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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스카케어의 폼파티라는 샴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는데, 2021년도에 미국에서 직구를 해서 집에서 보관만 하고 있다가 이제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미국 에토스 카케어 공홈에서는 폼파티 16oz 사이즈를 $16.95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판매처에서의 제품 설명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FEATURES

Bring on The Foam!
Lush, shaving cream thick suds lift dirt and grime from the surface to enhance your washing process.

Concentrated Cleaners
Break down contaminants without removing waxes or sealants for a streak-free finish even in direct sunlight!

Made for Foam Guns and Foam Cannons
The best pre-wash shampoo to layer your vehicle in thick foam that reduces the risk of scratching and makes cleaning easy.

Smells like a tropical getaway
Mouth watering scent and foam worthy of bragging rights makes this arguably one the most enjoyable products in our line up!

○ HOW TO APPLY
Application Instructions
Add 1-2 ounces into your foam cannon or foam gun and fill the rest of the container with water. Thoroughly coat vehicle surfaces in foam and wash vehicle surfaces from the top down.
For Best Results: (Extremely Concentrated) Fine tune soap to water ratios to achieve the desired result based upon your equipment or water quality.

 

번역기 돌려서 가져오면~

○ 기능

거품을 내세요!
두툼한 면도 크림이 표면의 먼지와 때를 제거하여 세탁 과정을 개선합니다.

집중 세척제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왁스나 실란트를 제거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줄무늬가 없는 마무리!

폼 건과 폼 캐넌용으로 제작됨
차량을 두꺼운 거품으로 레이어드하여 긁힐 위험을 줄이고 청소를 쉽게 해주는 최고의 세차 전 샴푸입니다.

열대 지방의 휴양지 냄새가 난다
입에 침이 고이는 향과 자랑할 만한 거품은 틀림없이 이 제품을 우리 제품 라인업에서 가장 즐거운 제품 중 하나로 만듭니다!

○ 적용 방법
응용 프로그램 지침
폼 캐논이나 폼 건에 1-2온스를 넣고 나머지 용기에 물을 채웁니다. 차량 표면을 폼으로 완전히 코팅하고 차량 표면을 위에서 아래로 세척하십시오.
최상의 결과를 위해: (극도로 농축된) 장비 또는 수질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비누 대 물 비율을 미세 조정합니다.

 

추운 날이기 때문에 실내세차장으로 갔습니다. 

지난번 세차 후 비도 맞았고, 설 명절 동안 고속도로를 달린 관계로 오염은 꽤 있는 편입니다. 

 

휠과 타이어, 휠 하우스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세차를 해줍니다. 

 

이제 에토스카케어의 폼파티를 꺼내듭니다. 

16oz 사이즈에 짜서 쓰기 좋은 캡까지~ 맘에 드네요. 

 

ph 뉴트럴과 왁스 세이프라고 적혀 있습니다. 

 

폼캐논에 2~3온스 넣으라고 하네요. 

 

폼        ★★★★★★
클리닝 ★★★★★
샤인 ★★★★☆
센트 ★★★★★

그냥 다 좋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케미컬의 색깔은 진한 보리차 정도? 진한 노란색입니다. 

 

케미컬을 사용하기 전 충분히 흔들어 줬습니다.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네요~ 

점성은 거의 없습니다. 물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뚜껑을 짜서 쓰기 편한 캡으로 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플라스틱으로 한번 더 막혀 있어요. 

 

향을 한번 맡아봅니다. 

음... 좋네요. 환타 파인맛의 좀 더 강한 향입니다. 

이건 케미컬가이 피나콜라다 센트의 향과 같네요. 

 

소형 계량컵에 짜서 넣을 거예요.

 

계량컵에 맞춰 버킷에는 30ml를 먼저 넣고~

 

20ml를 추가로 넣어 버킷에는 총 50ml를 넣어줬어요~

 

보시는 것처럼 물 같습니다. 

 

폼랜스에는 60ml를 넣어주고~ 물은 480ml 넣어줄 생각입니다. 

