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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쥬스의 카샴푸 본투비 마일드와 폼샴푸 애플 아이폼을 사용해봅니다.
2019년경에 포스팅을 한 게 있지만, 이번에는 폼랜스로는 애플 아이폼을, 버킷용으로는 본투비 마일드를 각각 사용해서 세차를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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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용해본 바로는, 본투비 마일드는 윤활력이 아주 좋은 느낌이었고, 애플 아이폼은 AD 매지폼과 비슷하게 폼랜스에 딱 좋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요렇게 샴푸 2개를 세워두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폼랜스에 넣어주기 전에 마구마구 흔들어 주었습니다.
폼랜스에는 70ml를 넣어주었어요.
향은 사과향이 나는데, 파인애플향도 좀 섞여서 나는 것 같네요.
상큼하게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폼랜스에는 애플 아이폼 70ml, 물 560ml 해서 총 1:8의 비율로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버킷으로 사용할 본투비 마일드 카샴푸 역시 70ml 정도 넣어줬어요~
향은 색깔에서 느낄 수 있듯이 환타 포도향입니다.
상큼한 포도향이 진하게 올라와서 먹고 싶어지는 향입니다.
애플 아이폼이 좀 물 같은 점성이라면, 본투비 마일드는 좀 더 걸쭉합니다.
그래서 계량컵에 잔뜩 묻어 있어서 이렇게 물로 씻어주면서 마지막 남은 샴푸까지 버킷에 넣어주었습니다.
개수대의 물로 최대한 거품을 내줍니다.
뻥 거품이겠지만, 거품이 잘 올라왔어요~
세차 준비를 마치고, 벌레 제거제를 뿌린 뒤 1차 고압수로 가벼운 오염물들을 씻어내 줬습니다.
그 후 도도쥬스의 애플 아이폼을 폼랜스로 분사해주겠습니다.
얇고 고운 거품들이 차량 위에 덮입니다.
촤~~ 하는 이 맛에 폼랜스를 뿌리는 것 같아요~
1:8로 해서 역시나 쫀쫀한 거품이 생성되네요~
레이가 차량이 작다 보니, 근방 한 바퀴를 돌았지만, 폼랜스 통의 샴푸를 다 소진할 때까지 뿌려주었어요~
샴푸를 다 쓰고 나서~
고압수 남는 시간에는 역시 버킷을 쏴주며 거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본투비 마일드 카샴푸 또한 보글보글 부드러운 거품이 잘 올라왔습니다.
애플 아이폼을 뿌린 직후의 모습입니다.
역시 쫀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드러운 거품 또한 도장면에 잘 붙어 있는데, 천천히 흘러내립니다.
폼 전용 샴푸이다 보니, 역시 좋네요~
애플 아이폼, 본투비 마일드 둘 다 ph 중성이라서 왁스층에 안전합니다.
고압수로 거품을 내준 본투비 마일드입니다.
아담스폴리쉬의 순정 클리어 버킷인데, 내부에도 거품이 차 있는 게 보이네요~
이렇게 거품을 잔뜩 머금은 상태에서, 가장 깨끗한 순간의 첫 미트질은 역시나 본넷~!
본넷부터 미트질을 해주겠습니다.
윤활력이 아주 좋습니다.
맨 도장에 해도 윤활력이 좋은 본투비 마일드이지만, 애플 아이폼이 올려져 있는 상태인데 안 좋을 수가 없겠죠.
이렇게 도장면에서 잘 밀려요~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것은 덤~!
샴푸가 올려져 있는 상태에서 손으로 그냥 만져보아도~ 미끈미끈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샴푸 중의 하나예요~ ㅎㅎ
손등으로 만져도 미끈했고요~
버킷에 미트를 씻어줘 가며 계속 도장면에 문대 줍니다.
여름철이기 때문에 혹시나 샴푸가 도장면에 마를까봐 빨리빨리 해야 된다는 조급한 마음으로 해주고 있어요~
차량의 하부나 문틈에는 오염물들이 좀 있기 때문에 미트를 바꿔주며 문질러주었습니다.
레이의 문 틈새~
차량의 하부~
이곳저곳 꼼꼼하게 미트 해주었습니다.
미트질을 다 하고 나서도 거품이 마르지 않고 꺼지지 않았네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도장면의 샴푸들은 마르지 않았었습니다.
이제 고압수로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이렇게 도도쥬스의 본투비 마일드, 애플 아이폼을 사용해서 워시를 마셨습니다.
도장면에 왁스층은 깨지지 않은 것 같은데, 도장면의 상태는 뽀드득하게 깨끗한 상태입니다.
다시 사용해봐도 도도쥬스의 샴푸들은 상급인 것 같습니다.
애플 아이폼은 1:8 비율로 폼랜스로 쏴줬는데, 쫀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향긋한 사과향으로 기분도 좋았고요.
본투비 마일드는 윤활력이 워낙 좋으니까 아껴 쓰는 케미컬중의 하나입니다. 환타 포도를 먹는 듯한 달달한 포도향에 버킷용으로는 최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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