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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파이어볼의 타이어 광택제인, 얼티메이트 타이어 코팅 왁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제가 포스팅할 제품은 파이어볼 공장 견학을 다녀오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인데, 시중에 판매를 하고 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아직 연구개발 중인 제품으로 먼저 써보는 것이지만 나중에 가격대가 얼마에 판매가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받은 제품은 투명한 색인데 반해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은 파란색, 빨간색으로 13,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 걸 보면, 이 제품도 그와 비슷한 선에서 나중에 시판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품 뒷면에 있는 엘티메이트 타이어 광택제의 제품 설명 및 사용방법은요. 

1. 파이어볼 타이어 광택제는 고기능성 타이어 광택제로 여러분들의 차량의 타이어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하여 탄생된 제품입니다. 
2.  파이어볼 타이어 광택제는 실리콘 오일로 제조되어 오랜 기간 광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 본 제품은 점도가 높아서 스프레이를 사용하실 경우 제품이 일직선으로 분사되는데 이는 스프레이 불량이 아니므로 참조 바랍니다. 또한 본 제품 사용 시 타이어 광택용 어플에 소량을 묻혀서 타이어에 펴서 바르시길 바랍니다. 
4.  파이어볼 타이어 광택제는 고농축 광택제로 적은량 사용으로도 넓은 면적을 바를 수 있게 제조되었으니 처음 사용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혹 본 제품을 너무 많이 도포하신 경우 나머지 타이어에 이전 시공이 가능하며 충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고속으로 주행하시어 타이어 광택제가 뭉친 경우 다음날 타이어 광택제를 추가로 분사하지 않은 타이어 어플을 사용하여 다시 바르게 펴주실 수 있습니다. 

 

세컨카 레이를 이끌고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화지셀프세차장으로 갔습니다. 

 

폼랜스를 부려주며 차량을 깨끗하게 씻어주었습니다. 

 

드라잉을 마치고~ 제일 먼저 타이어광택제를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어볼의 얼티메이트 타이어 코팅 왁스 입니다. 

 

뒷면에는 타이어광택제의 사용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타이어에 발라 주기만 하면 됩니다. ㅋㅋ

 

뚜껑을 열면~봉인씰이 보이고~ 뜯어보겠습니다.  

 

아무 색깔이 없어서 그런지 향도 궁금했는데, 향은 목욕탕에 진열되어 있는 남자 스킨로션 냄새가 납니다. 

상쾌한 향이긴 한데 뭔가 인위적인 스킨의 아저씨 냄새가 납니다. ㅋㅋㅋ

 

전용 트리거를 결합하고 바를 준비를 마칩니다. 

 

그리고... 평소 저는 타이어 광택제를 붓으로 펴 바르지만... 이때에는 집사람 차인 레이를 끌고 오는 바람에 투싼에 실려있는 붓을 안 챙겨 온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저렴이 어플을 이용해 바르기로 했습니다. 

바를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요ㅜㅜ

 

운전석 뒷타이어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어플에 트리거로 3번 정도 분사를 했습니다. 점성이 조금 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바르자마자 뭔가 잘 발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맥과이어스 타이어젤은 너무 점성이 있어서 펴 바르기에 힘이 든 점이 있는데, 이건 점성이 약간 있고, 발림성도 아주 좋네요~~

 

몇 번 더 어플에 뿌려주고~

 

타이어 하나를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타이어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반짝반짝 블링블링한 광~!

어느 정도 지속될지는 모르겠으나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타이어 또한 계속 발라봅니다. 

바른 부분과 안 바른 부분의 차이가 한눈에 확인 가능할 정도로 진한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나 작업성이 어렵지 않아 보조석 뒷바퀴도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작업 전~!

 

바른 부분인 왼쪽, 안바른 부분인 오른쪽.

 

촉촉한 광이 납니다. 혹시나 나중에 튀지 않을까... 약간 걱정스러워졌어요...

 

보조석 타이어도 완성~! 샤방샤방함이 느껴집니다. 

 

타이어 3개를 하다보니 어플이 축축한데, 트리거 2번 정도 더 뿌리고 나머지를 작업합니다. 

 

작업 전~!

 

작업 후~!

 

타이어 4짝을 바르고 어플의 모습이예요~~~이게 타이어 전용 어플이 아니고 저렴이 어플이다 보니까...

 

보시는 것처럼 손에 다 묻었네요... 약간 기름지긴 합니다. 유성 느낌이예요... 개수대에서 비누로 2번 정도 하니까 깨끗이 씻겨나갔습니다. 맥과이어스는 손에 묻으면 정말 안 씻겨지거든요ㅋㅋ

 

바닥에 뿌려보았습니다. 

 

손으로도 한번 터치해 보았는데~ 점성이 조금 있긴 하지만, 완전 진득진득하지는 않네요~~~

 

타이어 4짝을 하고 사용량을 확인해 봤습니다.

쓴 건지 안 쓴 건지 모를 정도로 사용 정도가 미미하네요~

 

보시는 것처럼 타이어 광택제를 바르고, 왁스 작업, 유리창 등을 하고 집으로 출발할 때도 타이어가 블링블링해서 걸레로 촉촉한 부분을 한번 닦아냈습니다. 혹시나 주행 중에 튈까 봐....

그런 뒤 세차장에서 집으로 주행을 하고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을 했을 때에는 하나도 튀지 않았었어요. 

 

총평

작업성

■□

지속성 (아직 모르겠으나 시간 지나서 다시 수정 예정임) 

- 적당한 점성으로 인해 작업 중 흘러내림 없었다.  

- 스프레이 형식으로 스펀지나 붓에 뿌려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빠른 건조로 인해 주행 중 튀김이 발생하지 않았다. 

- 작업 후 촉촉한 젖은 광이 나타난다. 

- 향 또한 좋다고 말할 순 없는데, 목욕탕에 비치된 스킨의 냄새로 익숙한 냄새가 난다. ㅋㅋ

- 나쁘지 않다, 단점을 굳이 찾을 수가 없다. 

 

이상 파이어볼 타이어 광택제인 얼티메이트 타이어 코팅 왁스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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