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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제품은 마스터슨 카케어의 실런트인 쉴드입니다. 

저는 미국 공홈에서 미스테리박스를 통해 구매를 했었는데, 미국 공홈 가격은 $59.99, 근데 항상 세일해요 ㅎㅎ $39.99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인터넷 시중가 58,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렉 마스터슨이 만든 회사라서 궁금해서 구매해본 건데, 성능은 어떨지 기대해봅니다. 

미국 공홈에서 말하는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Description  
Masterson’s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is designed to deliver durable all-season protection to any vehicle. The advanced sealant technology creates a synthetic barrier that protects your vehicle for up to 12 months. Masterson’s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is engineered using nano-polymers that deliver maximum shine and protection. Synthetic gloss enhancers achieve a brilliant shine on all colors. Masterson’s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directly bonds to the surface to protect against water spots, bird droppings, road tar, acid rain, tree sap, bugs, and road grime. Advanced UV solar blockers protect your paintwork against fading, and oxidation. Masterson’s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is designed to protect any vehicle in extreme weather conditions. Superhydrophobic technology repels water and moisture for all-season protection.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works on all cars, trucks, motorcycles, RVs, aircraft, and powersport vehicles. Protect paintwork, glass, chrome, fiberglass, stainless steel, carbon fiber, and much more. Easily protect headlights and taillights from fading and discoloration. Masterson’s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instantly bonds to the surface for maximum shine and protection. The innovative paint sealant delivers a high gloss shine with a mirror reflection. Dirt, moisture, and contamination simply slide-off the Shield barrier. Simply apply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for 12 months of durable protection and incredible shine. Advanced formula protects in the hottest summers and coldest winters. Experience the ultimate shine and protection with Masterson’s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 Directions : Shake Well – Wash surface before application – Apply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 using a premium microfiber or foam applicator pad – Allow sealant to dry to 25 minutes before removing - Buff off sealant to a high gloss shine using a microfiber towel – If desired, apply a second coat for maximum shine – Reapply as needed.

 

파파고 번역기를 돌렸습니다. 

○ 설명  
매스터슨의 실드 페인트 실란트 & 프로텍션은 어느 차량에나 내구성이 뛰어난 올 시즌 보호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실란트 기술은 최대 12개월 동안 차량을 보호하는 합성 장벽을 만든다. Masterson의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는 최대의 광택과 보호를 제공하는 나노 폴리머를 사용하여 설계되었다. 합성광택 인핸서는 모든 색상에 찬란한 광채를 발한다. 매스터슨의 실드 페인트 실란트 & 프로텍션은 표면에 직접 결합하여 물점, 새똥, 로드타르, 산성비, 나무 수액, 벌레, 로드 그레이엄으로부터 보호한다. 고급 UV 태양 차단기는 페인팅 작업과 산화로부터 도장을 보호한다. Masterson의 실드 페인트 실란트 & 보호제는 극한 기후 조건에서 어떤 차량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초저공포증 기술은 물과 습기를 물리치고 사계절 보호를 한다. 실드 페인트 실란트 & 프로텍턴트는 모든 자동차, 트럭, 오토바이, RV, 항공기 및 파워포트 차량에서 작동한다. 도장, 유리, 크롬, 섬유 유리, 스테인레스강, 탄소 섬유 등을 보호하십시오. 헤드라이트 및 미등이 바래거나 변색되지 않도록 쉽게 보호하십시오. 매스터슨의 실드 페인트 실란트 & 프로텍ant는 표면과 즉시 결합하여 최대의 광택과 보호를 제공한다. 혁신적인 페인트 실란트는 거울 반사 기능이 있는 높은 광택을 전달한다. 먼지, 습기 및 오염은 단순히 실드 장벽에서 미끄러져 나간다. 쉴드 페인트 실란트 & 보호제를 12개월의 내구성 보호와 놀라운 광택을 위해 간단히 도포하십시오. 고급 공식이 가장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보호해 준다. Masterson의 Shield Paint Sealant & Protectant로 최고의 광채와 보호 기능을 경험해 보십시오.
  
○ 지시사항 : 쉐이크 웰 – 도포 전 표면 세척 – 프리미엄 마이크로파이버 또는 폼 어플리케이터 패드를 사용하여 실드 도장 실란트 및 보호제를 도포하십시오. 실란트를 제거하기 25분 전까지 건조시키십시오. - 마이크로파이버 타월을 사용하여 고광택 광택에 버프 오프 실란트를 도포하십시오. 원하는 경우, 두 번째 코팅을 사용하여 최대 광택을 낼 수 있도록 다시 바르십시오.

