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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브라이트젤을 사용해 보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ADK 세일을 할 때 이 제품을 포함하여 몇 개 구매했었는데, 이번 세차 때 브라이트젤을 사용해 봤어요. 

 

인터넷 등 시중 판매가격은 20,000원 정도 하네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코리아에서 제품 설명을 보고 왔습니다. 

AUTOBRITE DICT BRITEGEL
모든 휠에 안전한 라임향 휠세정제

▣ 강력한 휠&타이어 세정력
- 브라이트젤은 상큼한 레몬과 라임향이 첨가된 NON-ACID의 휠&타이어 세정제입니다. 
- 브라이트젤은 풍성한 거품과 함께 강력한 세정력으로 특별한 어려움 없이 휠에 있는 오염물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며 모든 휠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휠 전용 세정젤입니다. 

▣ 경제적인 희석 비율
- 휠 오염도에 따라 원액부터 최대 1:5의 비율로 물과 희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크롬 및 폴리쉬 휠은 1:3 ~ 1:5 희석을 권장합니다.  

▣ 젤 타입의 뛰어난 점착성
- 젤타입 제품으로 휠표면에 뛰어난 점착성을 보여줍니다. 

- 풍성한 거품이 오염물을 불려내어 더욱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합니다. 

▣ 상큼한 레몬과 라임향
-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기분 좋게 휠세정을 할 수 있습니다. 


▣ 브라이트젤 제품의 특징
- 강력한 휠&타이어 세정력

- 젤 타입의 뛰어난 점착력
- 풍성한 거품 생성
- 모든 휠에 사용 가능
- 상큼한 레몬과 라임향

▣ 사용방법 HOW TO USE
1. 휠에 브라이트젤을 분사해 줍니다. 
2.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하여 문질러주면 분진과 오염물이 쉽게 분리됩니다. 
3. 모든 휠은 물론 타이어 사이드월에 오염물까지 쉽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희석해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세차장을 가기 전 소분통에 희석해 주며 세차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브라이트젤 논애시드 휠클리너>를 꺼내 들었습니다. 

 

뒷면엔 제품설명이 나와 있어요. 

 

색깔은 레몬 라임향이라 그런지 색깔도 라임의 녹색 같은 색인데, 그냥 녹색이 아니고, 형광색 같은 녹색이에요. 

 

이런 800ml 소분통애 희석해 주겠습니다. 

 

소분통에는 이렇게 눈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개봉해서 희석하기 전 케미컬을 충분히 흔들어 줬어요~

 

거품 같은 기포가 움직이는 걸로 보면, 약간 점성이 있는 듯한데, 카샴푸처럼 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어 보면, 거품이 많이 올라왔네요. 

향은 제조사의 설명처럼 레몬, 라임 향이 납니다. 휠 클리너 치고는 향이 좋네요.

역한 냄새는 전혀 없었습니다. 

 

1:3으로 희석해 줄 거라서 케미컬은 200ml 넣어줍니다. 

 

계량컵에 정확히 200ml 넣었습니다. 

 

소분통에 넣어주고~

 

물 600ml를 넣었는데, 소분통의 눈금에는 750ml 좀 더 들어간 걸로 표시되네요. 분명히 계량해서 넣었는데...

 

브라이트젤을 200ml 희석해 주고 나서 본통의 모습입니다. 요정도 사용했네요. 

 

이렇게 해서 세차 준비 끝~!

 

세차 준비를 마친 뒤 브라이트젤 휠 클리너를 사용해 보기 위해 셀프세차장으로 갔습니다. 

먼저 휠의 상태입니다. 

 

한 달 만에 세차를 하는 거지만 분진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세차 준비를 해주고 휠 세정을 시작합니다. 

 

타이어는 맥과이어스의 <휠 앤 타이어 클리너>를 이용해서 타이어 갈변 등 세정해 줍니다. 

 

갈변 반응 뒤 브러쉬을 해주며 깨끗하게 타이어 세정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휠은 자연스럽게 젖어 있는 상태로 휠 세정을 해줍니다. 

 

이제 AD 브라이트젤을 뿌려봅니다. 

