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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0. 파이어볼의 홈커밍데이 행사 공장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에도 공장 견학을 했었는데, 코로나 때 견학을 하지 않다가 4년 만에 다시 하게 되어서 신청을 했었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95

 

[파이어볼] 공장 견학 후기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지난 주말인 2019. 9. 28. (토)에 갔다 왔던 파이어볼 견학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파이어볼은 국내 디테일링 케미컬 회사 입니다. 독특닷컴이나 바모몰 같은 용품점

sein-papa.tistory.com

 

이번에는 2019년도와 다르게 참가비도 있네요. 

파이어볼 소개, 공장 및 연구실 견학, 파이어볼 제품 체험, 피자&티타임이 있다고 합니다. 

참가비가 1인당 3만원인데, 신청조건으로는 네이버 <파이어볼 패밀리> 카페의 준회원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어요.
혜택은요 
- 미출시 헤라 코팅제 체험
- 타일랜드 고체왁스 본품
- 파이어볼&바인더 현장구매 할인
- 파이어볼 세차 목걸이 (색상랜덤)

이렇게 제공된다고 하네요. 

 

견학 신청 후 견학참가비 안내문자와 확정문자를 받으면서 행사일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2023. 5. 20. 토요일~

 

파이어볼 본사 <경남 양산시 그린공단4길 27>에 도착을 했습니다.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회사 밖에 주차를 했어요. 

행사 시간이 11:00부터 인데 2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이미 많은 차량들이 와 있네요. 

 

파이어볼 입구에서 직원분들이 나와 안내를 해주십니다. 

 

본사 정면 사진 한 장 찍습니다. 

4년 만에 다시 와보네요~

 

요쪽은 사무실 동~

 

안내데스크에서 참석자 확인도 하고, 목걸이를 수령합니다. 

 

파이어볼 할인데이 쿠폰도 알려주십니다. 

5. 20. 10:00 ~ 14:00 한정 쿠폰이라고 합니다. 

 

요렇게 함께 갔던 아이와 파이어볼 홈커밍데이 1기 명찰을 받았어요~ 안내에 따라 행사장으로 갑니다. 

 

공장 마당에서 인증샷도 찍어요~ ㅋㅋ

 

 

이런 파이어볼의 안내 책자와 행사 개요도 적힌 프린트물도 받았습니다. 

 

4년 전에는 사무실 동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케미컬을 제조하는 동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어서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나눠준 프린트 안내책자와 행사순서를 살펴봤어요. 
- 11:00 About 파이어볼 
- 11:20 Factory Tours 공장견학
- 11:40 Lunch Time(피자)
- 12:30 신제품 설명 및 시공
- 13:30 Q&A

 

이렇게 파이어볼 회사를 설명하는 안내책자를 읽으면서 파이어볼 샵 <www.fireballshop.com>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여러 가지를 구매합니다. 

 

11시가 되어서 파이어볼 사장님께서 마이크를 들고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회사의 연혁과 각국에 수출하는 영상,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관법(화학물질 관리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면, 몇 초 안에 거품이 덮이면서... 뭐... 이런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케미컬들이 갤런으로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pH3 샴푸인가? 아직 스티커를 붙이기 전이라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케미컬을 제조하는 기기들을 설명해 주십니다. 

4년 전에는 여기에 카샴푸 만들고 있는 걸 직접 봤는데, 이번에는 기계들이 돌아가지 않고 있었어요. 

 

 

참가자들이 많다 보니 A조, B조, C조 이런 식으로 나눠서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동으로 이동하면서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날씨가 참 맑고 좋았어요~

 

사무실 동의 2층 연구실로 올라가 살펴봅니다. 

여긴 건물의 기둥이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면 안 된다고 해요~

 

연구실에 들어서면 각종 케미컬들이 많이 보입니다. 

 

파이어볼 사무실이에요. 

 

들어가는 순간부터 세차용품 회사 같습니다. ㅎㅎ

 

연구실은 4년 전에 왔을 때와 비슷하네요. 