그래서 1:8 비율로 맞춰줍니다. 

 

폼랜스 통에 넣고~

 

물 넣고 준비 끝~!

 

50ml + 60ml 해서 총 110ml 사용하고의 사용량의 모습입니다. 

 

개수대에서 그냥 물을 받기만 했는데, 거품이 많이 올라왔네요. 나중에 고압수로 또 거품을 내줄 생각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세차를 할 차례~

먼저 프리워시제를 뿌려줬습니다. 

 

그다음 폼파티를 폼랜스를 이용해서 뿌려줍니다. 

구) 독특닷컴 세차장은 고압수 시간이 3분인 관계로 빨리 뿌려야 돼요~

한 손에는 폼랜스(엄청 무거워요ㅜ), 한 손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다고 너무 정신없습니다. 

 

폼이 분사되는 특유의 촤~~ 하는 소리가 힐링이 되네요~

 

뿌리면서 느끼는 거지만 거품 참 부드럽네요~

 

고압수의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버킷에도 쏴줬습니다.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왔어요~

 

폼랜스로 뿌리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얇고 부드러운 거품이 천천히 흘러내립니다. 

 

폼 멍 때리기 딱 좋네요~

 

버킷에도 거품이 워낙 풍성하게 나오다 보니 유튜브처럼 찍어봤습니다. 

 

폼이 흘러내리는 동안에도 틈새 브러쉬질을 해주고~

 

고압수로 씻어내줍니다. 

 

거품들을 깨끗이 씻어 1차로 오염물을 제거해 줍니다. 

 

미트질을 하지도 않았지만, 깨끗해졌네요. 

 

고압수 후에도 비딩들이 살이 있습니다. 

 

이제 버킷을 이용해 미트질을 해줄 차례~

거품을 손으로 만져도 부드럽고 미끈미끈했습니다. 

 

미트에 거품을 잔뜩 머금고~

미트가 가장 깨끗한 상태일 때 첫 미트질은 역시 본넷부터~

 

부드럽게 잘 밀립니다. 

미트질을 하면서 향도 파인애플 같은 향도 나고 좋았습니다. 

 

본넷부터 운전석, 루프, 트렁크를 돌아서 보조석 문짝을 미트질하는데, 이때까지도 거품이 꺼지지 않고 많이 있었어요. 

 

하부 트림은 미트를 바꿔주며~ 깨끗이 문질러줍니다. 

 

미트질을 다 하고 나서도 잔존하는 거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잘 버티네요. 

 

고압수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세차장에 사람이 없는 관계로 베이에서 1차로 물기를 털어주고~

 

드라잉존으로 옮겨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드라잉 타월로 닦아주고 에토스카케어 폼파티를 이용한 세차 끝~!

 

○ 총평

- 에토스카케어 폼파티 16oz 용량에 가격은 $16.95(2023. 2. 2. 환율기준 20,780원), 근데  국내에는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 향은 환타 파인맛 보다 좀 더 강한 파인애플 향, 케미컬가이 피나콜라다 센트하고 똑같은 향입니다.

- 제조사에서 설명하고 자랑하는 게 과장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아~주 풍성한 거품이 생성됩니다. 폼랜스에 1:8로 했을 때 부드러우면서도 향이 좋은 하얀 거품이 나오고, 폼랜스나 미트질 후에도 기존의 왁스가 손상이 되지는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 버킷용으로 했을 때에도 적당한 윤활력, 좋은 향, 완전 풍성한 거품으로 인해서 물리적으로 미트가 왔다 갔다 할 때 미끄럽게 잘 미트질되었어요. 물론 오염물 제거에도 탁월했습니다. 세정력도 좋았어요. 

- 그리고 미트질을 다 하고 한 바퀴 돌았을 때에는 살짝 마르는 느낌은 들긴 했습니다. 

- 그 외 폼랜스로 쓰나 버킷용으로 쓰나  장점이 더 많지 단점은 잘 보이지 않네요. 

 

이상 에토스카케어의 폼파티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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