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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피네스 일루젼 왁스를 사용해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왁스는 제가 몇 개월 전에 사용했었는데, 그때에는 블로그 권태기였던 관계로 이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일루젼은 오토피네스의 왁스 라인업 중 상위 라인입니다. 

 

시중에서는 모두 품절 상태로 판매를 하고 있지 않네요~ 판매 가격은 120,7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영국 공홈에서의 제품 설명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Illusion Wax

Auto Finesse® Illusion show car wax has been specifically developed to meet the needs of those looking to attain the deepest possible shine. Made with 48% T1 Grade Brazilian Carnauba Wax by volume, synthetic polymers, and gloss-intensifying oils to deliver the deepest, wettest shine ever.  Illusion wax isn't designed to offer the most durability but can provide 2-3 months of staying power to keep your show car protected through periods of time that its resting up or in storage.

All Auto Finesse® waxes are carefully blended by hand in Great Britain and treat your vehicle with nature’s own defence against the elements, giving it water repellency, and resistance to environmental pollution (Including UV-fading, acid rain, and bird droppings.).

Whether your car or motorcycle has a modern clearcoat, or a classic single-stage paint system, Auto Finesse® waxes will give it the protection it needs to survive the realities of everyday life.

Application :
Before applying any wax, make sure the vehicle is clean. Use a clay bar to ensure there is no bonded contamination on the surface. If paintwork hasn’t been polished in the last 6-12 months it’s wise to prep the surface with a pre-wax cleanser, or even a multi stage machine polish to attain the best possible results.

Use a foam applicator (Waxmate) at half a turn in the wax pot – this coats it ready for waxing. Apply using small, even and overlapping strokes. Wax goes a long way so use sparingly. One you’ve completed one panel, move to the next panel, then when that is complete buff off the previous.

If wax has dried, or ‘secondary hazing’ of the wax occurs (A phenomenon which can sometimes happen in hot or humid climates, especially if the product was over-applied.), you can use a water-based quick detailer (Finale) to help ease removal of the residue.

It’s important to wait at least 3 hours in between coats or layers of wax and don't wax it if the ambient temperature is below 6 degrees Celsius or above 25. It's also important not to wax in direct sunlight, due to possible curing issues.

○ How to use
1. Ensure bodywork is clean, dry and free from contaminants.
2. If necessary treat paintwork prior to application with a paintwork cleanser.
3. Use a foam applicator (Waxmate) at half a turn in the wax pot – this coats it ready for waxing. Apply using small, even and overlapping strokes. Wax goes a long way so use sparingly.
4. Once you’ve completed one panel, move to the next panel, then when that is complete buff off the previous.
5. If wax has dried, or ‘secondary hazing’ of the wax occurs (A phenomenon which can sometimes happen in hot or humid climates, especially if the product was over-applied.), you can use a water-based quick detailer (Finale) to help ease removal of the residue.
6. It’s important to wait at least 3 hours in between coats or layers of wax and don't wax it if the ambient temperature is below 6 degrees Celsius or above 25. It's also important not to wax in direct sunlight, due to possible curing issues.

 

번역기를 돌렸습니다. 

○ 일루젼 왁스

Auto Fineze® Illusion show 자동차 왁스는 최대한 깊은 광택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습니다. 48% T1 등급 브라질산 카르나우바 왁스, 합성 폴리머, 광택 강화 오일로 제작되어 역대 가장 깊고 촉촉한 광택을 선사합니다. 일루젼 왁스는 가장 내구성이 뛰어나도록 설계되지 않았지만, 휴식과 보관 기간 동안 쇼카를 보호하기 위해 2-3개월의 지속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Auto Finese® 왁스는 영국에서 손으로 정성스럽게 혼합되며, 자연이 원소에 대한 자체 방수로 차량을 처리하여 발수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에 대한 내성을 제공합니다(자외선 페이딩, 산성비, 새똥 등).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현대식 클리어 코트가 적용되었는지, 클래식한 1단계 페인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는지에 관계없이 Auto Fineze® 왁스는 일상생활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

왁스를 도포하기 전에 차량이 깨끗한지 확인하십시오. 점토 막대를 사용하여 표면에 접착된 오염물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지난 6-12개월 동안 페인트칠을 하지 않았다면 왁스 전 세정제 또는 다단계 기계 광택제로 표면을 준비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는 것이 현명합니다.

왁스 포트에서 반 바퀴 돌 때 폼 어플리케이터(Waxmate)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코팅하면 왁스칠 준비가 됩니다. 작고 고르고 겹치는 스트로크를 사용하여 바릅니다. 왁스는 오래 걸리므로 조금만 사용하세요. 한 패널을 완성한 후 다음 패널로 이동한 후 이전 패널에서 완전히 버프 됩니다.

