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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가변숏건(숏랜스) 수령기 및 사용후기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폼랜스 구입 초기에 퀵커플러하고 닐피스크 이런걸 모두 구매하고 집에 닐피스크 굴러다니는게 있어서, 가변숏건을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변숏건 하나하고 닛플만 사면 집에 있는 닐피스크만 끼면 되니까요...

그래서 가변숏건을 검색해서 '워시카'라는 곳에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변숏건, 단닛플랜스, 테프론테이프까지 16,500원인데 +배송비 3,000원을 더하면 토탈 19,500원 들었습니다. 

 

요렇게 택배가 도착을 하고~

뜯어봅니다. 

 

포장이 잘 되어 있네요~~~

 

딱 주문한 대로 깔끔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집구석에 몇년째 삭혀두었던 닐피스크가 이제서야 주인을 찾았네요~

 

대충 이렇게 조립해 보았는데 맞습니다. ㅋㅋ

 

먼저 단닛블랜스에 테프론테이프로 감습니다. 이걸 안감으면 나중에 세차장 고압수를 켜면 물이 새어나옵니다.

한쪽에 대충 4번 정도 감아주고, 사진은 양쪽다 감아준 모습입니다. 

 

요렇게 가능한 부분까지 손으로 돌려주고~~~~

 

거의 끝까지 들어가네요~

 

공구를 이용해 줍니다. 

 

이렇게 쪼아주기만 하면 끝~!

 

폼랜스 앞대가리하고 같네요~~~돌리면 분사각이 조절됩니다. 부채꼴부터 물총모양의 일직선까지~

폼랜스와 비교를 해보면 분사되는 시작점이 더 짧네요~~

 

이제 숏랜스를 사용해보기 위해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요놈을 꺼내들었어요~~

 

일단 비교를 해보기 위해서 세차장용 노즐을 이용해서 고압수를 쏴 보았습니다. 

 

자주 이용하던 세차장용 노즐이기 때문에 별 느낌이 없었어요~

 

이제 분리하고 숏랜스를 끼워 보았습니다. 

찰칵 하고 퀵커플러가 뒤로 밀려나야 꽉 결합이 된 것입니다. 

 

오호~~~~확실히 기존 세차장 노즐보다 물빨이 세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앞 분사구를 조절하면 폼랜스처럼 부채꼴 모양으로 분사가 됩니다. 

 

차량 본넷에 쏴봤는데, 확실히 물빨이 쎕니다 쎄요~~

 

차 넘버에 들어붙어 있는 벌레 사체도 말끔이 수압으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사이드미러에 있던 벌레 사체들도 싹 날라갑니다. 

분사구를 조절하면서 강약을 조절하고 쏘아줍니다. 

 

전체적으로 한바뀌 쏴주는데~ 상당히 만족감이 느껴지네요~

 

휠에도 고압으로 쏩니다.ㅋㅋㅋ

 

그다음 폼을 발사하고~

 

워싱을 끝낸 뒤~

 

다시한번 헹구어 주었어요~~~

 

 

멀리서 쏴도 쎄네요~~~

 

세차를 마칩니다. 

 

가변숏건 사용에 대한 총평

- 나름대로 쓸만하다. 

- 세차장용 노즐보다 더 고압으로 쓸수 있고, 분사각을 조절하면 부채꼴모양으로 나오면서 수압이 낮아진다. 그래서 수압조절이 가능하다. 

- 2만원 선에서 개인용 숏건을 들고 다닐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임.

 

이상 가변숏건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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