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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말에 세차를 해준 뒤 한 달이 넘어 다시 세차를 해줬습니다.
새로 사용해 볼 제품, 다시 사용해 볼 제품 등 각종 케미컬들을 챙겨서 셀프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자주 가는 셀프세차장인 <리플렉스워시플레이> 세차장입니다.
앞에 이지카케어의 <SiO2 세라믹 왁스>를 올렸었는데, 1달 동안 비를 맞긴 했지만 광도 여전히 살아 있고, 방오성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린 적이 있어 앞범퍼에는 벌레 사체도 보입니다.
본넷 위에는 오염물 보다는 먼지가 좀 쌓여 있는 정도예요.
사이드미러에도 벌레 사체들이 몇 마리 붙어 있고~
차량의 하부와 트렁크 쪽에 물자국들이 보입니다.
타이어의 오염도~
휠에는 분진이 약하게 있어요~
항상 그렇지만 휠부터 시작해 줍니다.
맥과이어스의 <휠 앤 타이어 클리너>를 사용해서 타이어 갈변 등 세정했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265
터틀왁스 <하이퍼폼 휠 클리너&타이어 프렙> 보다는 못하지만, 휠 앤 타이어는 사용량이 많아 맥과이어스를 갤런으로 샀는데, 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곧바로 갈변 반응이 일어나고~
브러쉬로 문질문질 해줍니다.
물을 부어주고 타이어 세정 끝~!
그리고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의 <브라이트 젤> 휠 클리너를 1:3의 비율로 희석해서 휠 세정을 해줍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329
아낌없이 팍팍, 휠이 흠뻑 젖을 때까지 뿌려줬습니다.
적당한 시간 후 브러쉬로 문질러줍니다.
림 안쪽까지 깨끗하게~
그 뒤에는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액티브 스노우폼>을 압축분무기로 해서 휠하우스 뿌려주고~
화장실 솔처럼 생긴 알리발 브러쉬로 문질러줍니다.
압축문무기로 헹궈주고 끝~!
휠타이어 4짝 중 한 짝은 AD <브라이트 젤> 원액을 사용해서 세정도 해줍니다.
오호~ 원액으로 하니 희석한 것보다 거품이 쫀득하게 잘 나네요.
휠과 타이어 모두 깨끗하게 세정을 마쳤습니다.
이번에 사용할 카샴푸는 리뉴얼된 도도쥬스의 <본투비마일드>입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330
https://sein-papa.tistory.com/40
카샴푸 전용 제품이지만, 폼랜스로도 사용해 봅니다.
1:8의 비율로 희석했습니다.
버킷에는 50ml 넣어주고 개수대에서 물을 받아요~
프리워시 제품은 바인더의 <프리미엄 뉴트럴 프리워시>를 1:10 비율로 압축분무기에 준비했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131
압축분무기를 이용해서 차량 전체에 프리워시제를 뿌려줍니다.
벌레 사체가 있던 부분도 뿌려주고~
바로 고압수를 이용해서 1차 오염물들을 걷어냈습니다.
고압수만 꼼꼼하게 잘 쏴도 검은 물자국 들은 다 날라가요~
1:8의 희석된 도도쥬스 <본투비마일드>를 폼랜스로 쏴줍니다.
카샴푸 전용인데, 생각보다 좋네요, 물론 빨리 흘러내립니다.
고압수의 남는 시간은 버킷의 거품을 내주는데 이용합니다.
잠시 폼멍 때리고, 사진을 찍는 시간~
브러쉬로 로고 및 문틈 사이사이 문질러줍니다.
버킷의 거품을 잔뜩 머금은 상태에서~ 본넷부터 미트질을 시작했어요~
한 바퀴 돌아 미트 세차 끝~
고압수 4분 동안 구석구석 헹궈줬습니다.
드라잉 존으로 옮기고~
밀워키 송풍기와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털어주고 닦아줍니다.
깨끗하게 목욕 끝~!
슬릭함은 없이 뽀드득한 도장면이 됐네요.
물기를 털어낸 타이어와 휠부터 코팅을 시작합니다.
사용 제품은 아담스폴리쉬의 <세라믹 리퀴드 왁스>
크림 형태의 왁스, 실란트들이 휠에 바르기 아주 좋아요~
https://sein-papa.tistory.com/140
이렇게 휠 4짝을 다 발라주고~ 경화시간 동안에 타이어 광택제를 발라줍니다.
타이어에는 림피오 <타이어 드레싱>을 사용했습니다.
유성인데, 발림성이 좋고 광도 아주 좋죠~
https://sein-papa.tistory.com/266
마그웻 브러쉬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펴 발라줍니다.
타이어 끝내고, 다시 휠을 닦아줬습니다.
이렇게 휠 앤 타이어 모두 끝~!
도장면에는 이지카케어의 <고스트> 하이브리드 스프레이 실란트를 사용했습니다.
투싼 도장면에 이지카케어의 <SiO2 세라믹 고체왁스>가 올려져 있기 때문에 관리제로 고스트 스프레이 실란트를 골랐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331
뿌리고~
닦아주고~
타월에 뿌려주고~
닦아주고~
뿌리고 닦아주기만 해서 편하네요~
혹시나 해서 2차 버핑도 해주고~ 마무리해 줍니다.
샤방샤방한 광~!
세라믹 왁스의 광은 참 맘에 드네요.
유리세정제는 볼라솔루션의 <맥시마이저 G37> 유리세정제를 사용해 줬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333
살 때는 몰랐었는데, 구입하고 보니 외부 유리 전용 유리세정제네요.
뿌리고~
닦아주고~
SUV의 외부 플라스틱 트림에는 광택이 아주 좋은 케미컬가이의 <G6 하이퍼코트>를 사용했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294
스펀지에 뿌리고~
발라주면 끝~!
휠 하우스에는 아담스폴리쉬의 <언더캐리지 스프레이>를 이용했습니다.
진한 색감이 너무 좋아요. 케미컬가이의 베어본과 여러모로 비슷해요.
음...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다만 메이커에 따른 갬성 차이만 날 뿐...
https://sein-papa.tistory.com/238
마지막은 역시 탈취제~!
참 오랜만에 쓰는데, 케미컬가이의 <스트리퍼 센트>를 뿌려줍니다.
백화점 화장품, 향수 코너의 향~
https://sein-papa.tistory.com/332
매트에 칙칙~
이렇게 셀프세차를 끝냈습니다.
짐도 많고 케미컬도 많고... 평일 세차라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