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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6GT를 구매하고 나서, 20인치인 648m 휠로 입치업을 해주었습니다. 

스크래치가 일부 있는 휠로 바꾸다 보니까 휠 보호 목적도 있고, 뭔가 붙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휠 스티커를 붙여줬습니다. 

이걸 붙이면 뭔가 양카 느낌이 날까... 해서 망설였지만 맘에 안 들면 떼면 되니까 그냥 붙여보는 걸로 결정을 했어요. 

 

네이버 검색해서 차량에 맞는 휠을 찾았는데, 6GT, 7시리즈 휠이 다행히 있었습니다. 없었으면 포기하고 안 붙였겠죠. ㅋㅋ

 

요렇게 택배가 도착했는데, 양이 상당히 많네요~

홀로그램 형태이다 보니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2개가 왔는데~

 

세어보니 위에꺼 다 쓰고, 왼쪽부터 붙이면 이 정도까지가 휠에 딱 맞는 개수입니다. 

손가락의 오른쪽부터는 여분이에요. 상당히 많이 주시네요~ 

넉넉히 주니까 실패해도 떼었다 새거 붙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티커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카샴푸 물을 살짝 넣어준 샴푸물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휠에는 이물질이 붙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전 휠만 깨끗하게 세정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깨끗한 휠에다 스티커를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홀로그램 스티커를 준비해 주고~

 

붙이기 전 탈지제를 이용해서 유분을 제거했습니다.

  

습식으로 하기 위해 샴푸물을 휠에다 뿌려줍니다.

 

 

하나 떼고~

 

모서리나 끝부분에 맞춰 붙여줬습니다. 

 

오~~ 잘 맞는데?

 

잘 붙였네요. ㅎㅎ

 

이렇게 스티거 뒷면에도 붙이면 붙였다 떼었다 하기 편해요~

 

더블스포크 한 개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후딱 2개 완성~

 

4개를 붙이니 점점 붙이는 요령이 생겨 편해지네요~

 

이렇게 어렵지 않게 5 스포크 완성했습니다. 

1개당 더블스포크라서 스티커 개수는 10개를 붙였어요. 

사진 찍은 시간을 보니까 휠 하나 다 하는데 15분 정도 걸렸네요~

 

운전석 휠에도 붙여보겠습니다. 648m 휠 너무 이쁘네요~

 

 

12시 방향 스티커 붙이고~

 

3개 붙이고~

 

밑에 부분은 퍼티작업을 한다고 붙이지 않겠습니다. 휠 스크래치 셀프 수리 후 붙여주겠습니다. 

 

보조석도 같은 방법으로 붙여줍니다. 

 

탈지 해주고~

 

샴푸물 뿌려주고~

 

스티커에도 샴푸물을 뿌려서~

 

조심스레 붙여줍니다. 

 

11시 방향 완성~

 

1시 방향도 완성

 

 

뒤쪽 휠에도 스크래치 작업과 동시에 한다고 해당 부분은 제외하고 붙이겠습니다. 

 

이렇게 다 붙이고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스크래치 작업을 위해 붙이지 않았던 휠에도 다 붙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홀로그램 휠 스티커 붙이기 완성입니다. 

 

코스트코 장 보러 갔을 때 휠의 모습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홀로그램이 튈 수도 있고 무난하게 보일 때도 있고 했습니다. 

 

휠이 예쁘니까 홀로그램 스티커도 맘에 드네요~

양카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뭐... 생각보다 그러진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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