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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용해본 세차용품은 아담스폴리쉬의 휠 앤 타이어 클리너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2020년 3월 중순경 미국 공홈에서 직구로 구매를 했었는데, 당시 $10.99의 가격을 20% 할인받아 $7.8에 구매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새 또 올랐네요... 현재 미국 공홈 가격은 $12.99입니다. 

미국 공홈에서의 제품 설명을 번역기 돌려서 가져왔습니다. 

이 제품은 완고한 타이어를 청소하고 바퀴 오염을 한 화학 물질로 설계되었다. 이 제형은 특히 파괴 축적을 위해 방치된 사이드월 및 휠 표면을 대상으로 한다.
 
· 모든 타이어 & 도장, 분말 코팅, 투명 코팅, 크롬 및 공장 휠에 안전
· 거친 타이어의 개화(갈색 타이어) 및 산화 즉시 분해
· 내장된 브레이크 분진을 쉽게 제거
· 비산화물, 알칼리성 포뮬러
· 시트러스 향

○ 올인원 휠 & 타이어 클리너
- 브레이크 분진 및 브레이크 다운 타이어 산화 제거

○ 헤비 듀티 포뮬러
- 효과적인 세척을 위한 고 흡수식.

○ 빠르고 효과적인 청소
- 우리가 제공하는 최고의 냄새는 아니지만,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냄새일 수도 있어.

○ Adam's Wheel & Tire Cleaner는 효과적으로 오염물질을 당신의 바퀴와 타이어에 풀어주는 동시에 표면을 완전히 벗기고 드레싱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 비산성 거품 제형은 사용자가 바퀴 표면에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여 브레이크 먼지를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구형 타이어 드레싱의 타이어 표면을 청소할 수 있다. 기질에 달라붙는 공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근 휠 클리너로 업그레이드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Adam's Wheel & Tire Cleaner에서 동일한 화학물질을 활용했다.
 
Adam's Wheel & Tire Cleaner에는 알칼리성 농축 용제와 계면활성제가 혼합되어 있어 높은 수딩 공식을 만들고 실리콘, 그리스, 왁스 제조, 폴리머 및 이전에 도포된 모든 드레싱을 제거하여 타이어와 휠을 새것처럼 보이게 한다. Adam's Wheel & Tire Cleaner는 차량의 나머지 부분이 물과 접촉하기 전에 먼저 휠과 타이어를 청소할 때 기본적인 세척 방법의 첫 번째 단계의 필수적인 부분을 결합한다. 아담스 타이어&고무 클리너는 고무, 타이어, 플라스틱 트림 클리닝 제품의 표준을 당신이나 환경에 해로운 가혹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정립해 왔으며, 이제 우리는 뛰어난 휠 클리닝으로 극한의 타이어 클리닝을 성공적으로 접합시켰다.

Adam's Wheel & Tire Cleaner는 신인부터 프로선수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디테일이다. 프리미엄 보호 옵션, 높은 거품 비누, 초프리미엄 마이크로파이버 수건에 투자할 때는 차량의 나머지 부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신발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Adam's Wheel & Tire Cleaner는 차량의 나머지 부분이 물에 닿기 전에 휠과 타이어를 먼저 청소할 때 기본적인 세척 방법의 첫 번째 단계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이 제품은 풀 볕에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타이어, 공장 휠 마감 또는 엔진 베이 구성품에 사용할 수 있다.

참고: 뜨거운 표면에는 사용하지 말고 건조시키지 마십시오.

○ 사용 방법:
1단계 : 한 번에 한 휠과 타이어를 청소하십시오. 바퀴와 타이어를 호스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완전히 헹군다.
2단계 : Adam's All in One Wheel & Tire Cleaner로 타이어 사이드월 및 휠 표면을 자유자재로 분사하십시오.
3단계 : Adam's Tire Brush와 Wheel Surface로 타이어 사이드월을 Adam's Wheel Brush와 Barl Brush로 문지른다. 제품이 휠의 어떤 표면에서도 건조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번역기를 돌리다 보니 매끄럽지 않네요. 

모든 타이어, 도장, 코팅 등 휠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비산화물, 알칼리성 포뮬러에 시트러스 향이라고 하네요. 

먼저 세차장으로 향한 뒤 세차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아담스폴리쉬의 휠 앤 타이어 클리너를 꺼내 들었었어요~

 

뒷면에도 간략하게 사용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영어로~

 

아담스에서 제공된 트리거는 일반 스프레이 형으로, 그 전에도 AD의 거품 분사형 트리거가 있지만, 이번에는 안양 케미컬가이 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한 케미컬가이의 포밍 트리거를 이용해보겠습니다. 

 

휠 앤 타이어 뚜껑을 열면 이렇게 플라스틱 마개로 씌워져 있네요... 많은 아담스의 제품들을 써봤지만 이렇게 된 건 처음 봅니다. 

