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케미컬가이 레더 클리너에 대한 사용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참 오랫동안 사놓고 안쓰고 있던 제품이예요;;; 레더 클리너...
한국 케미컬가이에서 현재는 16oz 사이즈만 판매를 하고 작은 4oz 제품은 판매를 안 하네요~
16oz 제품은 17,300원, 14,200원에 판매가 되고 있고, 미국 공홈에서는 제가 들고 있는 4oz제품이 $3.99에 판매가 되고 있고, 16oz 제품은 $7.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레더 클리너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CG 레더 클리너 특장점
· 가장 쉽고 가죽에 해를 입히지 않는 레더 클리너
· 가죽에 최적화 된 ph밸런스
· 가죽의 견고함, 내구성, 유연성을 유지
· 가죽의 모공에 쌓인 먼지와 오염을 침투하여 제거
· 표면에 비누기를 남기거나 가죽 섬유질의 퇴화를 가져오지 않음
· 무향, 무색으로 가죽 자체의 색상을 변화시키지 않음
· 실리콘 오일이나 페트로륨 솔벤트 등을 함유하지 않은 순수 클리너
수성 제품으로 알칼리 세정제를 함유하지 않으며 가죽 모공 깊숙이 침투하여 각종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밖으로 배출해냅니다.
○ 사용법
작업하기 좋은 시원하고 그늘진 곳을 찾으세요. 가죽관리의 시작은 깔끔한 클렌징입니다.
CG 레더 클리너와 같은 제품으로 가볍게 표면을 닦아주세요.
컨디셔닝을 하기 전에 중요한 것은 표면에 오염물을 모두 없애고 마른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1. CG 레더 클리너를 극세사 타월에 적셔서 원하시는 부위의 가죽을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2. CG 레더 컨디셔너를 잘 흔들어 섞어주세요.
3. 컨디셔너를 극세사 타월이나 어플리케이터에 펴발라 주시고
4. 가죽에 흡수될 수 있도록 마른 ㅍ면에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이 발라주세요.
5. 컨디셔너가 배어들어 가도록 몇 분 정도 놔두신 후, 표면에 남은 약품을 깨끗한 극세사 타월로 닦아내 주세요.
6. 그리고 가죽 표면이 완전히 마르도록 기다리신 후에 깨끗한 극세사 타월로 다시 한번 가볍게 닦아주세요.
이렇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에는 레더 클리너와 레더 컨디셔너가 통합 설명되어 있네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살짝 오는 관계로 내부 세차를 하기 위해 연산동에 있는 독특닷컴 실내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최근 진주유등축제, 지리산 노고단 단풍구경을 갔다 오느라 외관도 더럽지만, 이번에는 내부 세차만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사용할 제품인 케미컬가이 레더 클리너를 꺼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사놓고 다른 제품을 쓰느라 안 쓰고 있었거든요. 작은 사이즈 4oz 제품이랍니다.
뒷면에는 사용설명이 되어 있는데, 다 영어로 되어 있어요.
저먼패드의 빳빳한 부분인 주황색 부분으로 해줄 생각입니다.
저먼패드에 촥촥~ 2~3번 정도 뿌려주었습니다.
그다음 보조석 시트부터 문데문데 해주었어요~
쓱싹쓱싹~!~!
오호~~~~ 시커멓게 때가 묻어납니다.
시트 앉는 부분만 다 하고 패드의 모습이예요~
그리고 깨끗한 타월로 닦아주었습니다.
어라?? 이렇게 때가 묻어 나오네요~~~ 효과가 좋네요ㅋㅋ
뭔가 때로 인한 반짝임이 없어진 듯한, 매트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등받이 부분을 해주겠습니다.
이번에는 등받이 부분에 직접분사를 해보았어요~
패드로 전체적으로 골고루 문질러 주었습니다.
이렇게 깨끗했던 타월이~
닦고 나면?
이렇게 검정색의 때가 묻어났어요.
등받이와 시트 부분을 만져보면 뭔가 오염물이 씻겨나가서 맨들맨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운전석으로 가서 패드에 레더 클리너를 뿌려주고 닦아보겠습니다.
힘을 주고 빡빡 문질러 주면?
허걱~!~! 차량의 시트 중에 운전석 시트가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것은 알지만... 때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수건으로 닦았는데... 엄청나게 더러워졌어요.
등받이 부분도 똑같이 해주면?
허허... 이건 닦았던 부분을 한 게 아니고 접어서 깨끗한 부분으로 새로 했는데 등받이만으로 때가 나온 모습이랍니다.
맨들맨들하니 깨끗해진 느낌적인 느낌 ㅋㅋ
이제 뒷좌석도 똑같이~!~!
보조석 뒤편까지 하고 모두 다 닦았어요~
작업 후의 수건 모습이에요~~~~~어마어마하게 때가 나왔습니다.
요건 뒷면~!
그리고 사용량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한 번도 안 쓴 제품이라 꽉 차 있었거든요. 손톱으로 표시한 저 정도까지 사용했습니다.
케미컬가이 마크의 '가이즈' 글자 높이만큼~!~!
사용량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네요.
클리너 작업 후 운전석 모습
보조석~
뒷좌석의 모습
케미컬가이 레더 클리너 사용 후 느낌
- 평소 내부 세차는 인테리어 디테일러로 트림 위주로 했고, 시트와 같은 가죽은 올인원 제품으로 한 번씩 관리를 해주었는데, 레더 클리너를 사용해보고는 꾸준히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끔 해주네요.
- 올인원 제품으로 관리를 해주었는데도(자주는 아니었지만), 엄청나게 많은 때가 나온 것을 보고 그 성능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아주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 향은 뭐 따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사용량이 그리 크지 않고, 매번 내부 세차를 할 수 없기 때문에 16oz처럼 굳이 큰 제품을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작은 거 사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이상 케미컬가이 레더 클리너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