왁스가 건조되었거나 왁스의 '2차 하이즈'가 발생하는 경우(특히 제품을 과도하게 도포한 경우 고온 또는 습한 기후에서 가끔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수성 기반 빠른 디테일러(Finale)를 사용하여 잔여물 제거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코팅이나 왁스 층 사이에 적어도 3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 온도가 섭씨 6도 이하이거나 25도 이상일 경우 왁스를 바르지 마세요. 가능한 치료 문제 때문에 직사광선 아래서 왁싱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사용방법
1. 차체가 깨끗하고 건조하며 오염물이 없는지 확인하십시오.
2. 필요한 경우 도포 전에 도장 세척제를 사용하여 도장을 처리하십시오.
3. 왁스 포트에서 반 바퀴 돌 때 폼 어플리케이터(Waxmate)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코팅하면 왁스칠 준비가 됩니다. 작고 고르고 겹치는 스트로크를 사용하여 바릅니다. 왁스는 오래 걸리므로 조금만 사용하세요.
4. 한 패널을 완료했으면 다음 패널로 이동한 다음 이전 패널에서 버프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5. 왁스가 건조되거나 왁스가 '2차 하이즈'되는 현상(특히 제품을 과도하게 도포한 경우 고온 또는 습한 기후에서 가끔 발생할 수 있음)이 발생할 경우, 수성 기반의 빠른 디테일러(Finale)를 사용하여 잔여물 제거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6. 코팅이나 왁스 층 사이에 적어도 3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 온도가 섭씨 6도 이하 또는 25도 이상일 경우 왁스를 바르지 마세요. 가능한 치료 문제 때문에 직사광선 아래서 왁싱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왁스를 바르러 출발~

오토피네스의 일루젼 왁스입니다. 

이렇게 종이 케이스의 박스로 포장되어 있어요~

 

박스 안에는 이런 오토피네스의 갬성 가득한 파우치로 덮여 있습니다.

 

왁스의 윗면 뚜껑은 이렇게 흑백으로 되어 있고, 

 

뒷면에는 이렇게 컬러로 되어 있네요~

오토피네스의 구버전의 왁스들(저는 에센스, 쏘울 갖고 있어요)은 일반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었는데, 케이스가 바뀐 이후로는 처음 써보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뭔가 약해 보이긴 합니다. 

 

뒷면에는 코팅지가 약간 울었네요..

간단하게 사용설명서도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복숭아 색 비슷한 색깔에, 사탕 향 같은 뭔지 모를 달달한 향이 납니다.

물성이 그렇게 딱딱한 왁스 같아 보이진 않네요~

 

약간 왁스를 비스듬히 해서 보면 이렇게 오일리한 모습입니다.

왁스 위에 기름기가 좔좔 흐르네요.

어플은 잇츠윈 소자 어플을 쓰는데, 물에 한번 적셨다가 꽉 짜주었습니다.

 

이렇게 왁스를 두세 번 비벼보면 상당히 잘 묻어났습니다. 

 

역시 생각대로 아주 딱딱한 왁스는 아니었습니다. 

 

본넷부터 발라주는데~

 

발리기는 아주 잘 발립니다. 

 

이렇게 쭉~쭉 잘 발리네요~

 

공홈에서는 2판 작업하고 닦으라고 했지만, 왁스 통에는 10분 있다가 닦으라고 해서, 저는 10분 있다가 닦는 걸로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본넷을 바르고 계속해서 ~ 보조석 휀다, 앞 범퍼, 운전석 휀다, 운전석 문짝까지 발라주었어요~

본넷을 다 바르고 나서는 이렇게 유분기가 팍팍 느껴집니다. 

 

휀다에도~

운전석 도어까지 다 발랐어요~

 

왁스도 매끈하게 발리는 느낌이네요~ 

덩어리 지거나, 왁스 조각이 생기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휴대폰의 사진 찍은 시간을 보니까 15분 정도가 지난 시점인데, 한번 닦아보겠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닦이는 수준이었어요. 

그렇지만 엄청나게 잘 닦인다, 스쳐도 버핑? 뭐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본넷을 다 닦았는데, 잔사도 남지 않고 두껍게 발린 부분이 안 닦이거나 하는 것 없이 무난하게 잘 닦이는 수준이었습니다.

닦자마자 올라오는 광은... 음... 꽤 괜찮은데? 하는 정도이지 우와~ 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일루젼' 이라는 이름에 기대가 컸나?

 

마찬가지로 뒷 도어부터 보조석의 도어까지~~ 마저 발라주고 닦아주고 끝냅니다. 

 

뭔가 도장면이 밝아진 느낌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총평

- 오토피네스 일루젼 왁스 150g에 120,700원 정도 하는 가격, 일단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좀 비싼 편입니다.  

- 왁스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왃 위에 있는 기름들로 인해서 오일리함이 느껴지는데, 바를 때에도 역시나 잘 발리고 바른 도장면은 유분기가 가득합니다. 

- 닦임성은 15분 정도 있다가 닦긴 했는데, 그렇게 잘 닦인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어렵지 않게 닦여나갔습니다. 

- 슬릭감은 거의 없었습니다. 에센스 왁스도 거의 없었는데, 오토피네스 왁스들이 대체로 슬릭감이 없는 것 같네요. 

- 광은 기대가 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도장면 환해진 느낌은 있긴 한데 이게 쇼카 왁스다 라는 것처럼 블링블링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광이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이 가격에 비해서, 상위 라인업인 것에 비해서 좀 실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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