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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카케어의 리스토어 2.0, 레더 클리너 앤 컨디셔너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저는 영국에서 2022년 7월경 직구한 제품인데, 2022년 11월 현재 영국 공홈에서는 이 제품을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직구했었던 블로그를 살펴보니 정가 £12 짜리가 할인해서 £5에 구매를 했었네요. 

물론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지 않는 제품이랍니다. 

 

영국 공홈에서 리스토어 2.0에 대한 정보가 없는 관계로 케미컬 뒷면에 있는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  About Restore 2.0
Restore 2.0 has been developed to not only clean but condition your leather. Containing no obrosives, Restore 2.0 allow for a safe yet effective experience. Perfect for use on leather seats, steering wheel or leather dashboarfs. 

○ Feature & Benefits
- Cleans & Conditions Leather
- Factory fresh look & feel
- UV Protection

○ How To Use
Spray Restore 2.0 into a microfiber cloth then apply to the chosen leather surface. Once done, wipe away any excess with a clean microfibre. 

○ Detailers Tip : 
Know your leather. Every leather surface is different and some require particular cleaning methods.

 

이걸 파파고 번역기 돌려서 가져왔습니다. 

○ 리스토어 2.0 정보
Restore 2.0은 가죽을 깨끗하게 할 뿐만 아니라 컨디셔닝 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Restore 2.0은 부식성이 없으며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죽 시트, 스티어링 휠 또는 가죽 대시보드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능 및 이점
- 클리닝 & 컨디셔닝 가죽
- 공장에서 신선한 외관과 느낌
- 자외선 차단

○ 사용 방법
Restore 2.0을 극세사 천에 뿌린 후 선택한 가죽 표면에 도포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깨끗한 극세사로 여분을 닦아냅니다.

○ 세부 정보 팁:
너의 가죽을 알아라. 모든 가죽 표면은 다르며 일부는 특별한 세척 방법이 필요합니다.

 

세정과 컨디셔너 올인원인 관계로 한 번만 적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지카케어의 리스토어 2.0입니다. 

 

뒷면에는 위에 적어놓은 것처럼 제품 설명과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경고 문구도 보이고~

 

케미컬의 색깔은 흰색 베이스입니다. 쌀뜨물 같은 색이네요. ㅎㅎ 비눗물을 녹인듯한 색인 것 같기고 하고. 

그리고 이지카케어 UK, 메이드 인 브리튼 이라고 되어 있는 게 보입니다.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주고 시작합니다. 

 

흔들어 줬더니 거품이 잔뜩 생겼네요. 

 

케미컬은 목구멍까지 가득 차 있습니다. 뚜껑도 조금 높네요. 

 

뚜껑을 열면 봉인 씰은 씌워져 있지 않았습니다. 냄새는 연합니다. 억지로 코를 갖다 대며 킁킁 맡는데 약한 화학적인 냄새, 세제 냄새가 납니다. 냄새가 연하다 보니까 거의 안나는 수준이에요. 

 

전용 트리거를 결합해줍니다. 

 

이지카케어의 트리거는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스프레이도 미세하고 넓게 잘 분사가 되고요. 

 

운전석 가죽시트입니다. 10년 정도 타다 보니 세월의 흔적에 좀 닳아 있고, 꽤 더럽습니다. 

 

저먼패드의 빳빳한 면에 3~4번 정도 분사를 해줍니다. 

뿌릴 때에도 약간의 세제 같은 냄새가 나긴 하는데,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이니까 젖을 정도로 뿌려주었습니다. 

 

시트를 문질러주었습니다. 

어라? 뭐지?? 세정력이 높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얀 거품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저먼패드로 다 문지를 후 약간 젖어 있는 시트에~

 

타월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가죽의 색깔이 매트하게 돌아왔네요. 

 

타월에는 오염물들이 묻어났습니다. 

 

계속해서 등받이 부분도 똑같은 방법으로 해주었습니다. 

캬~~~~ 레더 클리너 & 컨디셔너라고 했는데, 클리너 기능이 죽이네요.

클리너 기능의 비율이 좀 더 들어가 있는 듯 느껴졌습니다.  

 

닦아주고~

 

역시 오염물이 타월에 잘 묻어났습니다. 

 

깨끗해졌어요~

 

보조석으로 자리를 옮겨서 해보겠습니다. 

이번엔 시트에 직접 분사를 해주고~

 

저먼패드에도 적당히 뿌려준 뒤~

 

빡빡 문질렀습니다. 

 

타월에 때들이 더 늘었네요. ㅎㅎ

 

요놈 괜찮네요~

 

닦아주고~

 

시트가 부드러워지고 깨끗해졌습니다. 

 

뒷좌석까지 어렵지 않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팍팍 썼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량은 그렇게 크지가 않네요. 

 

○ 총평

- 이지카케어의 리스토어 2.0 레더 클리너 앤 컨디셔너 500ml 용량에 정가 £12

- 레더 클리너 기능과 컨디셔너 기능이 한 번에 되어 있어서 한 번만 작업하면 되기에 2번 하지 않아서 좋다. 

- 색깔은 흰색, 쌀뜨물 색 ㅎㅎ 냄새는 연해서 거의 나지 않지만 세제 냄새가 아주 연하게 납니다. 나쁘지는 않아요. 

- 저먼패드의 딱딱한 면에 2~3번 뿌리고 가죽시트에 문대문대 해주면 오염물들이 반응하듯이 하얀 거품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컨디셔너 기능보다 클리너 기능의 비율이 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 작업 후에는 오래된 가죽은 번들번들하게 유광처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매트하게 돌아옵니다. 성능도 좋아요. 

- 전체적으로 괜찮은 제품입니다. 추천할만합니다. 

 

이상 이지카케어의 리스토어 2.0 레더 클리너 앤 컨디셔너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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