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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8. 더 뉴 기아 레이를 처음 인수했습니다. 

2022. 8. 중순경 이 모델 앞 버전의 레이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계약했었는데, 2022. 9. 초가 되니까 레이가 또 페이스리프트가 된다면서 새로 계약을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022. 9. 초에 다시 계약을 하고, 2022. 10. 18.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모델은 1.0 가솔린의 시그니처 트림, 가격은 17,200,000원에 외장 클리어 화이트 색상, 내장은 블랙, 옵션은 스타일(500,000원) 옵션 하나만 추가했습니다. 

네비는 별로 필요가 없어서 하진 않았는데, 네비 옵션에 풀오토 에어컨이 붙어 있는 거는 왜 그런지... 옵션 장난질이 좀 있네요. 

그래서 순수 차값만 17,700,000원 들었습니다. 물론 탁송료, 등록비 등등 더 들긴 했습니다. 

 

제가 퇴근을 하고 나니 집사람 차인 더 뉴 기아 레이가 이렇게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오~~~~ 이쁘다~ 텔루라이드 닮았네 ㅋㅋ

 

측면에서 봐도 이쁘네요~

 

제가 중요시하는 휠도 커터칼 모양처럼 맘에 듭니다. 175/50/R15이에요. 

사실 요것 하고 프로젝션 헤드램프 때문에 스타일 옵션을 한 거죠ㅎㅎ

 

오~ 뒷 측면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되어 있어요~

 

램프의 불이 안 들어오는 부분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까지 이어져 있어요. 

 

트렁크 여는 손잡이 부분도 이렇게 히든 타입으로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 레터링 폰트가 그 전꺼랑 바뀌었네요.

 

이제 내부를 살펴볼까?

역시 새 차를 사는 맛은 이거~ 비닐 뜯기!!

제가 차량을 함께 개봉하자고 하니까 집사람과 아이가 기다려줬습니다. ㅎㅎ

 

역시 실내등은 할로겐 타입의 노란불이네요. 나중에 바꿔줘야겠어요. 

 

네비는 하지 않은 관계로 순정 라디오가 들어가 있습니다. 

 

최고등급이긴 한데, 수동 에어컨이에요. 풀오토 에어컨 쓰다가 요것만 다운그레이드 되었네요. 

 

 

이제 비닐을 뜯을 시간~!

 

아이가 신나서 비닐을 팍팍 뜯네요~

 

그리고 출고차량 지급품도 물론 들어가 있었습니다. 

 

시거잭이 들어가 있는데, 이건 뭐지??

기아 구형 로고가 아직까지 나오네요 ㅎㅎ 아직 재고가 많은가 봅니다. 

 

시거잭을 꽂는 곳에 새로운 게 있네요. 

기존 레이에는 없었던 통풍시트가 있습니다. ㅎㅎ

레이에는 없었는데, 여름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앞 본넷 쪽에도 그냥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광 하이그로시로 되어 있네요. 

 

레이 레터링... 이쁘네요~

 

그리고 차량 키를 살펴봅니다. 

마크가 바뀐 기아는 참 예쁘네요~

 

키는 이런 식으로 생겼어요~

 

키를 잡기에도, 버튼을 누르기도 아주 편하게 잘 되어 있네요~

 

 

열쇠를 빼보기도 하고~

 

이틀 뒤 시승도 했는데,  새 차량이다 보니 기존에 타던 12년식 레이보다 엄청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ㅎㅎ

 

램프 하고 내부 LED 등을 바꾸러 세차장에 왔다가 다시 한번 차량을 살펴봅니다. 

그릴이 없어진 전면부~ 전기차 모양 같기도 합니다. 

 

스타일 팩 하기를 잘한 것 같아요~ 헤드램프도 맘에 듭니다. 

 

커터칼 같이 생긴 휠에~

 

그 전에는 손잡이가 크롬 형태로 되어 있었는데, 여건 최고등급인데도 흰색, 차량 색깔과 같은 색으로 되어 있네요.  

이제 보니 영맨 서비스로 손잡이 안쪽에 PPF작업이 되어 있었네요. 

 

문 손잡이가 짙은 회색으로 되어 있고~

 

요 비닐은 집사람이 끝까지 안 뜯겠답니다.

운전석 계기판도 기존에는 바늘 형태의 아날로그로 되어 있었는데, 모두 전자식으로 바뀌었어요. 

 

요 비닐은 뜯어야 될 것 같은데.... 일단 참자...

 

 

요건 뜯고~

 

이 부분도 원래는 흰색이었는데, 검은색으로 바뀌었네요. 

 

요기도 깔끔하고~

 

뒷좌석에 시거잭을 꽂는 공간에 C타입의 휴대폰 충전기 잭을 꽃게 되어 있네요. 

 

운전석 뒤편에 휴대폰 꽃기 좋게 되어 있어요. 이건 기존에 없었는데 ㅎㅎ

 

그 밑에는 그냥 플라스틱으로 막혀 있습니다. 기존에 책이나 뭘 꽃을 수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엔진룸도 일단 10. 가솔린 엔진 자체는 똑같은데, 껍데기 형태가 좀 바뀐 것 같네요. 

 

라이트를 켜보면 데이라이트는 흰색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에서는 노란색의 할로겐 불이 들어오네요. 

 

그리고 그전에 없던 기능~!

기존 레이는 전동 사이드미러만 됐는데, 이제는 문을 열고 닫을 때 자동을 펼쳐지고 접힌답니다. 

락 폴딩 릴레이 돈 주고 하려고 했더니 넣어줬구만 ㅋㅋ

 

이상 2023년형 더 뉴 기아 레이 인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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