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번 아담스폴리쉬+케미컬가이에 대한 직구 묶음 배송에 대한 포스팅을 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6월 중순경 아담스폴리쉬에서 할인(사실 할인은 자주 해요) 및 미스테리박스(이것도 엄청 자주)를 해서 또 하나 사보았습니다. 대신 미스테리박스는 제일 작은 걸로~
이날 결제한 제품들은 아래 사진들과 같습니다.
요렇게 골라보았습니다. 이제 아담스에는 더 살게 없을 거 같아요~
모두 합하면 205.98달러였는데, 할인 코드로 할인을 받고 해서 최종 179.58달러가 결제됐어요~
그 돈을 제 계좌에서 빠져나간 돈을 보니, 217,339원이네요~
그리고 이번 배송대행지는 새로 가입한 '몰테일'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프로모션을 사용하면서 많이 할인을 받았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배송정보에 몰테일의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를 해줍니다.
몰테일의 매국내 배송지에 대한 장단점을 안내하고 있어 가져와 보았습니다.
세금 혜택 등으로 DE센터나 NJ로 보통 하는데, DE로 하면 어차피 NJ로 배송하면서 1달러 수수료 붙는 관계로 저는 NJ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배대지에 택배가 도착을 하고 나면 결제를 해야겠죠~
프로모션 코드 등을 입력하고 배송비를 결제하였습니다.
많은 할인을 받고 배송비 13,000원 정도를 결제했네요~~ 아주 싸게 했답니다. (국내 배송비 포함)
중량이 16 LBS면 원래의 적정 요금은 4만원대랍니다.
이렇게 한국으로 배송을 하게 되고~
배송추적 눌러보고 수시로 확인하면서 기다리다가 몇일 안 있어 드디어 택배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반가운 택배였어요~~~ 퇴근을 하고 밤늦게 열어보기 시작했어요~
조심스레 몰테일의 테이프를 칼로 뜯어 개봉해 보았습니다.
몰테일에서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었네요~~
먼저 뜯어본 것은~
세라믹 리퀴드 왁스입니다. 고체 왁스도 사고 액상 왁스도 궁금해서 같이 사보았어요~
뚜껑을 열어 확인하니 연한 녹색 비스무리한 색깔의 제품이네요~
그다음 버킷 돌리~
포장을 뜯어보니까 이 안에 왁스가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세라믹 페이스트 왁스입니다. 90달러짜리입니다. 물론 할인을 받았지만 고가의 왁스인데요, 국내에서는 14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옆면은 이런 식의 초록색 계통의 색깔이네요~ 리퀴드의 색상과 같습니다.
옆에는 아담스 세라믹 페이스트 왁스 스티커가 붙어 있고요~
뚜껑을 열면 햄버거 어플이 동봉되어 있네요~ 패트리어트 왁스의 어플보다는 못한 것 같고, 아메리카나 왁스의 어플과 색깔만 다르고 같아 보입니다.
내용물은 절반 조금 위까지 차 있네요~ 다른 아담스의 고체왁스들과 같네요~
그다음 버킷 돌리~
요렇게 고정핀들을 연결해주고~
바퀴도 쑥~ 꽂아주면 끝~!
10시 방향과 5시 방향의 바퀴는 브레이크가 달려 있었어요~
버킷 돌리 완성~!
돌리 바닥에는 Made in USA라는 표시가 보이고~
반대쪽에는 그릿가드 버킷돌리 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그릿가드에서 만든걸 아담스에서 판매를 하는 것 같았어요.
마침 옆에 있던 아담스 레드 버킷을 넣어 봤습니다. 잘 어울리네요~~
버킷돌리가 보기보다 묵직합니다. 무게가 좀 있었어요~
박스의 포장들을 걷어내 보니~~
저 밑에 흰 거... 서비스 스티커? 인가??
아니고 주문서가 있었네요~~ 주문서에 티셔츠 있는 란에 -BO라고 체크되어 있어요... 뭔가 느낌이 싸... 합니다.
그다음 보이는 것은 미스테리박스
박스를 열어서 종이 포장을 걷어내면~
오~~ 케미컬 4개~!
먼저 H2O 가드 앤 글로스~ㅋㅋ
그다음 레더 앤 인테리어 글리너
요건 없는 제품으로 특템입니다.
다음은 글래스 클리너~
그다음 워시 앤 왁스~
소프트 폴리싱 타월~
내부 먼지 털어내는 붓 같네요~
그리고 박스의 쿠션들을 다 들어내고 다시 확인, 재확인을 했었는데, 티셔츠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무척이나 당황스러웠어요.
일단은 제품들 정리를 먼저 하고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요렇게 이번 택배의 제품들을 모두 인증샷을 찍어보았어요~
그리고 주문서에 티셔츠 체크가 되어 있는 걸로 보면 배대지에서 뭔가 상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티셔츠가 없어서 체크를 했나 싶기도 하고, 없으면 연락을 줘야 되는데 연락도 주지도 않고...
