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랜만에 세차를 하면서 포스팅할 제품은 요겁니다.

'아담스폴리쉬의 VRT'

비닐 러버&트림 - 비닐, 고무, 플라스틱 부위에 쓰는 제품이랍니다. 

요거는 지난 두 번째 미스테리박스를 통해 득템 했었어요~

아담스폴리쉬 홈페이지에서의 판매가격은 19.99달러로 우리 돈 22,000원 정도의 제품입니다. 

 

근데... 한국에서 판매되면 공식 수입사 포함 모두 33,000원 이더군요. 

 

먼저 제조사의 제품설명은요~

- 아담스 슈퍼 VRT의 향상된 폴리머 기술이 물과 빗물에 손상된 트림과 타이어를 보호해 줍니다.  

-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 VRT(비닐, 러버 앤 타이어 드레싱) 제품의 방수 기능이 물방울이 굴러떨어지게 합니다. 

 

How To Use 사용방법은요~

폼 패드에 제품을 적당량 덜어낸 후, 플라스틱이나 타이어를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주세요.
즉각적인 세정력과 발수 현상을 볼 수 있으며, 나머지 잔여물은 깨끗한 극세사 타월로 닦아내주세요.

 

그냥 바르고 닦으면 된답니다~ㅋㅋ

그래서~

 

동래워시존에서 깨끗이 씻고~

 

드라잉을 마치고, 왁스를 바른 뒤~

 

VRT를 꺼내 들었습니다. 

뒷면은 사용 설명이 있는데 영어예요~~

패스ㅋㅋ

 

언제나 그렇듯 타이어는 붓으로 발라요~ㅋ

꼼꼼히 잘 발린답니다.

 

타이어의 상태는 이래요~

 

제일 처음 이 정도 짜주고~

 

바르기 시작합니다.

잘 발려요~

끈적끈적한 젤 타입은 아니고, 약간 요거트 같은 느낌의 액체입니다. 

그리고 냄새는... 뭐랄까 인공적인 향인데 표현하기가 참 어려운 냄새네요~

뭔가 불량스런 향입니다ㅋㅋ

 

이런 식으로 처음 발랐던 양을 4번 해서 한 바퀴 마무리했습니다~~

 

첫 바퀴 할 때는 붓에 케미컬이 묻어있지 않아서 4회 사용했으나

나머지 바퀴들은 3번 묻히고 마무리가 되네요~

 

요 정도 뿌리고~

 

3번 만에 끝~!

반짝반짝합니다~

그다음~

VRT 중에 R, Ruber 고무 부분의 타이어 발랐으니까

T, 플라스틱 Trim 부분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트림 부분은 요런 패드에~

 

적당량 뿌리고~

 

발라줍니다~~

 

 

왼쪽 바른 부분과 오른쪽 안 바른 부분 차이가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좀 덜 느껴지네요~

 

꼼꼼하게~

 

계속 발라줍니다~

 

 

깨끗해졌습니다.

완전 샤방샤방하지는 않네요~~

개인적인 느낌은 케미컬가이의 익스트림 샤인 드레싱, G6 하이퍼코트가 더 반짝반짝하다 느껴집니다. 

그다음 요거 스펀지 붓으로~

 

와이퍼 앞부분 플라스틱~

 

요런 식의 색감이 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와이퍼까지~

요렇게 마무리를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타이어는 광택제가 마르고 나니까 매트한 느낌으로 바뀌었어요~

총평

발림성 ■■■■□

광 ■■□□□

가격 : 비싸다

지속성 : 모름

 

발림성은 타이어 부분이 그렇게 잘 발리진 않고, 플라스틱 부분은 스펀지로 하다 보니 잘 발렸습니다. 

아무래도 타이어 부분에서 붓으로 하다 보니 약재가 없으면 잘 안 발리다가 붓에 다시 묻히고 바르면 부드럽게 발려지고 했어요. 

맥과이어스 인샌샤인 타이어 광택제처럼 주행 중 튀는 현상은 없었어요~ 빠르게 건조된다는 뜻이겠죠?

바를 때는 반짝반짝했는데 오래 안 가고 매트한 느낌으로 바뀐다. 

플라스틱 트림 부분은 색감은 진해진 것 같은데 케미컬가이 제품만큼 반짝반짝 샤방샤방하지는 않다 요정도입니다. 

재구매 의사 : 없음, 비싸니까

(근데 자동적으로 미스테리박스로 중복 구매됨ㅋ)

 

이상 아담스폴리쉬의 VRT 사용 후기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