 

아낌없이 휠이 흠뻑 젖을 만큼 팍팍 뿌려주었습니다. 

 

뿌리면서도 레몬 라임향이 나서 역한 냄새 없이 휠세정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물과 1:3으로 희석을 했는데, 케미컬은 적당한 속도로 흘러내립니다. 

케미컬을 뿌린 이후에 뭔가 별다른 휠의 반응은 없었어요. 

 

적당한 시간 후 브러쉬로 휠 스포크 부분을 문질러주었습니다.  

 

(1:3 희석 브라이트젤) 거품이 많이 나는 건 아니네요. 

 

스포크 부분을 다 하고 나서 요정도예요. 

 

혹시나 마를까 봐 바로 물을 뿌려줍니다. 

 

스포크를 손으로 만져보면, 오염물은 깔끔하게 세정이 되었습니다. 

 

그다음 림 안쪽을 공략~!

 

슥슥슥~

 

평소에 자주 닦다 보니, 찌든 오염물은 없어요. 

 

휠 1개 세정을 마쳤습니다. 

 

그다음 타이어 세정을 해주지 않아 젖지 않은 상태의 휠, 마른 상태의 휠에 바로 브라이트젤을 뿌려보겠습니다. 

 

역시 흠뻑 젖을 만큼 뿌려줍니다. 

 

이번에도 뭔가 눈에 띄는 반응은 없었어요. 

 

30초 정도가 지나서 브러쉬로 문질러줍니다. 

 

물에 젖은 상태의 휠 보다 오염물이 더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품은 이번게 더 많이 나네요. 더 부드럽게 브러쉬질이 잘되는 느낌입니다. 

 

계량컵으로 물을 부어 씻어줍니다. 

 

역시 오염물은 깔끔히 씻겨나갔습니다. 

 

그다음 위치를 바꿔서~ 타이어 세정을 해준 뒤 젖은 상태의 휠에 뿌려줍니다. 

 

이번에는 브라이트젤 원액을 그대로 뿌려보겠습니다. 

 

원액 또한 똑같이 휠이 흠뻑 젖을 만큼 팍팍~

 

원액을 뿌리니 확실히 젤 타입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희석액 보다 더 쫀쫀하네요. 

 

요런 느낌?

 

형광색의 케미컬이 타이어를 지나 바닥으로 천천히 흘러내립니다. 

 

적당한 시간 후 역시 브러쉬로 스포크를 문지릅니다. 

원액을 사용하니 거품이 풍성하게 잘 나네요. 

 

브러쉬질을 다 하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거품 잔뜩 있네요. 

 

계량컵으로 물을 부어 휠을 씻어줍니다. 

 

거품 자체도 점성이 있다 보니, 씻을 때에도 뭔가 끈적한 느낌입니다. 부드럽게 안 씻겨나가고 남아 있지만, 물을 한번 더 뿌려주면 쉽게 씻겨나갔습니다.

 고압수로 헹구면 아~~무 지장 없는 거품의 쫀득함 정도였어요. 

 

원액 또한 당연히 분진은 깨끗이 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휠 세정 4짝을 다 마치고~

휠 타이어 코팅을 해주었습니다. 

깨끗이 세정한 상태에서 코팅이 잘 먹히죠~

 

○ 총평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브라이트젤을 휠 클리너 500ml 용량에 20,000원, ml당 40원

- 케미컬의 색깔은 라임색의 형광빛의 녹색에 레몬 라임 향으로 역한 냄새가 아니라서 좋습니다. 

- 원액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희석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서 경제적입니다.

- 케미컬 1, 물 3, 1:3으로 희석해서 사용했을 때 거품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가벼운 휠분진을 제거하는 데에는 무난하게 세정이 잘 되었습니다.

- 브라이트젤 원액으로 사용했을 때 쫀쫀한 케미컬에 거품 또한 쫀쫀하고 풍성해서 브러쉬질을 하기에 더 부드러웠고 세정력도 좋았습니다.

- 세차를 자주 하지 않아 찌든 때 같은 휠 분진이 아니고서는 희석해서 사용하는 게 경제적이고 세정력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상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브라이트젤을 휠 클리너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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