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클라씨 사틴 타이어 앤 루버 드레싱 사용 후기, Review of Autobrite Direct - CLASSY SATIN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의 클라씨 타이어 드레싱제를 사용해 봤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350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 오토글림 + 도도쥬스> 영국 세차 용품 해외직구 언박싱

저는 이때 영국 직구를 통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판매를 하지만, 이것과 다르게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AD 제품들을 구매하면서 관세 상한선에 맞춘다고 여러 개 구매했었네요.

또한 직구를 하는 이유는 트리거 갬성이 좀 더 좋습니다. 검빨 스타일의 트리거인데, 영국 케미컬의 오토피네스, 오토글란츠의 트리거와 같지만 색깔만 달라요. AD 하고 뭔가 잘 어울립니다. 

 

세일을 하거나 구매 시기마다 약간 다를 수도 있겠지만, 영국 공홈이나 영국 내 판매 사이트들에서는 보통 클라씨가 500ml 용량에 ￡11.95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정가 22,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영국 AD 공홈에서 클라씨에 대한 제품 설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 FEATURES
· Durable protection
· Non Greasy
· Water Resistant, Water Repelling
· Easy to use
· Gives an elegant and natural "as new" finish
· Amazing tropical scent

▣ DESCRIPTION
Classy is a water-resistant, elegant matte/satin rubber and tyre dressing that leaves your tyres looking fresh and new.

A stylish water-based repellent dressing to give your tyres and rubber surfaces a new look satin finish. Classy will also care for your tyres and rubber surfaces! Helping to prevent drying out and cracking. Application of Classy is a quick, easy, and mess-free process.

Tyre dressing is the final step in keeping your tyres clean, explore our full range of tyre dressings.

▣ HOW TO USE
· Ensure the tyre is clean and dry
· Spray approx 2-3 sprays to a waffle tyre applicator
· Work the product into the tyre wall ensuring even coverage.
· Classy can also be applied using a brush, spray the product onto the brush and apply to the tyre, again ensuring an even coverage. Do not overapply the product as runs may occur.
· In the event of runs use a microfibre towel to even out the product before allowing to dry.

 

이걸 번역기 돌려서 가져옵니다. 

▣ 특징
· 내구성 보호
· 기름기 없음
· 내수성, 방수성
· 사용편리
·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새로운" 마감을 선사합니다
· 기막힌 열대향

▣ 설명
Classy는 내수성의 우아한 무광/새틴 고무 및 타이어 드레싱으로 타이어가 신선하고 새것처럼 보이도록 합니다.

스타일리시한 수성 발수 드레싱으로 타이어와 고무 표면을 새틴 마감으로 만들어 줍니다. Classy는 타이어와 고무 표면도 관리해 줍니다! 건조와 균열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Classy를 적용하면 빠르고 간편하며 엉망진창이 되지 않습니다.

타이어 드레싱은 타이어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당사의 다양한 타이어 드레싱에 대해 살펴봅니다.

▣ 사용방법
· 타이어가 깨끗하고 건조한지 확인합니다
· 와플 타이어 어플리케이터에 약 2-3개의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 제품을 타이어 벽에 박아 균일한 범위를 확보합니다.
· 브러시를 사용하여 제품을 도포하고 브러시에 제품을 분사한 후 타이어에 도포하여 균일한 커버력을 보장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을 과도하게 도포하지 마십시오. 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런이 발생할 경우 마이크로 파이버 타월을 사용하여 제품을 고르게 한 후 건조시킵니다.

 

오랜만에 휴가 기간에 낮 시간대에 세차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주로 사용할 세차용품들을 골라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세차장에 도착을 해서, 휠타이어를 먼저 세정해 줬는데, 오토피네스의 <트레드> 타이어 클리너를 사용해서 타이어를 깨끗이 씻어줬습니다. 

 

 요렇게 휠 타이어 세정을 끝냈습니다. 

 

요렇게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클라씨를 꺼내 들었습니다. 

파란색 라벨지, AD에서 말하는 디테일링의 6번째 단계라서 파란색의 FINISH 라벨지로 되어 있네요. 

