싸구려틱한 스펀지 어플이 들어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래핀 왁스~
그래핀 왁스의 모습이에요.
옆에는 잘 떨어져서 그런가 테이프를 발라 놓았네요. 뭔가 좀 없어 보이는데... ㅋㅋ
측면에서 본모습~
바닥에는 BATCH 30116? 스티커가 있고~
그래핀 왁스 역시 200ml 통은 유리로 되어 있고, 손으로 쥐었을 때 묵직하네요.
뚜껑을 열면, 회색 빛깔의 전형적인 그래핀 왁스의 색이고, 향은 은근히 달달한 향이 납니다.
잭스왁스 그래핀과는 천지차이네요.
역시 저렴이 스펀지 어플~
레이스 글레이즈 시그니쳐 55 왁스, 그래핀 왁스 2개를 모아놓고 찍어봤어요~
스펀지는 타이어에서 사용해야 될 것 같네요~
이상 레이스 글레이즈 왁스 영국 직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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