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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케미컬은 파이어볼 사의 얼티메이트 트림 앤 타이어에 대한 사용후기입니다.

얼티메이트 트림 앤 타이어는 시중 판매 가격이 12,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저는 공장 견학에서 제품을 받아본 것이라서 이번에 처음 써보게 되었는데, 그전에 사용해 보았던 얼티메이트 타이어 왁스에 대한 성능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기대를 갖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먼저 파이어볼에서 소개하는 제품 설명입니다.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트림 앤 타이어는 단 한 가지의 목적!!
여러분과 여러분의 차량을 위하여 특수 제조된 제품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차량의 트림이나 타이어의 상태를 최상으로!!

본 제품은 고객님의 차량의 트림이나 타이어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파이어볼에서 오랜 기간 연구하여 만든 외부용 에멀션 코팅제입니다. 

얼티메이트 트림&타이어는 차량 내부를 제외한 트림, 타이어, 고무와 엔진룸에 바르실 수 있으며 외부용 어플리케이터에 충분히 제품을 묻힌 후 바르시기만 하십시오. 바르는 것만으로도 한 층 더 깊은 색감으로 변화시켜주며 트림의 상태를 새것 같은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코팅제입니다. 

이미 해외 20개국에서 검증된 브랜드 파이어볼! 본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만으로 여러분은 이미 최고의 디테일러입니다. 

파이어볼 제품으로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신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여러분의 차량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 주의 ※
1. 얼티메이트 트림 & 타이어는 실외의 타이어와 트림에 적합한 제품으로 실내의 사용을 금합니다. 
2. 본 제품은 자동차 전용이므로 오토바이나 자전거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3. 화기 주의하십시오. 

※ 사용방법 ※
1. 제품 사용 전 반드시 충분히 흔든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 본 제품은 외부용 어플리케이터에 충분히 묻힌 후 시공 부위에 바릅니다. 
3. 제품 시공 시 최대한 얇게 시공할 경우 매드 하지만, 넉넉하게 도포할 경우 글로시할 수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많이 바른 경우 수건으로 시공 부위를 가볍게 걷어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물과 1:1로 희석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독특닷컴 실내 세차장으로 가서 세차를 해주었습니다. 

먼저 폼랜스를 뿌리고 세차를 했습니다. 과정은 생략~

 

송풍기로 물기를 털어준 뒤~

 

드라잉을 마치고 타이어 및 플라스틱에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트림 앤 타이어를 꺼내 들었습니다. 하얀색의 로션 타입이예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봉인 씰이 씌워져 있는데 떼어냅니다. 

 

봉인 씰을 뜯고 냄새를 맡아보면, 생긴 그대로 로션 냄새가 납니다. 

얼티메이트 타이어 왁스에서는 목욕탕에 비치된 강한... 찐~한 아저씨 스킨 냄새가 났다면,

이건 뭔가 부드러운 로션 냄새가 났습니다. 마치 존슨즈베이비로션 같은 그런 식의 부드러운 로션 냄새...

 

이런 식으로 캡을 열어 짜서 쓰는 형식입니다. 

 

이번에도 타이어는 어김없이 붓으로 발라주었습니다. 

 

처음에 요정도 양을 한번 발라봅니다. 

 

발라줍니다. 

 

처음에 뭔가 잘 안 펴 발리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바른 부분의 왼쪽과 안 바른 부분의 오른쪽이예요~

 

타이어 한 짝을 다 바른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타이어에 잘 점착이 되지 않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에는 얼티메이트 타이어 코팅 왁스가 발려져 있는 상태였어요. 

 

 

이번에는 다시 앞바퀴로 와서 한번 발라봅니다. 

 

이랬던 타이어에~

 

바르기 시작하는데~

 

캬... 뭔가 붓으로 하니까 잘 안 펴 발려지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잘 안 맞네요~

 

그래도 억지로 한 바퀴 또 마무리했습니다. 

 

나머지 타이어에는 타이어 스펀지를 이용해서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팍팍 묻히고 발라보아요~

 

로션 같은 크림 형식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붓보다는 스펀지가 더 잘 펴 발라졌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닦여나가네요~

 

붓으로 했을 때보다 타이어에 더 점착이 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글로시함이 느껴졌습니다. 

 

타이어 한 짝 마무리하고~

 

나머지 타이어도 손쉽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패드를 바꿔 이번엔 SUV하부 플라스틱 트림에 한번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약간 플라스틱에 로션을 바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발린 부분은 케미컬이 많이 보입니다. 계속 발라주면 없어지긴 했습니다. 

 

안 바른 왼쪽 부분과 바른 오른쪽 부분이 확실히 색감 차이가 납니다. 

 

트림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라주었어요~

 

색감이 진해졌네요~

 

이런 색감차이를 보여줍니다. 

 

패드를 이용해 쭈~~ 욱 발라줍니다. 

 

 

작업 후의 모습이예요~

 

플라스틱 색감이 진해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괜찮네요~

 

타이어와 플라스틱 트림을 한 번에 찍어보았습니다. 붓으로 발라놓았던 타이어 부분도 처음에 타이어에 잘 점착이 되지 않는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반짝반짝 함이 느껴지고 제대로 광택을 내어주었습니다. 

 

타이어 4짝에 플라스틱 트림을 사용하고 사용량을 체크하려는데, 잘 확인이 안 되네요~

 

 

이건 집에 와서 며칠 뒤 사용량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사용량은 크지 않았어요. 파이어볼 마크 부분에 케미컬이 걸쳐 있네요, 1cm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트림 앤 타이어에 대한 느낌

- 타이어와 플라스틱 트림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어서 좋은데, 가격도 착하다. 

- 붓으로 타이어를 발랐을 때는 뭔가 이질감이 있다고 해야 될까... 잘 발리지 않는 느낌이 들었는데, 스펀지로 발랐을 때는 아주 잘 펴 발라지고 타이어에 잘 점착이 되었다. 

- 트림 앤 타이어 적용 후 하루 이틀 지나도 타이어 광택이 샤방샤방 유지되었다. 

- 집으로 오는 동안 타이어의 광택제의 튀김 현상 또한 없었다. 비교적 빠르게 건조되었다. 

- 얼티메이트 타이어 코팅제(액체타입)와 효과는 비슷한 느낌. 블링블링하고 잘 건조되어 튀지 않음. 

- 플라스틱 트림에 적용했을 때도 플라스틱 본연의 색깔을 내게끔 진~하게 표현된다. 평소 케미컬가이의 익스트림 샤인 드레싱을 쓰고 있어 그것보다 살짝 광택은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다. 

- 냄새는 뭔가 특별함이 없다. 코를 대로 맡으면 로션 같은 좋은 냄새가 나는데, 펴 발랐을 때 향이 퍼지거나 한 것은 없다. 

 

이상 파이어볼의 얼티메이트 트림 앤 타이어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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