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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지난 주말인 2019. 9. 28. (토)에 갔다 왔던 파이어볼 견학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파이어볼은 국내 디테일링 케미컬 회사 입니다. 독특닷컴이나 바모몰 같은 용품점이나 일반 세차장에서도 종종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케미컬 외관이 특히 시각적으로 눈에 확 들어와서 한번쯤 구매해보고 써보고 싶어지는 그런 제품이예요~

저는 파이어볼에 대해서 알게된게 해외 디테일러 유튜브를 보는데, 한국의 파이어볼 제품 사용기를 하길래 오~~호~ 수출도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궁금해지기도 하고, 비주얼 적으로 예쁘기도 해서 사본 경험이 있습니다. 

파이어볼은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 더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식으로 파이어볼 견학회를 한다고 파이어볼 홈페이지에 띄어놓았습니다. 

선착순 20명만 받는다고 하니, 빨리 접수를 했었지요~

집이 부산인데, 양산까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고 간단한 다과와 소정의 선물도 준다고 하니 궁금해졌습니다. 

 

견학 신청 메일을 보내 놓고, 한번 전화가 왔었는데, 그 후 다시 문자로 안내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날짜가 다가와 드디어 9월 28일ㅋㅋ

13:00에 시작 예정인데, 예정보다 빠르게 12:15분쯤 도착을 했었습니다. 

파이어볼 본사의 모습이예요~~~

 

요기에 제 차를 주차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도착을 하니, 입구에서 신청자의 명찰을 나눠주더군요~~~

 

먼저 온 순서대로 행운권 추첨을 위해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2번째 도착인가 봐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올 예정이군요~

 

미팅룸 쪽으로 가서 앉으면 된다고 안내를 받습니다. 

 

그곳에는 저보다 먼저 와계신 한분이 계셨고, TV 화면에는 파이어볼 제품을 사용하는 화면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벽에는 파이어볼과 바인더 제품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확실히 알록달록하니 파이어볼과 바인더가 상당히 이쁘네요~

 

대기 좌석에는 약간의 과일하고 과자, 음료수가 있었어요~ 준비 많이 하셨네...

 

테이블에는 바인더 제품 홍보책자와 뜨망이라는 주방세제 홍보책자도 있었어요~~~~

주방세제용품도 같이 만들더라고요.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니까 피자도 주셨습니다. 맛있는 피자헛 피자~!

 

시연 영상을 보고, 피자도 먹으면서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파이어볼을 공급받는 디테일링 샵 업주시거나 셀프세차장 사장님, 순수 디테일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희 방에는 업자(프로)분들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나중에 참가자들에게 전원 준다고 하시는 케미컬을 꺼내 들면서 카샴푸, 타이어 드레싱제, 코팅제 같은 것들의 성분이 뭐고,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곧 시판될 고체 왁스 등등까지...

바인더와 파이어볼에 대한 차이점까지 설명해 주셨는데 간략하게 바인더가 더 저가 제품인 걸로...

파이어볼의 이미지는 바인더로 주고, 나중에 뉴 파이어볼로 재런칭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현재 있는 재고들이 많아서 나중에 카페 등에서 '공동구매' 계획도 있으시다는 말씀도 하더라고요. 

 

이건 파이어볼에서 아직 판매 중이지 않으나 시판 예정이라고 하는 '섹시 레이디' 왁스라고 하는 제품이었어요. 

완전 화장품 케이스인데, 유리라 그런지 상당히 무거웠습니다. 

 

입구가 좁아 사용하기 좀 불편해 보였어요. 향은...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은은한 화장품 같은 냄새였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다음 건물 2층에 있는 연구개발실로 가서 각종 케미컬들이 어떻게 연구되어지고 개발되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분이 파이어볼 사장님이세요~ 예전에 셀프세차장을 직접 운영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화학제품이다 보니, 제품을 생산하는데 규제가 많고 까다롭다고 하네요~ 화학제품이라서 주방 세제도하고 화학의 끝은 화장품이랍니다. 나중에는 화장품도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았어요. 

 

 

 

 

도도쥬스 샴푸도 보여요~~~

 

여러 제품들이 연구실에 보였습니다. 

