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컬가이] 맥시 서즈2 스트로베리 마르가리타향 카샴푸 사용 후기, Review Of Chemical Guys - MAXI SUDS Ⅱ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케미컬가이의 맥시 서즈 2 카샴푸입니다. 

맥시 서즈 2 카샴푸 자체는 한국 케미컬가이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미국 공홈에서는 맥시 서즈 2 카샴푸가 색상과 향을 달리해서 3종류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1) 익스트림 그레이프 러쉬, 2) 스트로베리 마르가리타, 3) 후레쉬 체리(디 오리지날 익스트림), 이렇게 3종류가 판매가 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후레쉬체리 하나만 판매를 하고 있어요~, 향만 다를 뿐이지 성능은 같습니다.

 

 

저는 미국 공홈에서 한국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는, 맥시 서즈 2 스트로베리 마르가리타 향을 구매해서 이번에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미국에서는 6.99달러에, 한국에서는 12,7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 공홈의 제품설명서를 가져왔습니다.

Maxi-Suds II is the perfect maintenance shampoo that cleans and enhances any color paintwork with extreme foaming bubbles for the perfect scratch-free shine without stripping wax or sealant.

○ Use This Soap To: 
Gently cleanse car with unending wash bubbles
Create a slick wash surface to protect paint
Achieve maximum foam with minimal product
Easily cut through heavy dirt, grime and road film
Lay down mountains of slick wash suds

○ Maximize Shine, Minimize Scratching
Lift and separate dirt and debris with the constant release of foaming bubbles and slick wash lubricants of Maxi Suds II! Specialty wash polymers of rise up in thousands of bubbles, lifting and lubricating dirt and debris from paintwork, helping prevent swirling and scratching. The advanced hyper-foaming formula is tough on dirt, gentle on paintwork, and safe for wax, glaze, and sealant coatings.

○ Leaves Nothing Behind But a Brilliant Shine
Maxi Suds II washes cars with mountains of slick suds and rinses clean with no residue or spots. Low grade cleaners and degreasers use caustic chemicals that etch paint, poison wildlife, and strip protective wax and leave vehicles unprotected from the elements. Maxi Suds II cleans and shines any color paintwork with unending foam, rinses clean, and will not etch or spot even in direct sunlight.

○ How to use it
1. Shake well and add 1 - 3 oz to 5 gallon bucket or 32 oz solution tank of foam cannon or gun.
2. Pre-rinse vehicle to remove loose dirt and debris.
3. Foam cannon or gun: spray vehicle with thick wash foam to protect the paint against swirls and scratches.
4. Wash surface with wash mitt and soapy solution.
5. Rinse using clean water for perfect shine.
6. Dry with a premium microfiber towel.

 

파파고 번역기를 돌려보면요~

Maxi-Suds II는 극단적인 포밍 버블이 함유된 모든 컬러 도장을 클렌징하고 개선하여 박리 왁스나 실란트 없이 완벽한 스크래치 없는 광채를 선사하는 완벽한 유지 관리 샴푸 입니다.

○ 이 비누 사용 방법:
끝이 보이지 않는 세차 거품기로 부드럽게 세차
물감을 보호하기 위해 매끄러운 세척 표면 생성
최소 제품으로 최대 폼 실현
무거운 먼지, 칙칙함 및 도로 필름을 쉽게 절단
산더미처럼 쌓인 매끈한 빨래 보따리들 눕혀라.

○ 샤인 극대화, 스크래치 최소화
Maxi Suds II의 거품 발생 거품과 매끄러운 세척 윤활유를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먼지와 이물질을 들어내고 분리하십시오! 수천 개의 버블에 솟아오르는 특수성 세정제를 세척하여 도색 작업에서 먼지와 이물질을 들어 올리고 윤활하여 소용돌이치고 긁히는 것을 방지한다. 진보된 하이퍼 포밍 공식은 흙에 질기고 페인트칠을 부드럽게 하며 왁스, 유약, 실란트 코팅에 안전하다.

○ 멋진 샤인 외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Maxi Suds II는 산더미처럼 쌓인 미끈미끈하게 세차하고 잔여물이나 얼룩 없이 깨끗하게 헹군다. 낮은 등급의 청소부와 기름 제거제는 페인트, 독성 야생동물, 보호 왁스 등을 식각하고 차량을 요소로부터 보호하지 않는 가성 화학물질을 사용한다. 막시 수즈 2세는 끝도 없는 거품으로 어떤 색도 칠을 세정하고 빛내며, 헹구고, 직사광선에서도 에칭하거나 눈에 띄지 않는다.

○ 사용방법
1. 잘 흔들어서 1 - 3 oz를 5 갤런의 양동이나 32 oz의 폼 대포나 포를 용액 탱크에 넣는다.
2. 느슨한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차량을 사전 린스하십시오.
3. 폼캐논 또는 건: 물감을 소용돌이나 긁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세정포포말로 차량을 분사한다.
4. 세척 미트와 비눗물로 표면을 씻어라.
5. 완벽한 광택을 내기 위해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헹군다.
6. 프리미엄 마이크로파이버 타월로 건조시킨다.

 

이번 세차는 투싼ix를 끌고 부산 연산동에 있는 독특닷컴 실내 세차장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실내 세차장이 좋네요~

세차장으로 가서 차량을 베이에 넣고 세차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먼저 오염도를 확인했는데, 앞전에 데피니티브 쇼 에디션을 발라 놓아서인지, 비를 한번 맞았지만, 큰 오염도는 없었습니다. 

 

양호한 수준입니다. 

