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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아담스폴리쉬의 워터리스워시 사용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담스폴리쉬의 워터리스워시는 국내 판매 가격으로는 17,000원에, 미국 공홈에서는 $9.99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미국 공홈에서의 제품 설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Designed to clean the surface of a car that is slightly dirty without getting the hose out! Adam’s Waterless Wash is an effective cleaner with a highly lubricated formula designed to remove dirt, grime, and debris safely without damaging your finish. Adam’s Waterless Wash is a safe and effective way to remove light surface dust and dirt without access to water.
· Eco-Friendly Waterless Car Washing Made Easy
· No Water, No Hose, No Mess!
· Highly lubricated, streak-free formula
· Blue Color, Passion Fruit Fragrance
· Made in the USA

 

번역기를 돌려보면~

호스를 꺼내지 않고 약간 더러워진 자동차 표면을 청소하도록 설계! Adam's Waterless Wash는 마감을 손상시키지 않고 먼지, 얼룩, 파편을 안전하게 제거하도록 고안된 고도로 윤활된 공식을 가진 효과적인 세척제입니다. Adam's Waterless Wash는 물에 접근하지 않고 가벼운 표면 먼지와 먼지를 제거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 친환경 물 없는 자동차 세탁으로 손쉬운 연출
· 물도, 호스도, 메시지도!
· 고윤활유, 스트림프리식
· 블루 컬러, 정열 과일 프래그런스
· 미국에서 제작됨

 

이렇듯 물 없이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제품인데... 아무리 가벼운 오염이라도 도장면에 사용하면 스월을 유발하겠죠. 저는 그래서 이런 제품들은 세차 후 문 틈새에 뿌리면서 닦아주거나, 엔진룸에 사용을 하는데, 이번에는 엔진룸 청소에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세차장에 도착을 해서 워터리스 워시를 꺼내 들었습니다. 

뚜껑을 열면 뭔가 상큼한 냄새가 나느데, 정확히 뭔지는 표현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섬유유연제? 껌? 같은 좋은 냄새가 나요~

 

전용 트리거를 결합해주었습니다. 

 

엔진룸은 정기적으로 닦아서 관리해주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더럽지도 않았습니다. 

 

사이사이 브러쉬나 손이 닿지 않는 곳에는 찌든대가 좀 있네요~

 

이런 엔진룸의 상태예요~

 

사용할 브러쉬는 휠 브러쉬입니다. 버킷에 씻어낼 물도 준비해두었어요~

브러쉬에 먼저 워터리스 워시를 팍팍 뿌려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케미컬이 엔진룸에 묻어요~~~

 

여기저기 팍팍 뿌려줍니다. 워터리스 워시가 APC처럼 찌든 때를 벗겨줄 거란 생각을 가지시면 안 됩니다. 

 

여기저기 때가 많은 부분에 아낌없이 뿌려주었습니다. 

 

분사 각을 좁혀서도 뿌리고~

 

브러쉬로 구석구석 문질러 줍니다~

 

 

 

그런 뒤 쓰고 버릴 생각으로 가지고 온 타월로 닦아주었습니다. 

 

브러쉬를 헹궈내는데 생각보다 더럽지는 않네요~ㅋㅋ

 

 

본넷과 앞유리 사이의 플라스틱 부분의 오염물도 부려주고 닦습니다. 

 

이런 플라스틱에는 워터리스 워시만 뿌리고 닦아주면 끝~!

 

 

나름대로 구석구석 닦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고착이 된 찌든때는 벗겨내기 힘들었네요~

 

워시 제품이다 보니 플라스틱 드림제와 같은 광은 없습니다. 

APC만큼의 세정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엔진룸을 청소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어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플라스틱 부분도 이 정도면 깨끗해졌습니다. 순수 엔진룸 내부만 닦았습니다. 외부는 안 닦았어요. 

 

그다음 케미컬가이의 익스트림 샤인 드레싱제를 사용해서 플라스틱 부분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아낌없이 뿌렸습니다. 

 

닦아주면~!

 

역시 믿고 쓰는 케미컬가이~!

플라스틱 부분의 광이 반짝반짝 살아났어요 ㅋㅋ

 

워터리스 워시로 세척을 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때가 묻어났습니다. 

 

 

엔진룸과 앞유리 사이의 플라스틱도 깔끔해졌어요~

 

그리고 워터리스 워시의 사용량을 체크해보았어요. 너무 팍팍 뿌려서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의 절반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아담스폴리쉬 워터리스 워시 사용 후 느낌

- 원래대로라면 물 없이 가벼운 오염물을 세차할 때 사용하는 제품인데, 세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제품을 절대 안 쓰겠죠. 그렇게 때문에 APC대신 엔진룸 청소에 사용하거나 세차 후 문틈 사이 세차가 안된 부분에 뿌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 엔진룸에 사용 시 APC보다 세정력이 약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쓸만하다. 

- 향은 괜찮았다.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섬유유연제 같은 냄새가 난다. 

결론 : 돈 주고 사기 아깝다,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상 아담스폴리쉬의 워터리스 워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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