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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가이의 시그니처 센트, 구)스트리퍼 센트를 사용해 보고 포스팅을 올립니다. 

저는 이 제품을 아~주 오래전 케미컬이 출시될 때 구매를 했었고, 이제 거의 다 써가는 탈취제 중 하나입니다.

스트리퍼 센트가 출시될 당시에 셀프세차 커뮤니티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도 하나 구매했었어요.

진짜 야릇한 냄새, 백화점 1층 화장품, 향수코너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이 납니다. 신기하긴 해요. ㅎㅎ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473ml 용량에 19,8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트리퍼 센트>가 <시그니처 센트>로 이름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국 공홈에서도 이름이 바뀌어 있고, 미국 공홈에서의 판매 정가는 $14.99, 20% 할인해 주면 $8.79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판매처에서 제품 설명을 보고 왔습니다. 

▣ 성공의 향기! 스트리퍼 센트
이젠, 시그니쳐 센트

▣  케미컬가이를 향기로 가장 잘 구현한 시그니쳐 센트는 사용하는 순간부터 즐거운 생각만 가득하게 만들어 주는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  특징
- 케미컬가이를 대표하는 베스트 탈취제
- 활성 악취 제거제와 중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악취 원인을 없애주는 강력한 탈취력
- 백화점, 면세점 1층에 가득한 기억에 남는 향기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하는 새로운 냄새 예방

▣ 큰맘 먹고 Flex위해 백화점 면세점을 들어갈 때 설렘과 함께 느껴지는 바로 그 향기와 기분. 시그니쳐 센트가 함께하는 매시간을 즐거운 설렘으로 가득 채우세요.  

▣ 사용방법
1. 공기 중에 흩뿌리듯이 뿌리거나, 카펫에 1~2회 뿌려주세요. 
2. 제품은 표면에서 자연히 마릅니다. 흠뻑 적시도록 사용하지는 마세요. 
3. 신선한 향을 즐기세요. 

 

요렇게 케미컬가이의 스트리퍼(시그니처) 센트를 꺼내 들었습니다.

캬~ 케미컬가이의 옛날 마크~

오래됐지만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있어서 꾸준하게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뒷면엔 제품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법에는 

- 원액 그대로 사용하시거나 희석(ex. 15:1)해 쓰실 수 있습니다. 
- 공기 중에 흩뿌리듯이 뿌려주시거나, 카펫, 섬유로 된 천장 등에 표면이 젖지 않을 정도로 뿌려주세요. 
- 여자친구와 와이프에게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습니다. 
- 어린이의 손에 닿지 ㅇ낳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 마셨거나 눈에 들어갔을 경우 응급조치 후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여자친구와 와이프에게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습니다> 이런 문구가 참 웃깁니다.

요거 처음 나올 때 굉장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용량은 꾸준히 사용한 케미컬이기 때문에 거의 다 사용했어요. 이제 끝물입니다. 

 

역시 탈취제, 센트류는 차량에 보관이 용이해야 됩니다. 

차량에 보관해 두면서 수시로 뿌릴 수 있도록 다이소 80ml 소분통에 소분해 줍니다. 

 

소분을 하면서도 향이 슬슬 올라옵니다. 흔한 차량 방향제의 냄새는 아니에요. 

딱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서 맡을 수 있는 그 향입니다. 

낯선 여자의 향? ㅎㅎ

 

이렇게 소분을 완료했습니다. 

케미컬의 색깔은 진한 보리차? 정도의 갈색입니다. 

 

셀프세차를 깨끗이 해주고~ 이제 스트리퍼 센트를 차량에 뿌려줄 차례~

 

센트를 뿌려주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줬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점성은 거의 없고 흔들어주면 거품도 잘 났습니다. 

 

뒷좌석(운전석 뒤) 매트에 3번 정도 뿌리고~

 

보조석의 뒷좌석에도 3번 정도~

 

보조석에도 뿌립니다. 

 

마지막 운전석에도 칙칙칙 3번 뿌렸어요. 

운전석에 뿌리는데 ㅋㅋ 앞에 뿌린 케미컬의 냄새가 올라오네요. 

 

3번씩 4군데, 12번 정도 뿌려줬는데, 거의 사용감이 없으니 한참을 쓸 수 있습니다. 

이래서 센트류는 하나 사면 정말 오래 쓰는 것 같아요. 

 

자주 쓰고 빨리 소비하기 위해서 도어 수납공간에 넣어주고 수시로 뿌려줘야 합니다. 

냄새는 좋은데, 향은 그리 오래가지 않아요. 한나절에서 하루가 좀 지나면 향은 사라집니다.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뿌려야 한답니다. 

 

○ 총평

- 케미컬가이 시그니처 센트 구)스트리퍼 센트 16oz, 473ml 용량에 19,800원, ml당 41.86원 정도. 

- 센트류는 작은 사이즈 사는 걸 추천합니다. 473ml 사서 맘에 안 들면 처치 곤란이에요. 사놓고 처음에만 궁금해서 몇 번 뿌리지 잘 안 뿌리게 되거든요. 

- 스트리퍼 센트는 일단 향이 좀 신기합니다. 길거리 지나가면 화장 찐하게 한 여성이 스쳐 지나갈 때 맡을 수 있는 향수? 백화점 1층 화장품, 향수 코너에서 자주 맡을 수 있는 향입니다. 

- 웬만한 과일향 나는 제품들보다 훨씬 좋습니다. 

- 지속성은 타제품들과 같습니다. 오래 안 가요. 한나절은 가는 것 같고 하루 지나면 냄새가 거의 안 느껴집니다. 

- 케가네 센트류들 중 스테디셀러니까 작은 사이즈 하나 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 케미컬가이 시그니처 센트 구)스트리퍼 센트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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