대충 읽어보면, 12개월 동안 지속된다는데... 좀 뻥인 것 같고, 실런트를 제거하기 25분까지 건조시키랍니다. 25분 뒤에 닦으라고 하네요. 

 

마스터슨의 쉴드를 사용해보기 위해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셀프세차장으로 갔습니다. 

먼저 폼랜스로 프리워시 등 본세차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도장면의 까끌까끌한 면을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해 클레이 미트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드라잉 존으로 옮겨 드라잉까지 마쳤습니다. 도장면은 완전 깨끗한 상태입니다. 

 

클레이 미트 작업을 한 관계로 아주 매끈합니다. 

 

마스터슨 카케어의 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맨 앞에 이렇게 적혀 있네요. 

SHIELD PAINT SEALANT AND PROTECANT - 실드 도장 실란트 및 프로텍트

12 MONTHS OF DURABLE PROTECTION ADVANCED POLYMER TECHNOLOGY HIGH GLOSS SHINE - 12개월의 내구성 보호 고급 폴리머 기술 고광택 샤인

 

뒷면에도 역시 영어로 된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작업 후 25분 뒤에 닦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봉인 씰은 따로 없었습니다. 코를 갖다 대고 향을 맡아봅니다.

진~~ 한 체리향이 느껴지네요. AD 체리 글레이즈의 향과 같았습니다. 

 

이런 CCS어플과 밀워키 샌딩기를 이용해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적당량을 어플에 묻혀주고~~~

 

레이의 본넷부터 펴 발라 주었습니다. 샌딩기로 발라도 좋지만 역시 왁스는 손맛~!

 

잘 발립니다. 걸림 하나 없이 잘 발렸습니다. 

 

바른 부분에는 유분기가 느껴집니다. 

 

본넷 부분을 다 바르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레이의 본넷이 작기도 하지만 어려움 없이 다 바를 수 있었습니다.

 

휀다부터 계속해서 발라보겠습니다. 권장 사용 설명에 25분 뒤에 닦으라고 했으니까요. 

 

휀다 부분에는 떡쳐발 하듯이 많이도 발라봤습니다. 얇게도 바르고 두껍게도 발랐습니다. 바르는 내내 향은 좋습니다. 

 

휀다, 범퍼까지 바르고 손으로의 작업성은 느껴봤으니, 운전석 문짝 부분부터는 샌딩기를 이용해서 발라봤습니다. 

샌딩기 패드에 처음 묻히는 양은 좀 많이 해줬습니다. 

 

샌딩기로 해도 아주 잘 펴 발라집니다. 안 발릴 수가 없겠죠. 

 

역시 기계로 하니까 한결 수월합니다. 

 

너무 편하네요~~ ㅎㅎ

 

기계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에는 역시 패드를 이용해서 꼼꼼히 발라주었습니다. 

 

운전석 도어 부분을 다 발랐습니다. 

 

계속해서 운전석 뒷문짝도 같은 방법으로 샌딩기를 이용했습니다. 

 

음~~ 편해~!

 

역시 구석진데는 어플로~

 

그리고 레이의 단위면적이 가장 넓은 부분인 루프 부분을 해줬습니다. 

 

역시 샌딩기로 하니까 금방 하게 됩니다. 

 

어렵지 않게 발려나갔습니다. 

 

루프를 다 작업하고의 모습입니다. 

루프를 하면서 시간이 25분이 거의 다 돼가는 것 같기도 했지만, 그냥 한 번에 다 바르고 닦아주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보조석 사이드미러도 손으로 해주고~

 

보조석 도어까지 모두 도포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뚜껑을 닫고~ 사용량을 체크해보았습니다. 

 

눈으로 확인 가능한 정도인데, 생각보다 별로 사용을 안 했네요~

 

손톱이 있는 저 정도만 사용을 했습니다. 집에서 자로 재어보면 2cm 정도 사용했네요~

 

25분이 충분히 지났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사진 찍은 시간을 보면, 28분이 지났을 때입니다. 권장 사용설명대로 되었네요~ 

 

본넷을 보면 얇게 발라놔서 그런지 잘 건조되어 있습니다. 

 

한번 닦아보겠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잘 닦이네요~ 가루 생김도 전혀 없었습니다. 

 

한번 왁스들을 걷어내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아주 잘 닦였습니다. 작업성은 좋았습니다. 