그래서 아담스에 메일을 한번 보내보았습니다.
영어가 잘 안되지만 파파고를 이용해서 한 문장 쓰고, 한문장 번역한 거 붙여넣기 저장했다가 6문장 정도 만들어서 보내보았습니다. 이런 형태의 내용으로요.
저는 한국에서 주문을 한 000입니다. 미국내에 있는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서 한국으로 배송을 시켜 벌써 5번째 아담스폴리쉬에서 구매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주문한 Adam's Polishes: Shipment # (배송번호) for Order # (주문번호)를 한국시간 2019. 7. 8. 받아보게 되었는데, 제품들 중 티셔츠 하나가 빠져있었습니다. 주문서에는 첨부된 사진과 같이 티셔츠에 체크는 되어 있는데 배송대행지에서 체크한 것인지 처음부터 배송이 되지 않은 것인지 알고 싶네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티셔츠가 왜 배송이 되지 않았는지 알려주세요.
이 메일을 7. 9. 자정 조금 넘어서 아담스폴리쉬에 보냈었는데, 7. 9. 오후에 답장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Hello,
Thank you for contacting us and thank you for your business! The shirt is on Back-order, we are expecting them to ship in about 2 weeks. Thank you for understanding. If you have any further questions please feel free to contact us!
Thank you,
Charles
파파고의 번역기를 돌리면요~
안녕하세요.
저희에게 연락해주셔서 감사하고 사업 잘해주셔서 감사해! 셔츠가 역주문되어 있어서 약 2주 후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해해줘서 고마워.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찰스
라고 하네요~~~
처음부터 재고가 없으면 out of stock이라고 안내를 하면 되는데 분명히 in stock이라 해놓고 아무런 연락도 준 적이 없으면서 배송을 출발시킨 점도 이해가 안 가기도 했습니다. 2주 뒤에 그럼 티셔츠 한 장 때문에 다시 항공배송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우습기도 하고요...
이번에 아담스 홈페이지도 개편이 되었던데... 과연 2주 뒤에 약속을 지키고 티셔츠를 보내줄지 모르겠네요~~
라고 포스팅을 마쳤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아담스측에서는 티셔츠에 대한 대답이 없었습니다. 2주가 아니라 한달이 지났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2019. 8. 14. 23:00경 다시 한번 메일을 다시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아담스폴리쉬를 여러차례 구매한 000입니다.
지난번 7월 구매한 것 중 Adam's Polishes: Shipment # 배송번호, for Order # 주문번호의 제품중에 티셔츠 하나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메일을 보냈었는데, 아담스폴리쉬에서는 티셔츠 주문이 약 2주 걸린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1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메일을 보냅니다. 만약 클래식 티셔츠가 없다면 M사이즈 티셔츠 있는 걸로 보내주세요 답변 바랍니다.
이렇게 메일을 만들어서 영문을 바꿔 보냈더니~
아담스측에서 약 3시간 만에 2019. 8. 15. 02:00경 답장 메일이 왔습니다.
Unfortunately the shirt never came in and so we refunded your PayPal. If you have any further questions please feel free to contact us!
Thank you,
Charles
번역기 돌리면요~
불행히도 셔츠가 안들어와서 우리는 너의 페이팔을 환불했다.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찰스
이런 답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금 결제를 한 페이팔에서도 옷에 대한 금액 20달러가 환불되었다는 메일도 온 것으로 보아 환불처리 된것 같았습니다.
왜 진작 환불 해주지 않았을까...2주 기다리라더니 1달동안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항의 메일을 받고 나서야 셔츠가 안들어와서 환불해주다니... 환불받고 나서도 조금 찝찝한 맘이 들더군요...
이상 아담스폴리쉬 직구 후기였습니다.
'차량 디테일링 > 세차용품 해외직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스터슨 카케어] 미스테리박스 해외직구 해보기 (1) | 2019.11.30 |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UK] 해외직구가 될까? 한번 해봤습니다! (2) | 2019.11.15 |
[BLACK MAGIC DETAIL] BMD 왁스 해외직구 해보기 (0) | 2019.11.14 |
알리 익스프레스표 빅마우스 폼랜스 수령 및 사용 후기 (6) | 2019.10.30 |
다섯 번째 해외직구, 아담스폴리쉬+케미컬가이 해상 묶음 배송 해보기 (0) | 2019.06.15 |
세 번째 해외 직구 아담스폴리쉬 미스테리버킷 개봉기, Review Of Adam's Polishes MysteryBucket (2) | 2019.05.06 |
네 번째 해외 직구 아담스폴리쉬 미스테리박스 개봉기, Review Of Adam's Polishes MysteryBox (0) | 2019.05.04 |
두번째 해외직구 아담스폴리쉬 미스테리박스 개봉기, Review Of Adam's Polishes MysteryBox (0) | 201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