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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차인 더 뉴 기아 레이를 구매하고 나서 첫 세차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새차이다 보니 오염물들이 없었는데, 비를 맞은 관계로 실내, 실외 모두 해주었습니다.
세차장에 도착한 후 먼저 실내세차를 진행해주었어요~
글로스브로의 캐빈 클린 인테리어 클리너를 이용해서 도어트림 등 플라스틱 부분을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새차이다 보니 별로 할 게 없네요~
깨끗해졌습니다.
아직 사제 네비를 달지 않은 관계로 오디오 트림이에요.
이런 비닐도 뜯어주고~
시그니처 트림인데, 풀오토 에어컨이 아니랍니다. 순정 네비 패키지에 풀오토 에어컨은 왜 묶어놨는지...
보조석의 수납공간도 구) 레이와 좀 바뀌었네요. 검정색으로 되어 있어서 더 깔끔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맥과이어스의 리치레더를 이용해서 가죽시트에 발라줍니다.
저먼패드의 빳빳한 부분을 이용해서 발라주고~
멀티 타월로 닦아주고 마무리~
그리고 외부세차를 할 차례~!
기아 마크가 있는 앞 범퍼에 시멘트 물 같은 것도 튀어 있고~
비도 한번 맞다 보니 검은 물들이 많이 튀어서 트렁크에도 오염물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레이의 휠은 분진이 은근히 많이 쌓입니다.
출고할 때 붙어 있는 타이어 테이프도 떼어 주고~
통은 마프라이지만, 내용물은 맥과이어스 휠 앤 타이어를 이용해서 타이어를 세척해줍니다.
캬~ 쫀쫀하고 갈변 제거에 탁월하다.
흘러내리는 게 덜하다 보니까 뭔가 희석을 해서 써도 될 정도로 느껴집니다. 거기에 갤런으로 구매하다 보니 엄청 오래 쓸 것 같아요. 가격도 착한 놈이다 보니 깔게 없습니다.
적당히 반응시간을 두고~
브러쉬를 이용해서 문질러 줍니다.
타이어 세정, 갈변 제거 끝~!
그리고 글로스브로의 익스트림 블러드 아이언 철분 제거제를 이용해서 휠에다 쏘아주고~
보라빛의 철분들이 보입니다.
거기에 카샴푸를 ik 폼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덧방으로 쏴줍니다.
그다음 브러쉬로 스포크를 문질러 줍니다.
휠 스포크를 씻어줍니다.
케미컬이 마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타이어 하나 하고 씻어주고, 휠 스포크 하나 하고 씻어주고, 림 내부 해주고 씻어주고 해 줍니다. 한 번에 하지는 않아요.
다시 휠 미트를 이용해서 스포크 반대쪽과 림 안쪽을 문질러줍니다.
씻어주면 휠타이어 세정 끝~!
이제 도장면을 씻어줄 차례~
먼저 바인더의 뉴트럴 프리워시를 압축 문무기를 이용해서~
골고루 뿌려줍니다.
시멘트 물은 APC에 의해서 젖으니까 쉽게 제거가 되네요.
그리고 고압수로 프리워시제로 불려놓았던 오염물들을 걷어내줍니다.
고압수만으로 깨끗해진 느낌~!
폼랜스의 폼은 케미컬가이의 비어 센트 스노우폼 오토 워시를 이용해서 쏴줍니다.
촤~~~ 하는 소리와 함께 찰진 거품들을 올려줍니다.
역시 한 손으로 폼랜스 쏴주랴, 한 손으로 사진 찍으랴 너무나 힘드네요.
버킷에 사용한 샴푸는 케미컬가이의 시트러스 워시 앤 글로스(CWG)를 넣어주고, 고압수 남은 시간 동안 고압수를 쏴주며 버킷의 거품을 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비어 센트의 얇고 부드러운 거품들이 도장면에서 서서히 흘러내리는 폼 멍을 보고~
거품 가득한 버킷에서 미트를 적셔주고~
미트가 오염되지 않은 가장 깨끗한 순간인 컷 미트질은 역시 본넷부터 해줘요~
루프와~
틈새 꼼꼼하게 해 줍니다.
샴푸가 살짝 마르려고 하네요.
고압수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워시를 해줍니다.
오~ 새차이다 보니 유리가 완전 친수 상태입니다.
다음번 세차를 할 때 바로 발수코팅제를 올려주면 될 것 같네요~
송풍기를 이용해서 1차로 물기를 날려주고~
대형 드라잉 타월로 외부 도장면을 닦아내고~
타월을 교체해주며 문틈, 구석진 곳까지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밀워키 송풍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털어낸 타이어에 타이어 광택제를 먼저 발라줍니다.
타이어 광택제는 솔벤트 기반의 유성 드레싱제인 림피오 타이어 드레싱을 선택해주었습니다.
마그웻 타이어용 브러쉬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발랐습니다. 반짝반짝하네요.
그다음으로 휠 코팅~!
휠 전용은 아니지만, 역시나 휠에 즐겨 쓰는 AD 나노 씰 이라는 실란트입니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꽤 괜찮은 놈이에요.
어플로 4짝을 다 발라주고~ 다시 처음 발라놓았던 휠에 돌아오면 하얗게 뜨는데 닦아주면 됩니다.
휠이 반짝반짝~!
그리고 휠 하우스는 케미컬가이의 베어본을 뿌려줍니다.
케미컬의 통은 아담스이지만, 내용물은 케가네예요.
이제 LSP를 바를 차례~
마스터슨 카케어의 쉴드를 가져왔습니다.
잘 발린다~
절반은 쉴드를 발라주고~
그리고 잭스왁스의 페인트 실란트를 가져왔습니다.
역시 잘 발립니다.
둘 중 비교하면 점성은 요거트 정도로 비슷한데 잭스왁스가 더 잘 발립니다.
닦이는 것도 마스터슨 쉴드보다 잭스왁스 페인트 실란트가 더 잘 닦이네요~
절반 나눠서 실란트 두 제품을 사용했는데, 광도는 둘 다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새차라서 아무거나 발라도 광은 납니다. ㅎㅎ
슬릭감은 별로 없네요.
이렇게 레이 첫 세차를 해주었는데, 처음에는 실란트를 발랐으니 다음번에는 카나우바 왁스를 발라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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