 

버핑을 마치고 본넷의 모습이예요~
광도 우수하네요~ 

 

레이에는 미세 스월이 좀 많지만, 상당 부분 감춰지는 느낌입니다. 맑아진 도장면의 느낌이예요~

 

슬릭감은...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중간 정도예요~

 

휀다부분을 닦아봅니다. 여기는 일부러 떡쳐발 하듯이 많이 발라보았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음... 역시나 생각보다 잘 안 밀립니다. 수건이 턱턱 걸리곤 하네요~

 

수건을 더 짧게 쥐고 닦으니 좀 낫습니다. 

 

꼼꼼히 닦아주었습니다. 

 

얇게 바른 부분이나, 두껍게 바른 부분이나 광은 우수하네요~ 둘 다 좋았습니다. 

 

운전석 도어입니다. 역시 샌딩기로 바르니까 균일하게 도포가 되어서 그런지 잘 닦이네요~

 

작업하는 동안 그리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두껍게 발린 부분은 잘 닦이지 않긴 했지만, 벌레 꼬임도 없고 향은 좋고, 괜찮은 왁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릭감은 역시나 전과 같네요~ 중간입니다. 

 

완전히 건조를 시켜놓아서 그런지 수건으로 닦을 때 그렇게 잘 닦인다는 느낌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아마도 더 빨리 닦아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권장 사용방법대로 하긴 했는데, 다음에는 더 빨리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스터슨 쉴드를 작업하기 전에 같은 제조사인 미스테리 글레이즈를 발라주고 싶었으나, 시간도 걸리고 클레이 작업까지 한 후라 체력적으로 무리일 것 같아서 글레이즈 작업은 생략했는데, 쉴드 단독으로 발랐을 때 이 정도라면 글레이즈 후에 쉴드를 바르면 어땠을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이 마음에 드네요~ 오랜만에 레이에 광빨이 살아난 느낌입니다. 맨날 물왁스만 해주다가...

 

운전석 쪽의 앞문, 뒷문을 다하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루프 부분은 케미컬이 좀 많아서 그랬는지 아직 덜 마른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닦아봅니다. 

 

역시나 수건이 턱턱 걸리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1차적으로 대충 걷어냈습니다. 

 

그리고 2차로 타월을 교체한 뒤 다시 버핑 해주었습니다. 한결 수월하게 닦아낼 수 있었습니다. 

 

루프 부분을 다 하고의 모습입니다. 아주 부드럽고 광이 좋았습니다. 

 

나머지 보조석 쪽에 뒷문도 닦고~

 

사이드미러를 닦으며 버핑을 마무리했습니다. 

 

전체 샷을 찍어보았습니다. 

페클도 하지 않았는데, 하~~얗게 맑은 광을 보여주었습니다. 

 

도어 부분의 반사된 광을 보면 괜찮은 왁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프 부분도 깔끔합니다. 

 

마스터슨 쉴드 괜찮네요~

 

○ 총평

- 마스터슨 쉴드 실런트, 16oz 473ml에 미국 공홈 가격은$59.99, 세일가 $39.99, 국내 판매가 58,900원. 뭔가 좀 비싼 것 같습니다. 미국 내 판매 가격도 그렇고... (그렉 마스터슨 형이 고가 전략으로 나가는 게 실수인 것 같기도...)

- 작업성은 아주 좋습니다. 크림 형태의 액상형으로 체리향이 나고 작업 내내 기분 좋은 향을 맡을 수 있다. 발림성도 우수합니다. 어플을 이용하나 샌딩기를 이용하나 모두 다 잘 발렸습니다. 형이 좋지만 벌레는 꼬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닦아나갈 때 가루 생김은 전혀 없었습니다. 

- 잘 닦이기도, 잘 안 닦이기도 했기 때문에 닦임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권장 사용방법대로 25분 후에 닦아보긴 했는데, 얇게 발린 부분은 잘 닦였습니다. 그런데 두껍게 발린 부분은 수건이 턱턱 걸리면서 잘 닦이지 않았어요. 물론 두껍게 바른 제가 잘못한 거겠지만 25분이라는 시간이 좀 너무 긴 것 같기도 합니다. 버핑 타임을 좀 더 짧게 가져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슬릭감은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어요. 그저 그런 평범한 수준. 

- 광은 맘에 듭니다. 레이가 스월이 많았었는데, 뭔가 감춰지는 충진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끈하고 스월도 좀 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쨍쨍한 광이 좋았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 흰색 차가 더 밝아진 느낌이에요~ 집사람도 좋아하네요 ㅎㅎ

- 단 하나의 단점은 가격이라고 할까??

재구매의사 : 없음, 국내 판매 가격이 6만원 정도 한다면 이와 같은 성능을 가진 왁스나 실런트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다른 대체제들이 너무 많네요

 

이상 마스터슨 카케어 쉴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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