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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요은 폼랜스 부속품인 메탈 거즈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폼랜스를 오래 쓰다보면, 소모품인 메탈 거즈를 교체해줘야겠죠?? 저렴이 폼랜스를 오랫동안?? 5년 넘게 써오면서 메탈 거즈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한번 교체해보겠습니다. 저렴이 폼랜스와 알리에서 구매한 빅마우스 폼랜스까지 둘 다~

먼저 메탈 거즈를 구매해야겠죠??

 

초록창에서 워시카라는 곳을 검색해 메탈 거즈를 2개 구매하였습니다. 개당 2,1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2개 구매해서 배송비 3,000원을 더해 7,200원에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워시카는 메탈 거즈, 숏 랜스, 커플러, 단 닛블 등 폼랜스 관련해서는 부속품이 다 있는 것 같아요~

 

주문 후 하루 만에 도착한 택배박스를 뜯어봅니다~

 

안쪽에는 역시 깨끗한 메탈 거즈가 2개 들어있습니다. 

 

꺼내보면, 역시 새거라 그런지 반딱반딱하고 곱습니다. 

 

촘촘하게 잘 되어 있네요~

 

요런 모양입니다. 

 

다음은 제가 갖고 있는 이런 저렴이 폼랜스 2개를 꺼냅니다. 

 

필요한 공구는 이렇게 3개입니다라고 생각했지만~

 

동시에 집에 굴러다니는 요런 게 하나 더 필요했습니다. 

 

먼저 송곳으로 폼랜스 고정핀을 밀어 빼준뒤~

 

앞 주둥이를 빼내면, 요런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요쪽을 풀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본체 쪽이 흔들리네요... 안 되겠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할 때에는 폼랜스 보틀을 끼우고 작업하는 게 좋습니다. 꽉 잡는 파지(홀딩)가 뺀 것보다 수월합니다.

 

먼저 앞쪽에 플라스틱 부분을 풀어줍니다. 나중에 거즈를 반대쪽으로 눌러 빼주기 위해서입니다.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접합 지점을 밀어주는 식으로 빼줍니다. 

 

끼우고~

 

벌리면서 빼주어요~

 

좀 더럽게 되어 있네요~ 오염물이 있습니다. 한 번도 청소를 해본 적이 없었어요~

 

이쪽 구멍의 안쪽에 메탈 거즈가 있습니다. 

 

다음은 이쪽 편을 잡고~

 

동시에 가운데 부분도 플라이어를 이용해서 잡은 뒤에 반시계 방향으로 풀어주면 됩니다. 

 

꽉 조인 부분만 풀리면 그다음에는 손으로 쉽게 풀려요~

 

나사선에는 녹이 많이 쓸어 있네요~

 

오염도가 많았습니다ㅎㅎ

 

메탈 거즈가 숨어 있네요~

 

반대쪽으로 톡톡 쳐주어도 안 빠집니다. 오랫동안 처박혀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반대쪽에서 송곳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버릴 거니까 신경 안 쓰고 팍팍 눌러서 빼주었어요~

 

이렇게 삐딱하게 나오는 것을~

 

긁어내듯이 빼주면 끝~!

 

거즈가 녹슬고 했습니다. 

 

물티슈로 한번 닦아주고~

 

이런 새 메탈 거즈를 넣어주었습니다. 

 

왼쪽은 새것, 오른쪽은 헌것, 새것이 더 촘촘하게 된 것 같네요~

 

이렇게 넣어주고~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헛돌았던 중간 부분도 한번 열어서 닦아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어 보니 오염도가 많았습니다. ㅎㅎ

 

반대쪽도 더럽고~

 

깨끗이 닦아주었습니다. 

 

원래 검정색 O링이 있는 부분은 링이 끊어지고 아이가 쓰는 고무줄 머리끈 2개를 꼬아서 끼워놓았습니다. 쓸만해요~ ㅎㅎ

 

 

다시 손으로 끼워서 마지막엔 공구로 쪼아주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마지막엔 앞쪽 플라스틱 부분 닦아주고~

 

끼워주었습니다. 

 

초록 껍데기 끼우고 고정핀까지 꽂아주면 끝~!

 

하나 완성했습니다. 

 

그다음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짝퉁 빅마우스 폼랜스입니다. 

불량은 아니고 잘 쓰고 있지만, 메탈 거즈 교체하는 김에 요놈 또한 교체해봤어요~

 

요놈도 고정핀을 먼저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뚜껑? 덮개? 를 벗기고~

 

요 부분을 흔들어 빼면 끝~!

 

빼는 순간 메탈 거즈는 팽~ 하고 날아가버리네요~

 

요놈입니다. 그렇게 오염도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들어가 있을 놈인데...

 

만져보면 아직까지 메탈 거즈가 젖어 있네요~

 

약간 더럽지만 역시 물티슈로 닦아주었습니다. 

 

여기도 닦고~

 

새 메탈 거즈는 참 깨끗하네요~

 

이렇게 끼워주고~

 

결합해주면 끝~!

 

빅마우스는 더 쉽네요~

 

주둥이 끼우고 고정핀까지 꽂으면 완전 끝~!

 

이렇게 폼랜스 2개 메탈거즈 교체 완성했습니다. 

 

오염도가 있는 메탈거즈는 안녕~! 하나 2천원 하니까 미련 없이 버리면 됩니다. 이걸 빼내서 철분 제거해서 다시 쓴다? 별로 의미 없는 짓 같습니다. 

 

그리고 깜빡했는데, 혹시나 풀었던 부분이 세차장에 가서 물이 샐까봐 다시 풀어서 테프론 테이프를 살짝 감은 뒤 최종 마무리를 해주었어요~ 

한번 열었던 부분을 다시 쪼을 때 혹시나 해서 테프론을 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하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폼랜스 거즈 교체 후 사용 후기에 대해서는 세차를 하게 되면 사진 추가해서 보충하겠습니다. 

 

이건 빅마우스 거즈 교체 후 케가네 수박폼을 1:8의 희석비로 쏜 모습이예요~

 

구매 후 얼마 되지 않아 메탈 거즈를 교체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존과 같은 느낌??

 

일단 빅마우스 메탈 거즈 교체는 이랬습니다. ㅎㅎ

 

이건 위 짝퉁 빅마우스와 똑같이 케가네 수박폼을 1:8의 희석비로 쏜 모습입니다. 

폼이 쫀쫀하게 잘 나가네요~ 역시 빅마우스보다는 좀더 쫀쫀하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도포 후의 모습을 봐도 빅마우스보다는 뭔가 더 쫀쫀한것 같아요~

 

 

이상 폼랜스 부속품 메탈 거즈 교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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