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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스의 전문가용 휠 브라이트너(휠 클리너)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미국 맥과이어스에서 직구한 제품으로, 휠 클리너는 소모량이 많아 휠 앤 타이어 하고 휠 브라이트너를 갤런으로 직구하게 되었는데, 사용해보았습니다. 

 

미국에서는 휠 브라이트너가 1갤런에 $24.99, (2022. 6. 13.자 환율 기준) 원화 환산 시 32,180원 정도 하네요.  1갤런인데 완전 저렴합니다. ㅎㅎ

 

미국 홈페이지의 휠 브라이트너 제품 설명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Safe on clear coated, factory painted, & chrome wheels
· Easily removes brake dust
· Concentrated formula 4:1
· Not safe for polished aluminum

○ DESCRIPTION
Meguiar's® D140 Detailer Wheel Brightener™ is the product of choice for professionals looking for a powerful wheel cleaner that quickly and effectively removes tough brake dust. There is a thin line between effective cleaning and dangerous to use products. Wheel Brightener gives users the ultimate in flexibility, cleaning and safety with one product.

 

번역기를 돌립니다. 

· 투명 코팅, 공장 도장 및 크롬 휠에 안전
· 브레이크 먼지를 쉽게 제거합니다.
· 농축식 4:1
· 광택 알루미늄에는 안전하지 않음

○ 묘사
Meguiar's® D140 Detailer Wheel Brightner™는 거친 브레이크 먼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강력한 휠 클리너를 찾는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효과적인 세척과 위험한 제품 사용 사이에는 종이 한 장 차이다. 휠 브라이트너는 하나의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최고의 유연성, 청소 및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4:1까지 희석해서 써도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갤런 상태로 보관 중인데, 소분을 해주겠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보라색 케미컬의 색깔입니다. 

냄새는 생긴 건 포도향이 날 것 같은데, 강한 체리향이 나네요~ 아주 인공적인 체리향~!

 

이렇게 생긴 800ml 소분 통에 소분을 해주겠습니다. 

 

아담스의 소분 깔때기를 올리고 부어주는데, 역시나 쏟네요...

아담스 소분 깔때기는 작아서 별로입니다. 그냥 다이소 깔때기가 훨씬 낫습니다. 

 

아까운 것...

800ml 병목까지 채워주었습니다. 

 

갤런이라 한참을 쓰겠네요 ㅎㅎ

 

이 정도로 소분을 해주고~ 세차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앞서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설명들이 본통에도 붙어 있습니다. 

4:1 희석이나 투명 코팅, 공장 도장 및 크롬 휠에 안전하나는 등등

 

뒷면엔... 역시 영어로...

 

사용량 체크를 위해 병목까지 딱 채워줬습니다. 

희석도 가능하지만 원액 그대로 써보겠습니다. 

 

레이 세차를 안 한 지 3주 정도가 되었고, 그새 비를 맞은 관계로 휠에는 적당한 분진이 있었습니다. 

 

역시 레이 분진은 빨리 잘 쌓이네요~

 

뒷바퀴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터틀왁스의 휠 앤 타이어 신제품 '하이퍼 폼 휠 앤 타이어 프렙'을 뿌려주고 타이어 세정을 해줍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241  터틀왁스 하이퍼 폼 사용 후기예요~

 

여윽시~ 터틀왁스 휠 앤 타이어 성능이 너무 좋습니다. 

 

브러쉬로 문질러 주면서 갈변을 제거하고~ 

 

먼저 젖은 상태의 휠에 맥과이어스 휠 브라이트너를 분사해 주겠습니다. 

 

스프레이가 미스트처럼 곱게 분사가 되네요~ 500ml 트리거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이렇게 팍팍 뿌려주고~

 

처음에는 철분 반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그냥 케미컬의 색깔이에요. 케미컬의 색깔이 보라색 ㅋㅋ

 

휠 브러쉬질을 하는데, 거품이 하나도 안 나네요~ 뭔가 세정을 하는 느낌이 좀 안 납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더 뿌려주면서 브러쉬질을 해주었어요. 

 

브러쉬질을 다 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림 안쪽까지 휠 브라이트너 케미컬을 뿌려주면서 브러쉬, 미트질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뿌리고 나니~

 

아주 깨끗한 상태가 되었어요. 

 

분진이 많았던 림 안쪽까지 말끔히 씻겨나갔습니다. 

 

이번에는 뒷바퀴로 옮겨서 마른 상태의 휠에 바로 휠 브라이트너를 뿌려보겠습니다. 

 

아낌없이 팍팍 뿌려줍니다. 

 

뭔가 시작적으로 반응은 없는 것 같네요~

 

브러쉬질을 해도~ 밋밋한 느낌~!

 

브러쉬질을 다 하고~

 

물로 씻어줍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휠 스포크 부분은 깨끗해졌어요~

 

아까랑 똑같이 림 안쪽도~

 

브러쉬질과 미트질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물을 뿌려주고 마무리~

 

림 안쪽까지 깔끔해졌어요~

 

그리고 사용량은 병목까지 채워놓았었는데, 레이 4짝 휠에다 사용하고 2cm 정도 소모한 것 같네요~

 

○ 총평

- 맥과이어스의 전문가용 휠 브라이트너, 1갤런에 $24.99, 원화 32,180원 가격으로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 세차 시마다 휠 앤 타이어나 휠 클리너는 매번 사용하기 때문에 소모량이 큰 만큼 갤런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분명히 메리트는 있습니다. 

- 냄새는 포도향이 날 것 같은 색인데, 체리향이 납니다. 엄청 인공적인 체리향

- 마른 상태의 휠이나 젖은 상태의 휠에 분사했을 때 똑같이 별 반응은 없고, 브러쉬질을 해주면 휠 분진은 잘 제거가 됩니다. 결과는 좋습니다. 근데 거품이나 뭔가 세정이 된다는 시각적인 느낌은 잘 없어요. ㅎㅎ

- 저렴이 용으로 갤런 하나 쟁여놓고 쓰시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막 쓰기 괜찮은 것 같아요. 

 

이상 맥과이어스의 전문가용 휠 클리너인 휠 브라이트너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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