 

그리고 이제 점심시간~

먼저 연구실을 둘러보신 분들은 이미 자리에 앉아 있네요. 

 

맛있는 피자헛의 피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렌지주스, 콜라, 탐스 등 음료수와 과자류들도 많이 있었어요. 

 

피자는 1인 1피자였어요. 밀가루 안 드시는 분들은 유부초밥도 주셨습니다.  

 

 

파이어볼 직원분이 행사장을 돌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는데, 카샴푸 샘플, 왁스 샘플을 주시고 했습니다. 

 

저희 아이와 직원분이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아이가 졌는데도 왁스 샘플과 컵받침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이렇게 선물을 받았는데...

 

아이가 인사 잘했다고 또 하나 더 주셨어요...

 

분홍색깔의 고체 왁스 샘플 이에요. 

 

피자를 먹으면서 쉬고 있으니 다음 순서로 넘어갔습니다. 

피자를 먹었던 그늘막 그대로 앉아 있으면 됐어요. 

 

파이어볼 사장님께서 화이트보드를 펼처 고체왁스에 대한 강의를 해주십니다. 

물론 고체왁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왁스, 유리막코팅 등의 성분, 시공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태국왁스를 이번에 주신다고 했는데, 차후에는 미국왁스 등등 나라별로 계속 출시될 거라 하셨습니다. 

 

이론 설명이 끝났다면, 이제 자리를 옮겨 직접 보여주셨어요. 

 

참가자의 많은 분들이 열정을 갖고 설명을 들으시더라고요. 

 

미출시 제품인 <ANGEL'S TEARS>를 직접 시공하면서 설명해 주십니다. 

 

잘된 시공, 잘못된 시공을 보여주시면서 체험을 했습니다. 

 

 

설명도 듣고~

 

높은 곳에서도 둘러보고~

 

시공제품도 살펴봅니다. <ANGEL'S TEARS>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앞자리에 있어서 가까이는 못 들어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참가자들도 직접 시공해보기도 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면 확실히 잘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화재 이야기가 또 나와서 방독면을 쓰는 모습도 보여주십니다. ㅎㅎ

 

참 파이어볼 대표님은 열정적이신 것 같아요.

뭔가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체험 시간이 끝나 모두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이때다 싶어 <ANGEL'S TEARS>를 작업했던 부분을 만져봤어요. 

매끈하고 슬릭감이 좋네요. 엄청나게 좋은 정도는 아니었지만 매끈하고 좋았어요. 

 

저도 버핑타월로 닦아보기도 하고, 아이도 신나게 닦아봅니다.

 

그리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참가자들의 Q&A 시간이었어요. 

 

그 시간 동안 저는 또 공장을 둘러봤어요. ㅎㅎ

 

 

오~~~ 이건 케미컬 보틀에 라벨지를 붙이는 기계로 보입니다. 

꽤 길게 되어 있어요. 

 

인스타에서 많이 봤는데 이런 거구나~~

이렇게 라벨지를 붙이는 기계네요. 

 

아~~~~ 기계가 돌아가는 모습이나 이런 거 설명도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 아쉽네요.

 

설비 위에는 위에는 트림&타이어 제품을 만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트림&타이어와 스노우폼의 보틀이 올려져 있습니다.

 

완성된 갤런 제품들도 보입니다. 

 

케미컬을 주입하는 건가?

 

전체적으론 요런 모양~

 

반대편에는 파이어볼, 바인더 제품들의 라벨지가 있네요. 

 

스티커 몇 개 가져가고 싶네요 ㅎㅎ

 

트리거와 뚜껑들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는 이런 모습입니다. 천장이 엄청 높아요~

 

어느덧 Q&A 시간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고 행사 마무리를 했습니다. 

 

 

파이어볼의 협력사 분들도 나와 인사를 시켜주시네요. 

 

이제 행사가 끝나고~ 파이어볼 홈커밍데이 참석자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으로 30% 저렴하게 구매한 파볼 제품들을 수령했습니다.

