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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을 사용해봅니다. 

2019년경 포스팅을 한 게 있지만, 이때에는 거의 타이어 세척을 하지 않고 덧방을 했었던 시기라서 수성 광택제, 유성 광택제 마구 바르다가 덧바르기를 한 관계로 잘 점착이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담스의 타이어 샤인을 거의 다 써가는 관계로 다시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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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폴리쉬] (오리지날) 타이어 샤인 사용 후기, Review Of Adam's Polishes - Tire Shine

이번에 포스팅할 케미컬은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 공홈 가격으로 19.7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고(포스팅 날짜 기준), 국내 판매 가격은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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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폴리쉬] (리미티드) 타이어 샤인 사용 후기, Review Of Adam's Polishes - Limited Edition Tire Shine

오랜만에 세차를 하면서 지난번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한 (블랙프라이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 타이어 광택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조사의 제품설명은요 블랙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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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폴리쉬X바렛잭슨] 타이어샤인 사용 후기, Review Of Adam's PolishesXBarrett-Jackson Tire shine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아담스폴리쉬와 바렛잭슨의 콜라보(협업) 제품인 타이어샤인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렛(배럿?)잭슨이라는 회사는 뭐하는 회사일까? 무척 궁금해서 구글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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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모두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인데, 성능은 다 같습니다. 

워낙 아담스에서 한정판으로 많이 나오다 보니 종류별로 있는 것 같네요. 

 

2022년 7월 요즘엔 인터넷 판매 가격이 21,000원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담스폴리쉬는 기본적으로 물 기반으로 만들어진 수성 타입의 타이어 광택제입니다. 

Give your tires that lustrous deep shine- intended for customers wanting to achieve that rich, wet look. Adam’s Tire Shine is a silicone-based, sprayable tire dressing that is designed to lay evenly and dry to the touch in minutes. 

· Silica-Infused Formula
· Long-Lasting Results
· Designed for Large Tread Blocks
· Rich, Wet Look
· Low-sling Formula
· Banana Taffy Scent

 

번역기를 돌려서~

풍성하고 촉촉한 외관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타이어에 광채가 나는 깊은 광택을 내십시오. Adam's Tire Shine은 실리콘 기반의 분무식 타이어 드레싱으로, 몇 분 안에 고르게 눕히고 건조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실리카 주입식
· 오래 지속되는 결과
· 대형 트레드 블록에 맞게 설계
· 풍성한 웨트룩
· 저슬링 공식
· 바나나 태피 향

 

이렇게 휠 앤 타이어를 이용해서 타이어를 깨끗이 씻어주고, 송풍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다 털어줍니다. 

 

보통 유성타입은 뻑뻑한 관계로 스펀지를, 수성 타입은 스펀지나 브러쉬 둘 다 사용하는데, 

저는 왼쪽 편의 타이어 스펀지 어플을 이용해서 발라주기도 하지만 페인트용 붓을 더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철물점에서 파는 페인트 붓은 유성이든 수성이든 아주 잘 발리고, 1,500원인가 2,000원에 몇 년을 쓸 만큼 털도 안 빠지고, 튼튼하고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ㅋㅋ 새로 구매한 마그웻의 소프트 핸디 브러쉬 커브형을 이용해서 한번 발라보겠습니다.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입니다. 

오랫동안 정말 잘 사용했어요~ 뿌리면 바나나맛 우유의 향이 진하게 난답니다. 

 

분사 형태는 스프레이식으로 퍼지는 형태, 스트림식으로 일자로 나가는 형태 2가지가 있어요. 

 

요렇게 발라봅니다. 

 

적당량 브러쉬에 묻히고~

 

타이어 세정 후 물기를 완전히 털어낸 깨끗한 타이어에 발라봅니다.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물 베이스의 수성 타입 타이어 드레싱제에 브러쉬의 모가 부드럽다 보니 아주 잘 발리네요~

 

유성 제품이 아니다 보니 뻑뻑함이 전혀 없습니다. 

바르면서도 바나나맛 우유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타이어의 튀어나온 부부, 들어간 부분 모두 모 끝 부분으로 비벼주면서 꼼꼼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스펀지용 어플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인 휠과 타이어의 접합 부분, 틈새 부분을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는 게 브러쉬의 장점이에요. 

뻑뻑하지 않아서 브러쉬의 모가 지나가는 부분은 다 쉽게 발립니다. 

 

한쪽을 다 발랐습니다. 

역시 휠 앤 타이어를 이용해서 타이어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나면, 타이어 광택제가 잘 먹힙니다. 맨 타이어에 아주 점착이 잘 된 것 같습니다. 

덧바르기를 해도 좋지만, 유성 타입 위에 수성 타입은 잘 안 먹혀요~

 

다른 타이어에는 스펀지를 이용해서 발라보겠습니다. 

 

역시 깨끗이 씻어놓은 타이어에~

 

다용도 스펀지를 이용해서 펴 발라줍니다. 

 

스펀지로 하는 게 시간상 더 빨리 바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틈새 사이사이에는 브러쉬로 하는 게 꼼꼼하게 발리다 보니까 두 개 섞어서 쓰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타이어 4짝을 다 바르고 나서~

 

SUV 차량의 하부에는 플라스틱 부분이 많은데, 케미컬가이의 베어본, 아담스폴리쉬의 언더 캐리지 스프레이 같이 전용 관리제가 있지만, 타이어 샤인을 발라주어도 색감이 진하게 나오고 아주 좋답니다. 

 

요렇게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한두 번 뿌리고 타월이나 폐급 어플로 펴 발라줘도 되지만 휠 하우스에 손을 넣어서 힘들게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넓게 넓게 뿌려주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면서 다 퍼지더라고요..

 

외부의 플라스틱 트림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타이어 샤인을 바른 부분, 안 바른 부분 티가 많이 나요~

 

휠 하우스 쪽에는 이렇게 타이어 샤인이 흘러내리면서 노란색의 케미컬이 보이기도 합니다. 

 

흘러내린 타이어 샤인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세차를 다 하고, 집에 갈 때쯤엔 휠 하우스가 완전히 까맣게 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샤인 적용 후 +3일이 됐을 때에도 외부 플라스틱 트림, 타이어가 아직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수성 타입의 광택제이다 보니 발림성이 좋고, 바른 직후에 타이어가 반짝반짝합니다. 마르기 전에 운행을 하면 바퀴가 회전하는 현상으로 인해서 케미컬이 도장면에 튀기 때문에 완전히 말리거나 타월로 한번 닦아줘야 됩니다. 

지속성으로 보면 일주일 정도는 광이 나는데, 그 이후로는 매트한 느낌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SUV 플라스틱 트림에도 사용하기 좋고, 휠 하우스에 뿌려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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