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피니티브왁스] 데피니티브 디테일 사용 후기, Definitive Wax BESPOKE CAR CARE - DEFINITIVE DETAIL

이번에 사용한 케미컬은 데피니티브 왁스의 퀵 디테일러인 데피니티브 디테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인터넷 투왁스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14,5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현재 연말 세일을 하고 있어 세일 기간에는 9,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홈페이지에서 말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은요. 

○ 상품설명
- 데피니티브 디테일은 이전에 왁스 처리된 표면의 광택과 보호력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무용제, 고성능의 신속한 디테일링 제품입니다. 
- 데피니티브 디테일을 사용하면 세탁 과정 후에 남아있을 수 있는 지문 및 워터 마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데피니티브 디테일은 왁스 처리가 수행 될 때까지 미처리 표면을 보호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데피니티브 디테일을 사용하기에 완벽한 시간은 세척 공정 직후입니다. 
- 차량에 먼지가 많이 묻어 있는 경우 차량을 사용하기 전에 씻어 주실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 주요 특징들 
- 처리된 모든 표면에 소수성 효과
- 광택 증가
- 이전에 적용된 왁스 제품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 유리, 플라스틱 손질 및 금속 표면에 사용하기에 안전합니다. 
- 300ML 병

작업 한 모든 표면에 소수성(=물을 싫어하는) 효과를 보여준답니다. 

 

데피니티브의 퀵 디테일러를 사용해보기 위해 투싼 ix를 끌고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독특닷컴 셀프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케미컬가이 맥시 서즈 2 카샴푸를 이용해 폼을 뿌리고, 

 

미트질을 이용한 본세차 후~

 

드라잉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데피니티브 디테일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여느 퀵 디테일러들처럼 뿌리고 닦으면 끝~!

뒷면에는 수입, 판매처인 투왁스에서 붙여놓은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사용상 주의사항 및 KC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마른 타월에 바로 적용하지 않고, 먼저 다목적 타월을 적셔주었습니다. 

 

그다음 본넷에 팍팍 뿌려주었어요~

 

 

본넷의 1/3 정도를 뿌려주었습니다.

향은 뭔가 상큼한 향인데, 케미컬가이 V7과 색깔도 비슷한 게 향까지 비슷하면서 더 상큼한 향을 보여주네요~

닦아보는데, 역시 잘 닦입니다. 안 닦일 리가 없죠...

 

나머지 본넷 부분도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수건을 적셔놓아서 인지 바로 한 번에 닦이지는 않고 본넷에 케미컬이 약간 묻어납니다. 

 

젖은 타월로 한번 닦고, 뒤집어서 마른 타월로 마무리합니다. 

 

부드럽게 잘 닦여나갔습니다.

본넷을 다 닦고의 모습이예요~

 

슬릭감을 한번 볼까나?? 어? 괜찮네요~

앞전에 데피니티브 쇼 에디션을 발라놓았었지만, 그게 유지된 건지, 퀵 디테일러 또한 그 정도의 슬릭감을 준 것인지 쇼 에디션의 슬릭감 그대로였습니다. 

 

휀다부터 계속해서 뿌리고 닦습니다. 

 

팍팍 뿌리고~

 

닦고~

 

역시 퀵 디테일러 작업은 고체 왁스에 비해 너무 수월하네요~

뿌리고~

 

닦으면 끝~! 절반 정도를 작업하고 나서, 타월을 교체해 주었어요~

새 타월로 쓱싹~

 

마지막 보조석 문짝을 뿌리고~

 

사이드미러까지~

 

닦으니 끝이 났습니다. ㅋㅋ

 

전체 작업 후 차량의 모습이예요~

음... 깔끔합니다. 

 

 

 

낮시간대이고, 실내 세차장의 형광빛을 받아 쨍~ 하게 빛나는 느낌입니다. 

광도 아주 맘에 들어요~

 

 

데피니티브 왁스에 퀵 디테일러가 더해진 느낌~

 

 

사용량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한 2cm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팍팍 쓴다고 썼는데, 이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데피니티브 퀵 디테일러 사용 후 느낌

작업성 ■■■■■

슬릭감 ■■■□□

광 ■■■■□ 

- 퀵 디테일러이니 만큼 뿌리고 닦으면 끝난다. 매번 세차 시마다 고체 왁스를 올릴 수 없으니 왁스를 올린 뒤 다음 왁스를 올리기 전 간단하게 중간세 차를 할 때 딱이다. 

- 바로 앞에 데피니티브 쇼 에디션 왁스가 올려져 있는 상태에서 데피니티브 디테일을 올려보면, 궁합이 잘 맞다. 슬릭감도 유지, 광도도 유지되는 느낌. 슬릭감과 광이 쇼 에디션 위에 부스터를 올려놓은 느낌처럼 잘 어울린다. 

- 향도 괜찮다. 모든 케미컬에서 그렇듯 기름 냄새가 나면 작업할 때 기분이 썩 좋지 않은데, 이건 상큼한 향이 난다. 케미컬가이 V7과 비슷한 향인 것 같은데 약간 더 상큼하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괜찮다.

 

이상 데피니티브 디테일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