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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제품은 파이어볼의 얼티메이트 카샴푸 후기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파이어볼은 얼마 전 공장 견학을 다녀와서 그런지 갑자기 친숙한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얼티메이트 카샴푸는 인터넷이나 시중에 12,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저는 공장 견학에서 30% 할인된 금액인 8,400원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카샴푸에 대해서 제조사에서는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어요.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카샴푸는 단 한 가지의 목적!!!
여러분과 여러분의 차량을 위하여 Next Generation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프리미엄 카샴푸의 2배 높은 고농축 카샴푸!
더! 강력한 세정과 윤활력! 순하고 부드러워진 SUPER MILD BUBBLE!
위 제품은 고농축 압축 세제로써 여러분들의 차량관리에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차량의 도장에 손상 없이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입니다. 또한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카샴푸는 풍부한 거품, 세척력과 광택도를 중점으로 제조되었지만 작업 시 스펀지와 도장의 마찰을 최소화시켜주는 최고의 윤활력에 더욱 중점을 두어 최고의 Slip성을 선사할 것입니다.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카샴푸는 놀라운 거품과 세정력으로 미트질만으로도 여러분들의 차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조되었고, 모든 차량의 도장, 유리, 플라스틱, 고무, 및 부속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환경을 위하여 특수 바이온 계면활성제로 제조되어 친환경적인 부분도 고려하였으며, 타사에서 제조 판매하는 알칼리성 제품이 아닌 중성 제품이기에 여러분들의 호흡기와 피부까지 한번 더 생각하였습니다. 세정력을 좋으나 도장이나 부속,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손상을 줄 수 있으면 세차를 안하리만 못하다는 당사의 신념으로 자연, 사람과 차량만을 위한 제품을 연구 개발을 하였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클리어 코팅층을 한결 더 돋보이게 해줄 최상의 디테일링 솔루션!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카샴푸는 제품과 물을 1:1000 ~ 1:1500으로 희석해서 사용하실 수 있으며 혼합비는 여러분들의 차량의 상태에 따라 알맞게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해외 20개국에서 검증된 브랜드 파이어볼! 본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만으로 여러분은 이미 최고의 디테일러입니다.
세컨카 레이를 이끌고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화지셀프세차장'으로 갔습니다.
세차장에 도착을 해서 세차 준비를 하는 동안 엔진 열을 충분히 식혀주었습니다.
그리고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카샴푸를 꺼내 들었죠~
시각적으로 참 이쁘게 되어 있어요~~~ 가격도 착하고 해서 한 번쯤 써볼 만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봉인 씰이 붙어 있습니다.
봉인 씰을 뜯었습니다.
먼저 워시 버킷에 부었습니다.
붓다 보니까 조금 많이 넣은 느낌이 나는데... 어쩔 수 없죠...
물을 채워주었습니다.
버킷에 물을 채워주는데 거품이 풍성하게 잘 생성되었습니다.
향은... 무슨 향은 나는데, 정확히 무슨 향인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무향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보라색인데 포도향이 나는 것도 아닙니다. 뭔가 설명하기 힘든 향이 납니다. 기분 나쁜 향은 아니예요~~~ 나름 괜찮은 향입니다.
그리고 폼랜스용 보틀에 1:10 비율에 맞추어 넣어주었습니다.
폼랜스 완성~!
헹굼용 버킷에도 살짝 넣어주었어요~~
사용량입니다. 뭔가... 많이 쓴 느낌이네요~
헹굼용 버킷에는 살짝 넣었는데, 여기 또한 거품이 풍성하게 생성되었습니다.
세차 준비를 마치고, 핫 아이템인 숏 랜스를 사용해서 1차 오염물을 걷어냈습니다.
역시 숏 랜스는 좋아~!~!
다음 폼랜스를 끼우고~~~ 한번 뿌려보겠습니다.
촤~~~~~ 하면서 폼랜스 거품이 나가는 시원한 소리와 함께 풍성한 거품이 발사되었습니다.
폼랜스용 샴푸는 아니고, 카샴푸용인데, 아주 찰진 거품이 생성되네요~~~
폼랜스로 한번 뿌리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여느 폼 샴푸와 같이 부드럽고 찰지게 잘 나오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습니다.
이 정도 속도로 흘러내렸습니다.
오염물과 함께 흘러내리네요~
일정 시간이 지나고, 버킷에 풀어놓은 샴푸를 이용해서 미트질을 시작했습니다.
버킷에 있는 샴푸도 거품이 풍성해서 미트질 할 맛이 나네요~ 역시 제일 처음에는 본넷부터~
루프도 하고~!
살살 미트질을 해주었습니다.
휠 전용 미트를 이용해서 휠까지 모두 해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휠까지 하게 되면, 그때는 거품이 거의 사라지는데, 파이어볼 카샴푸는... 세차를 끝낼 때까지 거품이 남아있었어요. 거품이 상당이 오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시 버킷, 헹굼 버킷 모두 다 그러했습니다.
다시 숏 랜스를 이용해서 헹구어 주었습니다.
깨끗하게 오염물들이 씻겨나갔습니다.
세차를 다 하고의 모습이예요~
드라잉 존으로 옮겨 2개의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아 주었습니다.
본넷과 도장면 위주로 닦았던 흰색 타월엔 때가 거의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세정이 되었습니다.
파란 타월에는 차량 밑부분, 문틈 사이 위주로 닦았는데, 역시 오염물은 많지 않았습니다.
깨끗하게 도장면이 씻긴 걸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잉까지 모두 마치고의 모습이예요~
차량 문이 깨끗~
차량 하부도~
뒷부분 트렁크 또한 깨끗합니다.
만져보면 뽀드득하네요~
총평
윤활력 ■■■■□
세정력 ■■■■□
- 왁스층을 깨뜨리지 않는 PH중성으로 장점이 있다.
- 시중 가격이 12,000원으로 크게 비싸지 않다.
- 버킷에 풀어쓰는 것에 중점을 둔 카샴푸임에도 폼랜스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폼랜스 사용에서도 풍성한 거품을 보여주었다. 물론 매지폼이나 애플폼 처럼 폼랜스 전용 폼에 비해 도장면에 그리 오래 붙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버킷 세차를 할 때 미끈미끈, 윤활력이 좋아 미트질 할 때 큰 가압 없이도 오염물이 제거되었다.
- 세차를 끝내고 눈에 띄는 오염물은 모두 제거가 된다. 이 점은 일반적인 카샴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상 파이어볼 얼티메이트 카샴푸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