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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달에 세차를 하고, 거의 3개월 만에 투싼ix 세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주로 사용할 세차용품들을 골랐습니다.
용품 라인업이에요~ 왼쪽부터
· 바인더 <프리미엄 뉴트럴 프리 워시>
· 오토피네스 <트레드> 타이어 클리너
· 도도쥬스 <클리어리 멘솔> 프로페셔널 글라스 클리너
· 도도쥬스 <사워파워> 글로스 인핸싱 샴푸
· 파이어볼 <고스트> 왁스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슈퍼쉰> 하이 글로스 드레싱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클라씨> 새틴 타이어 앤 루버 드레싱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베리체리> 애시딕 휠 클리너
상황에 따라서는 다 쓸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이렇게 사용할 생각입니다.
세차장으로 출발하기 전 베리체리 휠클리너를 1:10 비율로 희석해 줬습니다. 세차준비 끝~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평일 낮 세차를 해줬어요~
평일 낮 시간대이다 보니 세차장이 한산하고 좋네요 ㅎㅎ
차의 더러운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최근에 고속도로를 달려서 차량 앞 범퍼에는 벌레가 참 많이 붙어 있네요~
사이드 미러와 앞유리에도 벌레 사체들이 많아 더럽습니다.
하부 플라스틱~
트렁크~
타이어도 흙이나 오염물이 많습니다.
휠 타이어부터 세척해 주겠습니다.
오토피네스 트레드를 이용해서 타이어 세정을 해줍니다.
맥과이어스 휠 앤 타이어 클리너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타이어 전용 브러쉬를 안 들고 왔기 때문에 휠타이어는 이 두 놈으로 해주겠습니다.
브러쉬로 빡빡 문질러줍니다.
물로 씻어주고~
베리체리 희석한 케미컬을 사용해 젖어 있는 휠에 뿌려줍니다.
거품 자체는 별로 없는 스타일이네요~
브러쉬로 문질러주고~
물을 부어 씻어줍니다.
휠과 타이어는 깨끗해졌습니다.
이제 도도쥬스 사워파워를 이용해서 세차준비를 해줍니다.
폼랜스에 1:8 비율로 희석해 주고~
버킷에도 60ml 정도 넣어줍니다.
프리워시는 계량하지 않고 눈대중으로 적당히 넣어주고 압축분무기도 완성~!
차량 앞에 벌레 사체가 많으니 글로스브로 버그오프를 이용해서 1차적으로 뿌려줍니다.
사체들이 흠뻑 젖도록 뿌려주고~
바인더 프리워시를 뿌려줍니다.
적당한 시간이 흘러 1차 고압수로 벌레사체와 오염물들을 제거해 줍니다.
그 뒤에 사워파워를 폼랜스로 뿌려줘요~
고압수 남는 시간에는 버킷의 거품을 풀어줍니다.
폼랜스 전용은 아니지만 뭔가 겸용으로 써도 될 만큼 폼랜스용으로도 괜찮네요~
고압수로 씻어내고 미트질을 할까 하다가 1차 고압수로 벌레사체와 웬만한 오염물들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샴푸 위에다 바로 미트질을 해줬습니다.
미트질을 다 해준 뒤 고압수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 후 송풍기로 도장면과 휠타이어의 물기를 터치리스로 털어주고~
나머지 물기들을 드라잉타월을 이용해서 닦아줍니다.
AD 클라씨 타이어광택제를 발라주고~
같은 AD 나노씰을 이용해서 휠에 발라줍니다. 광택 아주 좋아요~
휠 타이어 완성~!
그리고 AD 슈퍼쉰을 이용해서 휠 하우스와 하부 플라스틱 트림을 발라줬습니다.
파이어볼의 고스트 왁스
발림성도 좋고, 향도 괜찮았습니다.
오랜만에 낮에 하는 세차~
자연광에서 반짝이는 광이 좋네요~
이렇게 마지막으로 광을 보면서 마무리해줍니다.
세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