 

그런 뒤 공장 쪽으로 가서 설명을 들어요~~~

 

그리고 포장된 제품들이 있는데... 폴란드라고 적혀 있습니다. 수출하나 봐요~~

 

공장 구석구석을 돌며 설명을 듣고 해요~

 

 

화학제품에 대해서 설명해주십니다. 

 

 

 

 

 

연구실에서 샘플로 연구했던 제품을 여기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통에 담는 곳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설명을 하실 때에도 옆에서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어요, 토요일 오후 시간인데도...

 

저기 보이는 것은 카샴푸 었어요. 갤런 통에 담고 있네요~

 

 

한통 들고 가고 싶어 집니다. ㅋㅋ

 

요건 1층에서 위로 올려다본 모습이고,

 

요건 2층으로 가서의 모습이예요~ 엄청나게 큰 통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카샴푸가 있는데, 이걸 아까 전에 갤런 통 소분하고 있던 거네요~

 

카샴푸들이 잘 섞이게 돌아가고 있네요~

 

 

한 바퀴 돌아보고~사무실 쪽으로 다시 와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를 들고 들어 오니까, 아까 먹던 피자는 치워져 있고, 스타벅스 커피가 있네요 ㅋㅋ

 

그리고 처음 들어올 때 받았던 번호를 가지고 참가자들의 위한 이벤트인 고체 왁스 추첨이 있었습니다. 

왼쪽 쌈바왁스(아직 판매 미정이나 2~3만원 선이라고 했음) 3개, 오른쪽 섹시 레이디 왁스(아직 판매 미정이나 8만원 선이라고 했음) 5개 해서 총 8명이 받아갑니다. 

 

직원이 태블릿 PC로 추첨기를 돌렸습니다. 

 

 

8번 추첨할 때까지 제 번호는 안 나오더군요ㅋㅋ

 

대신 참가자 전원한테 주는 케미컬을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주방세제용품까지 하나 주더군요. 

 

마지막에는 참가한 사람들에게 파이어볼 제품을 30% 할인해서 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했는데 저도 이것저것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67,000원 상당의 제품을 46,900원에 사 왔습니다. 

많이들 사가더라고요. 공짜로 받은 것도 있고 ㅋㅋ

 

이렇게 공장 견학을 한 시간이 13:00부터 시작을 해서 예정시간인 16:00을 넘겨 16:30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각자 구매한 것을 받고 나면 먼저 가고 그랬거든요.

3시간 반 동안 케미컬을 제조하는 사장님의 설명, 나라에서 규제와 같은 고충, 참가자들끼리 대화를 하면서 디테일링 샵이나 셀프세차장에 대한 고충 이런 것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받았던 제품들을 펼쳐보았습니다. 

 

먼저 모든 참가자들에게 상품으로 주었던 제품들~~ 

파이어볼 - 스펀지 패드 2개~

 

파이어볼 - 얼티메이트 액티브 스노우폼 1L

 

바인더 - 프리미엄 카샴푸 500ML

 

파이어볼 - 얼티메이트 트림&타이어 500ML

 

파이어볼 - 프리미엄 휠 클리너 500ML

 

파이어볼 - 얼티메이트 타이어 코팅 왁스 500ML

 

파이어볼 - 얼티메이트 나노 코트 250ML

이건 시판되지 않고 있는 제품이래요~

 

각종 트리거까지~

 

상품을 모두 놓고 한컷~!

 

그리고 이번엔 30% 할인받아서 구매한 제품들이예요~

 

파이어볼 - 얼티메이트 하이드로포빅 폼 1L

 

파이어볼 - 얼티메이트 레더 왁스 500ML

 

파이어볼 - 얼티메이트 카샴푸 500ML

 

바인더 - 프리미엄 프리워시 500ML

 

바인더 - 익스트림 휠 클리너 플러스 500ML

 

바인더 - 프리미엄 버그 클리너 500ML

 

트리거까지~~~~

 

전체 모아놓고 한컷~!

 

뜨망 주방세제도 열어보았습니다. 

 

2개가 들어있네요~~~뜨망 매직, 퓨어 제품으로 각종 기름때도 잘 빠진다고 하네요~

500ML짜리 2개

 

이번에 받은 제품과 구매한 제품을 모두 모아놓고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상당히 많네요~~~

 

이상 파이어볼 공장 견학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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