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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 글라스 유리세정제를 사용해 보고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뉴파이어볼로 바뀐 지 오래됐지만 최근에 구매해서 이제 써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시중 가격은 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파이어볼 제조사의 제품 설명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깨끗하게 시야 확보를 해주세요!
차량 내·외부 유리 표면의 먼지, 유성물질, 지문, 니코틴 잔여물과 같은 오염물질들을 간단한 사용으로 빠르고 쉽게 제거하며, 야간 운전 시 난반사까지 감소시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더러워진 유리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
- 잔사 없이 말끔히 유리를 세정하고 싶은 분들
- 썬팅, 틴팅 필름에도 안전한 유리 세정제를 찾으시는 분들
- 끈적이거나 달라붙지 않는 유리 세정제를 찾으시는 분들
- 언제 어디서든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싶은 분들

○ CHECK POINT
1. 잔사없이 세정
글라스를 뿌린 뒤 닦는 즉시 빠르게 건조되어 잔사, 얼룩을 남기지 않아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 깨끗한 시야 확보
고밀도의 거품들과 궁극의 윤활력으로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빠르고 쉽게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엔진룸도 Clean!
자동차 유리뿐만 아니라 엔진룸, 각종 계기판 표면 등을 세정할 수 있고, 가정용으로 창문, 화장대 거울 등 얼룩, 지문, 오염물질을 세정해 줍니다. 

○ HOW TO USE
1. 사용 전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주세요. 
2. 유리나 타월에 적당량을 분사해 주세요. 
3. 마르기 전 깨끗한 타월로 다시 한번 닦아주세요. 
4. 오염물이 남아 있다면 2, 3 작업을 반복해 주세요. 
※ 깨끗한 타월에 제품을 분사 후 와이퍼 고무를 닦아주면 유리의 청결과 관리에 더욱 좋습니다. 

 

모든 유리 세정제도 마찬가지겠지만, 썬팅필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고, 잔사 없이 깨끗하게 닦인다고 합니다. 

 

세차장에서 내부세차를 해준 뒤 파이어볼의 <글라스> 유리세정제를 꺼내 들었습니다. 

뉴파이어볼로 바뀐 이후에 통도 예쁘고, 좋네요. 케미컬의 색깔은 핑크색? 정도로 보이네요. 

처음 구매시에는 이렇게 뚜껑 형태로 닫혀 있고, 트리거는 별도로 제공해 줍니다. 사용 시에 결합하게 되어 있어요. 

 

뒷면엔 <글라스>의 사용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봉인씰로 밀봉되어 있어요. 

 

씰을 뜯어서 향을 맡아보면, 플로럴 향이 납니다. 섬유유연제의 꽃향기~

플로럴 향은 국어사전적 의미로 [꽃에서 추출한 향기, 또는 꽃에서 나는 것과 유사한 향기]라고 합니다. 

파이어볼은 판매되는 거의 모든 케미컬들이 이런 류의 향이 나는것 같습니다. 

 

전용트리거를 결합해 줍니다. 

 

트리거는 2가지 분사 형태네요, 온 오프 2가지~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 주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점성은 거의 없습니다. 물 같아요. 

 

내부세차만 해줄 생각이기 때문에 바깥 유리는 흙비를 맞은 관계로 너무나 더럽네요.

흙비를 맞고 그대로 물기가 마르다 보니 유리창에 흙이 많습니다. 

 

와이퍼 쪽에서 흙이 많이 있습니다. 

 

차량의 유리 안쪽면, 썬팅지가 있는 쪽만 먼저 해줍니다. 

 

 

뿌리고~

 

닦아줍니다. 

 

깨끗한 유리전용 타월로 닦았어요~

 

잘 닦이고, 향도 좋습니다. 

잔사 없이 깨끗이 닦이는 느낌이에요. 

 

유리 바깥쪽 면이 흙이 있어서 사진상으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안쪽 면은 확실히 깨끗하게 잘 닦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이의 손장난으로 인해 지문이 많이 묻어 있는 뒷좌석 유리 안쪽면을 닦아보겠습니다. 

 

팍팍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오호~~ 잔사없이 아주 잘 닦이네요~

 

이번에는 유리창에 직접 분사하지 않고, 타월에 뿌려주고 닦아보겠습니다. 

 

앞 유리를 닦는데, 타월이 지나간 곳은 바로 휘발되듯이 공기 중으로 날아갑니다. 

 

 

*

깨끗하게 잘 닦이네요. 

 

같은 방식으로 타월에 뿌려주고~

 

보조석 유리도 닦습니다. 

 

보조석 뒷문에도 역시 아이의 지문으로 상당히 더럽네요. 

 

흠뻑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으흠~~ 역시 잘 닦입니다. 

 

뒷좌석에 있는 오토피네스 유리세정제 <크리스탈>이 보이네요. 

 

오토피네스 <크리스탈>은 물론 잔사 없이 잘 닦이고 좋지만 알코올 향이 나는데, 파이어볼 <글라스>는 향도 꽃향기에 잔사 없이 잘 닦입니다. 

 

유리 안쪽면만 닦으면, 사용감이 거의 없습니다. 

 

내부세차를 해준 뒤 며칠이 지나 실외세차를 해주면서 다시 파이어볼 <글라스>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렇게 깨끗이 세정한 앞유리에 적용해 볼게요~

 

앞유리에 팍팍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이렇게 타월이 한두 번 지나가고 나면 스르륵 공기 중으로 날아가 잔사 없이 깨끗해집니다. 

 

반대쪽 면도 해줍니다. 

 

유리면에도 뿌려주고~ 타월에도 뿌려주고~ 

좋네요~ 잘 닦입니다. 

 

깨끗합니다. 

 

계속해서 타월에 뿌려주고~

 

닦아주고~

 

마지막으로 뒷유리를 뿌려줍니다. 

 

여윽시 잘 닦이고 향 좋고~

 

깔끔합니다. 

 

차량 전체의 안쪽 바깥쪽 모두 사용한 후의 모습인데... 역시 오래 쓸 것 같네요. 

 

○ 총평

- 파이어볼 <글라스> 유리세정제 500ml에 9,000원, ml당 18원

- 보통 유리세정제들은 알코올 냄새가 나는 제품이 많은데, 파이어볼 글라스는 역시 향이 좋네요. 향긋한 꽃향기가 납니다. 혹시 향수회사?ㅎㅎ

- 썬팅이 있는 유리 안쪽면, 발수코팅제가 되어 있는 유리 바깥쪽면 모두 사용가능하고, 잔사 없이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 유리에 직접 뿌려서 닦으나 타월에 뿌려서 닦아주나 효과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 케미컬을 뿌리고 닦을 때 타월을 두세 번 왔다 갔다 하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모습이 보여요. 잔사 없이 깔끔합니다. 

- 가격 착하고 성능 좋고,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상 파이어볼의 글라스 유리세정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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