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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데피니티브 왁스의 프리 왁스 클렌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데피니티브 왁스의 제품들은 투왁스의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하는데, 페인트 클렌져는 시중 가격 26,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고, 저는 2019년 상반기 세일할 때의 가격인 18,000원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현재 퍼펙트샤인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네요~ 상반기 세일했던 가격 그대로인 18,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으니 세일 기간이나 공동구매를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데피니티브 페인트 클렌져에 대한 제품 설명은요. 

○ 상품설명
확실한 왁스 사전 왁스 클렌져 300ml는 오래된 왁스를 제거하고 광택이 있는 풍화 페인트 워크에 첨가하여 선택한 최종 왁스를 적용하기 전에 매끄러운 깨끗한 마무리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주요 특징들
현대적인 클리어 코트 마감처리 시 안전합니다. 
연마 무료 수식
미세 스크래치를 제거하고 소용돌이 모양의 표시를 최소화합니다. 

이렇게 투왁스에는 상품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뒷면에 있는 사용설명은요. 

PRE-WAX CLEANSER is formulated to remove old wax, add gloss to flat dull paintwork and minimise the appearance of swirls marks. once applied, Definifive Wax Pre-Wax Cleanser will leave a smooth clean finish to your paintwork ready for the applocation of your chosen wax.

파파고 번역기를 돌리면~

PRE-WAX CLEANSER는 오래된 왁스를 제거하고 평평한 칙칙한 페인트 공정에 광택을 더하며 소용돌이 표시를 최소화하도록 제조되었다. 일단 바르면, Definifive Wax Pre-Wax Cleanser는 당신이 선택한 왁스의 위치를 정할 수 있도록 당신의 도장에 매끄럽게 깨끗한 마무리를 남길 것이다.

이렇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아담스폴리쉬 스프레이 왁스를 적용하고 난 뒤 한 달 정도 세차를 하지 못했고, 그동안 비도 맞았고, 진주 유등축제, 지리산 노고단을 갔다 오느라 고속도로도 달려서 차량의 상태는 벌레 사체 등등 오염물이 적당히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이용한 세차장은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독특닷컴 셀프세차장입니다. 실내 세차장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먼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시트러스 워시를 ik압축 분무기로 뿌려주었습니다. 

 

고압수로 1차 오염물을 걷어내고 폼랜스도 뿌려주었어요~

 

버킷 세차 후 깨끗하게 드라잉까지 마쳤습니다. 

 

제일 먼저 파이어볼 타이어 광택제를 발라주었습니다. 세차를 다 끝내고 갈동안 충분히 말려주기 위해서~!

 

이제 오늘 사용할 제품은 데피니티브 왁스의 프리 왁스 클렌져를 꺼내 들었습니다. 

뒷면엔 역시 메이드 인 브리턴이라는 글귀와 제품 설명 및 사용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테리 어플 새것을 사용합니다. 

 

오늘의 준비물을 올려두고 한컷~!

제품을 사용하기 전 먼저 충분히 흔들어 주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식으로 작은 구멍을 통해 나오게 캡이 씌워져 있네요~ p21s와 다르게 와르르 흘러내릴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냄새는 마치 실런트처럼 전형적인 기름 냄새가 납니다. 

 

어플에다가 한번 뿌려봅니다. 점성은 거의 없다시피 한 정도예요~~~ 뚜껑의 입구가 넓었더라면 와르르 쏟길만 한 그런 액체류예요, 점성이 아주 약간 있는 정도예요~

요정도 양을 패드에 뿌리고 본넷부터 펴 발라 보겠습니다. 

 

잘 발리네요~ 걸림 없이 아주 잘 발렸습니다. 

 

 

계속해서 케미컬을 더 묻혀 본넷을 펴 바르고 꼼꼼히 작업했어요~

 

본넷에 전부 발고 나서의 모습이예요~

 

바로 닦아보겠습니다. 닦임성도 아주 좋았습니다. 수건 걸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가루 생김 현상도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잘 닦여나갔습니다. 

본넷을 다 닦고 나서의 모습이예요~~~ 왁스는 아니지만 매끈해진 모습입니다. 

 

손등을 갖다 대어봅니다. 슬릭감은 약간 생긴 것 같은데, LSP제품이 아니다 보니 그렇게 우수하진 않았습니다. 페클을 바르지 않은 부분하고 번갈아 만져보는데, 확실히 슬릭감이 살짝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휀다하고 운전석 문짝까지 페클을 발라주고~~~~

 

닦아주었습니다.

앞 범퍼 쪽을 닦으면서 느낄 수 있었던 건 정전기 현상이 살짝 있네요~ 수건으로 닦는데 팔 부분에서 정전기가 몇 번 느껴졌어요. 

 

다 닦고 나면 이런 깨끗한 도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절반 정도 했는데, 어플에는 아주 약간의 때가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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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발라주면서~

 

보조석 사이드미러를 마지막으로 페클은 다 발라주었어요~

 

왼쪽은 페클 작업으로 살짝 때가 묻어 나온 부분인고, 오른쪽은 손잡이로 쓴다고 페클을 묻히지 않은 순수 노란색인데, 페클 작업 한 부분이 색깔이 살짝 까매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꼼꼼히 발라놓았어요~

 

사용량을 체크해 봅니다. 새 제품이라서 보틀 목까지 차있던 제품인데 살짝 내려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소모량이 그렇게 크지 않네요~

억지로 많이 쓰려고도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아끼면서 적게 쓰지도 않았습니다. 

마지막 부분 타월로 닦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페클을 하고 나서의 차량 모습이예요~

 

 

 

 

 

다시 슬릭감을 확인해봤는데~ 처음과 같습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살짝 올라온 정도~

 

 

 

LSP도 아닌데 광도 나고 도장면이 깔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피니티브 페인트 클렌져 사용 후 느낌

- 300ml 정가 26,000원이면 비싼 편이나, 공동구매 등 세일 기간에 구매하면 적당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 점성이 거의 없는 액상 형태로 잘 발리고 잘 닦이기 때문에 작업성이 좋다. 큰 어려움 없이 바르고 닦으면 끝.

- 작업하는 동안 제품의 향의 좋으면 더 좋겠으나, 전형적인 기름 냄새가 난다. 향을 첨개해줘도 단가가 그렇게 올라가지 않을 텐데 조금 아쉽다. 

- 작업 후 도장면이 깔끔한 상태가 된다. 왁스 올리기에 딱 좋은 정도. 

- 슬릭감은 세차 후 뻑뻑한 상태에서 살짝 슬릭감이 올라온 정도인데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하지는 않다. 

- LSP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광은 잘 모르겠으나, 어느 정도 있다. 좋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이상 데피니티브 프리 왁스 클렌져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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