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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세차를 해준 뒤 흙비를 맞은 관계로 다시 세차를 해주었습니다. 

2023. 1. 26. 세차를 하고 거의 한 달 만에 하게 되었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세차용품을 들고 세차장으로 향합니다. 

 

맥과이어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디테일러를 올렸었는데, 흙비를 맞아 전체적으로 흙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은색차량이라 잘 안보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완전 흙 천지~

 

하부 트림도~ 오염도가 있고~

 

창문엔 특히 흙이 잘 보입니다. 

 

타이어는 그나마 깨끗하네요. 

 

이런 상태에서 터틀왁스의 <하이어폼 휠 클리너&타이어 프렙>을 적용해 줍니다. 

제품 사용방법에는 희석해서 써도 된다는 말은 없지만, 지난번 쓰다 남은 양에다 물을 부어 원액 3, 물 1 해서 1:3 희석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여~윽~시

 

물을 약간 타서 써도 아주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부글부글 끓듯이 반응하네요~

 

타이어 브러쉬를 이용해서 갈변을 제거해 줍니다. 

 

그다음 잭스왁스의 <잭스 얼티메이트> 휠 클리너로 휠 세척을 해줍니다. 

 

철분제거제가 포함된 휠 클리너를 뿌려주고~

 

파이어볼 <하이드로포빅 폼> 샴푸를 이용해서 휠에 덧방을 해줍니다. 

 

잭스왁스의 악취 케미컬 위에 파이어볼의 향이 좋은 샴푸로 덮어버립니다. 

 

브러쉬로 문질문질~

 

림 안쪽은 마프라의 울 휠 브러쉬를 이용해서 팍팍 씻어주고~

 

휠 타이어 4짝은 같은 방식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번엔 폼랜스로 사용할 샴푸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슈퍼폼>

1:8 비율에 맞춰 폼랜스에 넣어줍니다. 

 

프리워시는 잭스왁스의 <슈퍼 시트러스> 중성 프리워시제를 압축분무기에 넣어주고~

 

버킷 샴푸로는 오토피네스의 <라더> 썸머 프루츠 샴푸를 이용해 줍니다. 

 

18L 버킷에 50ml 넣어줬어요~

샴푸 진짜 꾸적꾸적 하다...

 

잭스왁스의 <슈퍼 시트러스>를 뿌려주고~

 

그 위에 AD <슈퍼폼>을 폼랜스로 뿌려줍니다. 

 

오랜만에 슈퍼폼을 쓰는 거지만, 흙을 떨어뜨려주는 데는 문제없네요. 

 

고압수의 남는 시간은 버킷의 샴푸를 풀어주는데 이용해 줍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숏랜스를 사용해서 고압수로 폼샴푸를 걷어내며 1차 오염물을 걷어내줍니다. 

 

대충 깨끗해진 도장면 위에~

 

오토피네스 카샴푸를 잔뜩 머금고 본격적인 미트세차를 해줘요~

 

본넷부터 미트질을 해주고~

 

깨끗하게 고압수로 헹군 다음 아담스폴리쉬의 <드라잉타월>을 이용해서 드라잉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카챔의 <루버 앤 비닐 왁스>를 이용해서 타이어를 먼저 발라줬습니다. 

 

마그웻 브러쉬로 발라주는데... 카챔 제품은 별로네요. 

 

휠 하우스에다 팍팍 뿌려줍니다. 

 

휠에는 맥과이어스의 <M27 프로 하이브리드 세라믹 실란트>를 발라줍니다. 

 

닦아주고~

 

휠과 타이어를 마무리해 줬습니다. 

역시 맥과이어스의 하이브리드 라인은 도장면에 발라도, 휠에 발라도 광빨 최고네요. 

 

마지막 고체왁스를 바르기 전 아담스폴리쉬의 <브릴리언트 글레이즈>를 본넷에만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LSP, 이지카케어의 <세라믹 왁스> SIO2 INFUSED CARNAUBA를 발라주었습니다. 

 

잇츠윈 <몽블랑> 어플을 이용해서 팍팍 묻어낸 다음~

 

발라주고~

 

닦습니다. 

 

요런 광을 보고 마무리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파이어볼 <글라스> 유리세정제를 이용해서 유리면을 닦아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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