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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케미컬은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 공홈 가격으로 19.7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고(포스팅 날짜 기준), 국내 판매 가격은 네이버 쇼핑 등 21,2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제조사의 제품 설명 및 사용방법은
○ 제품설명
- 윤기 나는 타이어 광택 제공
- 자유로운 적용방법과 완벽한 타이어 광택 형성
- 오래 지속되는 광택
- 커다란 트레드 블록에 적합
- 본 제품은 끈적이지 않고, 타이어에 적용할 경우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 타이어 전용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클리닝하고 건조시켜주세요.
- 또는 어플리케이터 사용 없이 스프레이로 분사 후 완전히 건조시켜주세요.
○ 사용방법
- 우선 타이어 클리너를 이용하여 타이어를 깨끗하게 하여 주십시오.
- 건조된 타이어 표면에 본 제품을 가볍게 분사해 주십시오.
- 엷고 균일한 층을 내어 적용해 주세요.
○ 주의
- 본 제품은 타이어 전용 제품이므로 트림 드레싱제나 광택이 덜한 타이어 드레싱을 찾는다면 아담스 VRT를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세차장으로 출발하기 전 케미컬을 선택하는데, 바렛잭슨(배럿잭슨?) X 아담스폴리쉬 콜라보의 타이어 샤인과 아담스폴리쉬 오리지널 타이어 샤인하고 비교 사진을 찍어 봤어요.
처음에는 색깔이 같아서 껍데기만 다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이건 두 제품을 세워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랜 시간 이렇게 보관을 하다 보니까 바렛잭슨의 타이어 샤인은 케미컬이 층분리 현상이 있었고, 오리지날 타이어 샤인은 층분리가 없었습니다.
이런 걸로 볼 때 완전히 같은 내용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바렛잭슨 타이어 샤인을 흔들어 섞고, 오리지날 타이어 샤인도 흔들어 섞으면~
색깔이 완전히 같아요~~ 이렇게 보면 껍데기만 다른 제품 ㅋㅋ
오리지날 타이어 샤인을 사용해보기 위해 수영구 망미동의 '센텀셀프세차타운'으로 가서 먼저 차량을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폼캐논을 시원하고 뿌려주면서요~
드라잉을 마치고~
준비를 마칩니다. 드라잉 후 가장 먼저 타이어 샤인을 발라보았습니다. 타이어 광택제가 마르는 시간이 있으니까요.
세차장에서 타이어 샤인을 꺼내 들었어요~
전용 트리거를 결합해주었습니다.
타이어는 어김없이 2인치 붓으로 발라주었어요. 철물점에 파는 페인트용 붓이랍니다.
먼저 붓이 말라있기 때문에 트리거로 4번 정도 붓에 분사해주었습니다.
향은 바나나향이 났습니다. 아담스폴리쉬의 버터리 왁스하고 같습니다. 바나나향, 색깔 그대로네요~ㅋ
걸림 없이 잘 발립니다. 점성 또한 물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진득거림이 심한 제품은 타이어에 잘 안 발리거든요.
점성이 거의 없다 보니 붓으로 바르다가 케미컬이 바닥에 2방울 흘렀는데, 그 정도로 점성이 거의 없었습니다.
같은 제조사인 아담스폴리쉬의 블랙프라이데이 리미티드 타이어 샤인보다 이게 더 점성이 없는 것 같았어요.
구석구석 꼼꼼히 발라주었습니다. 붓으로 하면 꼼꼼히 잘 된답니다.
타이어 한쪽 끝~!
샤방샤방 블링블링 하네요~
타이어 한쪽을 마무리하는데, 처음에는 붓이 말라있어서 4번 뿌리고, 절반 한 뒤 2번 뿌린 것 같아요. 총 6회 분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붓이 젖어 있으니 붓의 앞쪽 2회, 뒤쪽 2회 분사해서 발라주었어요.
쭉쭉 막힘없이 잘 발립니다.
절반 하고 2회 더 분사하고 총 4회 분사하고 타이어 한 짝 마무리가 됩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4회 분사하고 끝~!
제일 마지막 타이어는 2회 분사~
붓이 젖어 있다 보니 마지막 타이어 한 짝은 2회 분사하고도 다 바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케미컬의 사용량을 체크해 보았어요~~
스프레이 건을 16번 정도 사용하고 차량 1대분을 끝냈는데, 사용량은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보시다시피 거의 변동사항 없을 정도입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258
○ 총평
발림성 ■■■■■
광 ■■□□□
발림성은 점성이 워낙 없다 보니까 물 같은 제품으로 걸림 없이 아주 잘 발립니다. 광은 케미컬을 적용하는 처음에는 반짝반짝 빛났는데,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 매트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반짝반짝하는 맥과이어스 제품보다는 광이 덜합니다.
향은 버터리 왁스처럼, 노란색의 색깔과 잘 맞게 바나나향이 강하게 납니다. 바나나맛 우유가 생각이 날 정도로요.
그리고 이건 이틀 뒤 차량을 운행하고 찍은 타이어의 사진입니다.
매트한 느낌으로 바뀌었어요~~
이리고 이건 작업 후 3일뒤의 모습이에요~~
이상 아담스폴리쉬의 타이어 샤인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