 

내가 산 케미컬은 어디 있나...

 

찾았다~!

 

쇼카 버터왁스 등등 몇 개 구매했습니다. 

 

다 있는 걸 확인하고~

 

안내데스크 쪽에서 줄을 서서 마지막 선물을 받아갑니다. 

선물 받고, 파이어볼 대표님과 악수하고 정문을 나왔어요~ ㅎㅎ

 

챙겨주신 선물은 유리막코팅제 2개, 타일랜드 왁스, pH3 카샴푸 샘플이 들어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딸과 함께 정문에서 인증샷~!

 

그리고 집으로 와서 선물과 구매한 물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봤어요. 

 

홈커밍데이 참가자 선물이에요.

예쁜 종이가방에 파이어볼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가방 안을 살펴봅니다. 

 

파이어볼 제품 설명서가 있습니다. 앞면, 뒷면~

 

 

팜플렛을 펼치면 파이어볼의 제품을 다 확인할 수 있어요~

 

1. <ANGEL'S TEARS> 천사의 눈물 이라는 유리막코팅제입니다.

아직 판매하고 있지는 않은데, 곧 판매할 것 같습니다. 

 

2. <HERA> 헤라 라는 유리막 코팅제입니다. 

제조일자가 2023년 5월 19일로 따끈따끈하네요. 

 

3. <THAILAND WAX> 타일랜드 왁스, 태국왁스 입니다. 

 

요것도 2023. 5. 15. 제조네요. 

 

50ml 샘플왁스이지만 향도 좋고, 더운 나라인 태국 전용 제품이다 보니 여름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4. <pH3 샴푸> 샘플이에요. 

 

5. 파이어볼의 스티커 3장. ㅎㅎ

 

사실 안내데스크에서 파볼 스티커를 원하는 만큼 잘라가라고 하길래 한 20장 가까이 얻어왔어요. ㅎㅎ

 

그리고 이번엔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물품~!

 

 

전부 잘 있네요. 

 

1. 바인더 <타월 & 패드 클리너>

집에 있는 게 다 써가다 보니 다시 구매하게 되었어요. 색깔이 진한 파란색으로 바뀌었네요. 

 

2. 바인더 <프리미엄 글라스 클리너>

한 번도 안 써본 거라 궁금해서 하나 사봤습니다. 

 

3. 파이어볼 <펄 샴푸>

써보고 싶었던 제품인데,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 봤어요. 

 

4. 파이어볼 쇼카 <버터 왁스>

고스트왁스와 버터왁스가 출시되었을 때 고스트만 샀었는데, 이번에 버터를 사봤습니다. 

 

향은 역시 좋네요. ㅎㅎ

 

5. 파이어볼 소분용기 200ml 에메랄드 1개, 레드 1개

소분통 예쁘네요. 잘 산 것 같습니다. 

 

5. 뾰족 캡 2개. 

파이어볼 타이어 글로스에 바꿔주려고 뾰족 캡을 샀습니다. 

 

고체왁스를 구매하다 보니 서비스로 주셨나 봅니다. 왁스 어플과 멀티 타월이  1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세정제의 트리거 하나~

 

피자를 먹으면서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얻은 파이어볼 마크의 컵 받침대

 

샘플왁스 2개

 

분홍색의 색깔이 약간 다른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홈커밍데이 공장 견학을 통해 선물 받고 구매한 제품 전체를 모아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에 했던 견학이 홈커밍데이 1기라고 하니까 앞으로 2기 3기 계속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카페 파이어볼 패밀리에서 공지가 뜨면 신청해서 공장 꼭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https://cafe.naver.com/fireballfamily

 

파이어볼 패밀리 : 네이버 카페

파이어볼 브랜드 소통카페입니다. 더 나은 제품,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소통하기 위한 카페입니다.

cafe.naver.com

 

이상 파이어볼 <홈커밍데이> 공장 견학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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