 

차량 트렁크 부분에 빗물 자국 오염이 살짝 있을 뿐입니다. 

 

비닐도 뜯지 않은 새 카샴푸를 뜯어봅니다. 맥시 서즈 2 스트로베리 마르가리타

색깔은 보시는 것처럼 무색입니다. 

 

 

봉인 씰이 씌워져 있는데, 뜯어내고~

 

뜯어내면, 향이 뭔가... 어릴 때 먹었던 빙과류에서 나는 상큼한 향이 납니다. 

스트로베리 마르가리타 향이라고 했는데, 뭔가 감이 오지 않았지만 상큼하고 좋습니다. ㅋㅋ

스트로베리는 딸기, 마르가리타는 칵테일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딸기 칵테일 향??

그런데 딸기향은 확실히 아닙니다. ㅋㅋ

그리고 몰고어 폼랜스 통의 1:10 부분이 맞는지 항상 의아해했지만, 이번에 계량컵을 이용해서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물을 이용해서 1:10 라인에 맞춰주니~

 

계량컵에는 정확히 100ML였습니다. 

 

다시 계량컵에 있던걸 보틀에 넣어주고~

 

저 정도 양의 물을 넣어줬습니다. 이때까지 저 정도가 1:10이라고 알고 써왔거든요....

 

딱 600ML입니다. 허걱~! 그렇다면, 샴푸 100에 물은 500?

지금까지 1:5로 맞춰주고 폼랜스를 뿌린 건가???

몰고어 1:10 계량선이 엉터리였네요~

 

계량컵을 이용해서 맥시 서즈 2 카샴푸를 넣어주었습니다. 

 

50ML를 맞춰주었습니다. 

보틀에 넣어주고~~~

 

물을 350ML 먼저 넣고~ 보틀에 넣어준 뒤, 다시 50ML 추가해서 바닥에 있던 카샴푸까지 깔끔하게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최종 희석비는 카샴푸 50 : 물 400 이므로, 1:8의 희석비로 해주었습니다. 

 

총 450ML 들어가니 살짝 적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추가하기도 그렇고...

 

버킷에는 적당량 대충 짜넣어 주고~

 

폼랜스 하나, 버킷 하나 사용해서 요정도의 사용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염도가 적지만 먼저 AD시트러스 워시를 차량 전체에 뿌려주고~

 

고압수를 이용해 버킷에 있는 카샴푸에 거품을 내주었습니다. 

 

고압수로 1차 오염물을 걷어내주었습니다. 시트러스 워시가 있어서 거품과 함께 잘 씻겨나가네요~

 

 

데피니티브 쇼 에디션 왁스가 아직 살아있네요~ 

그런 뒤 폼랜스를 도포해 주었습니다. 

 

오호~~~ 쫀득쫀득 하니 아주 좋네요~~~

향도 참 마음에 듭니다. 상큼한 스트로베리 마르가리타 향 ㅋㅋ

 

 

 

아~~ 주 찰진 거품이 도포가 되었고, 향도 진~~ 하게 기분 좋은 향이 퍼졌습니다. 

 

 적당한 속도로 흘러내리네요~

 

거품을 한번 만져보았습니다. 

 

부드럽고 미끈미끈하네요~~ 면도크림 같이 ㅋㅋ

 

그다음 버킷의 거품질도 한번 확인했습니다. 

 

거품도 잘 나오고 부드러웠습니다. 

 

이건 폼랜스를 뿌리고 약 2분 뒤의 모습이예요~ 아직까지는 잘 달라붙어 있습니다. 

 

휠도 간략하게 해 주었습니다. 안 하려고 했지만...

 

폼을 뿌리고 5분이 지났을 때의 모습입니다. 앞 범퍼 쪽에는 많이 흘러내렸네요~

 

문짝 부분도 많이 흘러내렸고~

 

본넷부터 미트질을 해주면서 본세차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미트질을 한 바퀴 모두 했을 때도 아직 마르지 않고 있네요~실내 세차장이라 그런 걸 수도 있고요. 

 

세차를 다 할 동안 버킷의 거품 또한 아직 마르지 않았습니다.

 

고압수로 헹궈내 주면 끝~!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역시 송풍기로 물을 털어내주면 드라잉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드라잉을 해주고 끝~!

 

아직 아무것도 바르기 전인데, 반짝반짝 해졌네요~

 

슬릭감이 그대로 있네요~

 

 

차량 뒤쪽의 오염물들도 깨끗이 씻겨나갔습니다. 

맥시 서즈 2 카샴푸 사용 후 느낌

- 6.99달러에 이 성능이면 가격 대비 아주 좋은 카샴푸다. 

- 폼랜스 도포시나 버킷 세차로 미트질 할 때 은은하게 올라오는 향이 너무 좋다. 

- 샴푸 자체에 거품이 잘나고 폼랜스 사용 1:8 희석비로 했을 때에도 찰진 거품이 나온다. 

- 세차가 끝날 때까지 버킷에 거품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점과 거품, 윤활력을 보면, 가성비 최고인 것 같다. 

-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 향이지만, 판매되고 있는 후레쉬 체리(디 오리지날 익스트림)와 같은 성능이기 때문에 그것도 한번 써보고 싶어 진다.ㅋ

- ph중성 제품이므로, 기존의 왁스층을 벗겨내지 않아 샴푸 후에도 슬릭감이 살아있다. 물론 기존의 데피니티브 비딩도 살아있는 게 눈으로 보인다.

재구매의사 : 있음, 향이 너무 좋네요~

 

이상 케미컬가이 맥시 서즈 2 카샴푸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