케미컬의 색깔은 보시는 것처럼 노란 색깔입니다.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과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느낌이네요. 

 

케미컬의 뒷면에는 역시 영국 직구품이라서 영어로 된 제품 설명과 사용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제품 사용 전 이리저리 살펴보고 충분히 흔들어줬습니다. 

영국에서 직구한 제품들은 AD 마크 부분이 은박지마냥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일입니다. 국내 정발품은 AD의 A부분이 그냥 흰색이에요. 

 

뚜껑을 열어 보면, 봉인씰은 씌워져 있지 않았습니다. 

 

코를 갖다 대며 냄새를 맡아봅니다.

냄새는 열대 과일향이 나네요. 공홈 설명서에도 <기막힌 열대향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바나나맛 우유 같은 향이 날줄 알았는데, 열대과일향? 트로피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맥과이어스의 세라믹 라인들의 케미컬과 비슷하네요. 냄새만...

 

영국 직구품스러운 전용 트리거를 결합해 줬습니다. 

검빨 스타일의 트리거와 아~~ 주 잘 어울려서 맘에 쏙 듭니다. 

이 맛에 직구한답니다. 

트리거 자체 성능도 곱게 잘 퍼지고 잘 나와요~

 

요런 스타일의 마그웻 브러쉬를 이용해서 타이어에 발라주겠습니다. 

 

브러쉬에 케미컬을 뿌린 뒤 문질러줍니다. 

 

물 기반의 수성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 수성제품답게 아주 잘 발립니다. 

스펀지로 해서 발라주면 더 빨리 타이어에 바를 수 있지만 브러쉬로 하는 게 터이어의 각인 부분이나 모서리 틈새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잘 바를 수 있습니다. 

 

빠지는 곳 없이 꼼꼼하게 발라 줬습니다. 

 

접지면과 약간 중복되는 부분까지 발라줍니다. 

 

요렇게 타이어 하나 끝~!

 

같은 방식으로 브러쉬로만 나머지 타이어들에도 발라줍니다. 

타이어 바르는데, 뭐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구석구석 꼼꼼히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바른 직후에는 반짝반짝 광이 많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유성을 더 선호하지만 수성 제품도 한 번씩 바른답니다.

둘 다 좋긴 해요~

저는 은은한 광이나 매트한 광보다는 광태제를 바른 느낌이 팍팍 나게, 반짝이고 오래 지속되는 걸 좋아합니다. 

 

유성제품에 비해 걸리는 느낌 없이 수성제품이니까 아주 잘 발립니다. 

향만 다르지,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광택제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타이어 4짝을 다 발라주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케미컬이 처음에 목구멍 상단 부분까지 가득 차있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거의 안 썼네요. 

아껴 쓴 느낌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 쓴 것 같습니다. 

 

휠에는 같은 제조사인 AD 나노씰을 발라주며 마무리합니다.

 

케미컬을 바르고~ 4개 다 바른 뒤 다시 돌아와 닦아줍니다. 

 

반짝이는 휠과 타이어 광택 끝~!

 

※ 총평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클라씨 사틴 타이어 앤 루버 드레싱 500ml 용량에 국내 판매가격 22,000원, 영국 내 판매가격 ￡11.95 합니다. 국내기준 ml당 44원 하네요. 

- 노란색의 케미컬 색깔에 열대과일향, 트로피칼 느낌의 향을 띕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바나나향은 안 났습니다. 

- 수성 제품답게 브러쉬로 바르는데 끈적임 없이 아주 잘 발립니다. 당연히 타이어전용 스펀지로 해도 잘 발립니다. 

- 처음 발랐을 때에는 반짝반짝하는 광택이 보이고, 케미컬이 말라도 그렇게 매트한 느낌으로 가지는 않았습니다. 반짝이는 느낌이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2~3일 지나니까 반짝이는 느낌은 좀 줄었는데 진한 타이어 색감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 전체적으로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샤인과 향만 다르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영국 직구품만의 갬성을 느낄 수 있는 검빨 트리거를 결합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이상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클라씨 사틴 타이어 앤 루버 드레싱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