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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의 계절 동안 세차를 못하고 있다가 거의 끝물 이라서 참아왔던 세차를 해주었습니다.
레이를 세차하고 거의 40일지나 세차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비도 몇번 맞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깨끗해요.
사이드미러에 빗물이 마른 워서스팟이 좀 보이고~
하부에는 오염도가 좀 보입니다.
휠에도 분진이 있습니다. 물론 찌든 분진은 없어요.
먼저 타이어 갈변제거부터 시작합니다.
사용 제품은 터틀왁스 <하이브리드 솔루션 휠 클리너 & 타이어 프렙>
https://sein-papa.tistory.com/241
갈변제거제 케미컬들 중에는 최애 제품이예요. 개인적으로는 마프라보다 더 좋습니다.
아낌없이 팍팍 뿌려줍니다.
브러쉬로 빡빡 문질러줍니다.
물로 씻어주고~
휠에는 오토피네스의 <레볼루션> 휠샴푸를 사용해 줬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336
이걸 1:20으로 희석해서 IK폼 압축문무기를 이용해서 쏴 줍니다.
1:20 했는데도 아주 찰지게 잘 나오네요~
브러쉬로 문질문질 해주고~
휠미트를 이용해 휠버킷에 담긴 샴푸물을 흠뻑 적셔서~
스포크 안쪽도 꼼꼼하게 세정해 줍니다.
휠 안쪽도 깨끗하게 씻고~
헹궈줍니다.
깔끔해졌습니다.
휠 끝~!~!
폼샴푸는 파이어볼의 <스노우폼>으로 1:8 희석해서 준비해 주고~
https://sein-papa.tistory.com/337
버킷 샴푸는 케미컬가이의 <스트리퍼 서즈>를 50ml 넣어줬습니다.
이샴푸는 향이 참 좋아요~
https://sein-papa.tistory.com/132
프리워시로 사용할 제품은 바인더의 <프리미엄 뉴트럴 프리워시>를 1:10으로 희석해서 준비해 줬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131
차량 전체적으로 뿌려주고~
1차 고압수를 이용해서 오염물들을 걷어내 줍니다.
파이어볼 스노우폼인데, 향도 좋고 폼도 쫀쫀하고 맘에 듭니다.
거품이 부드럽게 올려져 있네요~
폼멍 시간을 보낸 후 고압수로 폼샴푸를 워시 해줍니다.
다음은 본격적인 미트세차~
다시 깨끗하게 고압수로 씻어냈습니다.
꽃가루가 거의 끝물이지만, 그래도 꽃가루의 계절이기 때문에 웻왁스를 들고 왔습니다.
사용제품은 터틀왁스의 <세라믹 웻 왁스>
https://sein-papa.tistory.com/338
도장면이 젖은 상태에서 팍팍 뿌려줬습니다.
루프에도 뿌리고~
문틈 사이까지도 꼼꼼하게 도장면이란 도장면은 다 뿌려줬습니다.
다시 고압수를 이용해서 워시를 해줍니다.
비딩들이 원래 있기도 했었지만, 비딩이 살아나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송풍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털어주고 드라잉 타월로 닦아줍니다.
이렇게 드라잉을 마쳤습니다.
드라잉 후 왁스 작업을 따로 안 해도 된다는 게 큰 장점이네요.
만져보면 도장면이 매끈하지는 않지만, 비딩들은 있으니 코팅이 된 느낌은 들긴 합니다.
휠에는 아담스폴리쉬의 <세라믹 리퀴드 왁스>
크림형태의 왁스들이 휠에 바르기 편해서 아주 좋아합니다. 세라믹 왁스라 오래가고 딱 좋아요~
https://sein-papa.tistory.com/140
요렇게 휠에 발라주고~
휠에 바른 세라믹 왁스가 경화되는 동안 타이어 코팅을 해줍니다.
사용 제품은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
수성제품으로 바나나향이 나는 제품입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80
마그웻 브러쉬로 틈틈이 구석구석 발라줍니다.
아담스제품으로 휠과 타이어를 끝냈습니다.
차량의 유리 창문에는 새 제품 요놈을 사용합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비전 플러스>
https://sein-papa.tistory.com/339
아이의 손자국이 많은데,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꽃가루의 계절에는 역시 세차를 빨리 끝내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후다닥 끝낸 날림세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