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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차량용 방향제, 탈취제, 냄새 중화제 같은 센트류인 이지카케어의 <젠틀맨스 클럽> 럭셔리 카 프레이그런스 방향제입니다. 

영국 공홈에서 직구한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판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젠틀맨스 클럽 럭셔리 카샴푸가 판매가 되는데, 그 카샴푸의 향을 따로 떼어내 판매를 하는 것 같네요. 

영국 공홈에서는 현재 £10에 판매를 하고 있고, 저는 2022년 7월경 할인할 때 직구를 해서 £5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공홈에서 <젠틀맨스 클럽> 럭셔리 카 프레이그런스 방향제의 제품 설명을 가져왔습니다. 

Gentlemen’s Club -  A premium seductive air freshener from EZ Car Care.

A classy and unforgettable aroma will flood your vehicle evoking memories of sultry midnight dancing, beautiful girls and private booths. A bit of Blue for the lads, Plenty in the tank sir! If you know, you know!

How To Use: Spray Gentlemen’s Club into vehicle carpets for maximum longevity.

 

번연기를 돌려서 살펴봅니다. 

젠틀맨즈 클럽 - EZ Car Care의 프리미엄 고혹적 방향제입니다.

세련되고 잊을 수 없는 향기가 뜨거운 한밤중의 춤, 아름다운 소녀들과 개인 부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당신의 차량에 넘쳐날 것이다. 젊은이들을 위한 약간의 파란색, 탱크 안에 풍부하게! 만약 네가 안다면, 너도 알잖아!

사용 방법: 차량 카펫에 젠틀맨즈 클럽을 분사하여 수명을 극대화합니다.

 

공홈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향인지 설명은 없네요 ㅎㅎ

센트류는 역시나 사용방법이 간단합니다. 그냥 바닥 매트에 뿌려주면 끝~!

 

젠틀맨스 클럽 탈취제입니다.

 

뒷면에는 영어로 공홈에서의 제품 설명과 같은 설명서가 적혀 있고, 사용법도 있습니다. 

 

경고 문구도 보이네요. 

Warning
Flammable liquid and vapour. Cause serious eye irritation. Harmful to aquatic life with long lasting effect. 

역시 번역기 돌리면
경고
가연성 액체 및 증기. 심각한 눈 자극을 유발합니다. 오래 지속되는 효과로 수생 생물에 유해합니다.

 

색깔은 약간 진한 에메랄드색이고, 마치 자이몰의 <티타늄 오토워시> 카샴푸와 같은 색입니다. 

사용하기 전 케미컬을 이렇게 흔들어 주었는데, 점성은 전혀 없는 것 같네요.

 

케미컬을 흔들다 보니 거품이 많이 생겼네요. 

 

다이소에서 1,000원에 80ml 2개 구매 가능한 소분용기에 담아서 사용해주겠습니다. 

 

이 소분용기 참 좋아요~

 

방향제 뚜껑을 열면 봉인 씰은 따로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거품이 꺼지지 않았네요. 

그리고 뚜껑을 열어 코를 갖다 대어 보면, 향이 나긴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향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소분용기에 담아줍니다. 

 

본통에서 80ml 사용한 모습입니다. 

 

세차장으로 와서 실내세차를 마치고 소분통을 꺼내 듭니다. 

 

역시 사용하기 전에는 충분히 흔들어 주었습니다. 

 

운전석 매트부터 팍팍 뿌려줍니다. 

 

보조석도 3~4번 뿌리고~

 

뒷좌석에도 팍팍 뿌려줍니다. 

 

트렁크에도 뿌려주고 끝~!

 

가득 채웠었는데, 매트에 팍팍 뿌려도 오랫동안 사용할 것 같네요. 

 

이렇게 차량에 비치해주면서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해 줍니다. 

제가 느낀 향은 뭔가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었는데, 구체적으로 뭔지 잘 몰라서 집사람한테 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머스크 향 같다고 하네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알겠는데 머스크 향은 뭘까...

지식백과를 검색해보니 이러했습니다. 

머스크 MUSC
사향, 일부 동물(아시아 새끼노루, 에티오피아의 사향고양이)의 분비선 또는 다양한 씨앗 또는 열매의 씨(아프리카와 앤틸리스 제도에서 재배되는 암브레트 씨앗) 등에서 추출한 향이 강한 물질이다. 사향 아욱(머스크 멜로)의 씨는 때로 머스크(musc)라고도 불린다. 
식물성 또는 동물성 구분 없이 사향은 예로부터 용연향(ambre)와 마찬가지로 향신료로 사용되었다. 오늘날에도 아프리카와 동양의 몇몇 요리에는 사향이 사용된다. 

 

○ 총평

- 젠틀맨스 클럽 럭셔리 카 프레이그런스 방향제 500ml에 £10,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 에메랄드 색깔의 비주얼에 향은 상쾌한 향입니다. 머스크 향일 수도 있는데, 머스크 향을 맡아본 적이 없어서 이게 머스크 향인지는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 메트에 팍팍 뿌리긴 했는데, 차량 안에서 가득 퍼지고 상쾌한 향이 좋았습니다. 

- 지속되는 시간 또한 하루하고 반나절은 갔습니다. 다른 센트류보다는 살짝 오래 지속된 느낌입니다. 

 

이상 이지카케어의 <젠틀맨스 클럽> 럭셔리 카 프레이그런스 방향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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