뚜껑을 열어 향을 살짝 맡아보면... AD시트러스 워시의 향과 같네요. 시트러스 향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별로 좋지 않은 향이예요~

 

제품설명서에는 희석해서 사용하라는 말은 없지만, 한 번에 다 쓰기 아까울 것 같아서 대충 3:1로 희석해서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액으로도 사용해보고요. 

 

케가네 소분 통에 3:1 표시선에 부어주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네요~

 

눈금선에 딱 맞게 3:1 비율로 해주었습니다. 

 

그다음 나머지는 트리거를 끼워 넣어 원액으로 사용해볼게요~

 

이렇게 세차 준비를 마치고 휠부터 세척을 해주겠습니다. 

 

휠타이어 오염도의 상태입니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어요~ 

 

먼저 휠 앤 타이어 클리너를 원액 그대로 사용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세컨카 레이는 이번에 새로 구매한 넥센타이어를 교체하고 난 이후에는 첫 세차라 새 타이어에서 클리닝 해주고 타이어 광택제를 발라줄 생각입니다.

타이어는 새 타이어 상태에서 2주 정도 운행을 한 뒤라 깨끗합니다. 

 

휠은?

 

요정도 더럽네요~

 

원액 그대로 타이어에 먼저 뿌려보았습니다. 

 

마프라의 거품 분사 형태보다는 반응이 바로바로 오지는 않는 것 같네요~

 

갈색으로 된 오염물들이 보입니다.

 

이제 타이어 브러쉬를 이용해 깨끗이 문질러보겠습니다. 

 

오~~ 좋네요~

시원하게 오염물이 문질러지는 느낌입니다. 

 

브러쉬를 깨끗이 헹구고~

 

다른 버킷에 있는 깨끗한 물을 부어줍니다. 

 

타이어는 일단 깨끗해졌네요~

 

이젠 원액 그대로 휠에 분사해봅니다. 

 

-

클리너 자체적으로는 철분 제거제가 없어서 그런지 시각적인 뭔가 그런 반응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적당히 반응시간을 준 뒤~

 

휠용으로 쓰는 폐급 브러쉬를 이용해서 스포크 부분만 문질러 주었어요~

 

거품 잘나고 부드럽게 잘 되네요~

 

이렇게 꼼꼼하게 세척을 하고~

 

씻어줍니다. 

 

휠과 타이어 모두 깨끗해졌습니다. 성능은 괜찮은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파이어볼 샴푸를 넣은 IK 압축 분무기를 이용해서 휠림 안쪽을 공략합니다. 

 

이렇게 바이칸 브러쉬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을 부어주면 끝~!

 

타이어 한 짝을 마무리했습니다. 깨끗하네요~

 

다음으로 뒷타이어로 옮겨서~ 이런 상태의 오염된 휠타이어를 봅니다. 

 

이번엔 휠 앤 타이어 클리너를 3:1로 희석한 것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밍 트리거로~

 

AD포밍 트리거보다 일정하게 나가네요~ 

그리고 케미컬은 약간 물 같은 느낌처럼 흐물흐물하긴 했지만 잘 나가네요~

 

역시 타이어 클리닝은 폼 트리거로 해야 되는 것 같네요~ 일반 스프레이형보다 이게 나은 것 같습니다. 

 

오염물 반응 또한 원액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3:1 정도로 희석해서 써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하네요~ 아껴 쓰기도 하고...

 

다시 타이어 브러쉬로~

 

빡빡 문지릅니다~

 

오~~~ 좋아요~ 오염물도 잘 반응하고 브러쉬로 문지르니까 원액 쓰는 거랑 크게 다르지가 않았습니다. 

 

물 부어주고~

 

타이어 끝~!

 

휠에도 팍팍 뿌려줍니다. 

 

브러쉬질도 똑같이 잘 되네요~ 거품도 잘나고 좋습니다. 

 

깨끗한 휠~

 

같은 방식으로 마무리해주고 끝~!

 

다른 뒷바퀴도 똑같은 방식으로 해주었습니다. 3:1로 희석해서 쓰는 게 더 경제적이고 효과는 같은 느낌이라서 희석 용기에 있는걸 계속 해주었어요~

갈변 제거 잘되네요~

 

운전석 뒷타이어도 끝내고~

 

이렇게 같은 방법으로 휠타이어 세정을 마쳤습니다. 

 

희석 용기에는 아직 절반도 사용하지 않았네요~ 다음 세차할 때 다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원액 사용량입니다. 절반 정도 사용을 했는데, 이건 희석 용기에 거의 다 사용된 거고, 원액 그대로는 얼마 사용 안 한 것 같네요~

 

휠 세척을 마치고 가까이서 찍은 게 없는데, 휠타이어가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역시 타이어를 세척해주고, 유성 베이스의 파이어볼 타이어 광택제를 발라주니 아주~ 반짝반짝한 타이어가 되었네요.

 

○ 총평

- 휠 앤 타이어 클리너 473ml에 우리 돈 15,000원 정도 하는 가격, ml당 31원 정도 하는 가격이네요. 물론 미국 공홈에서는 수시로 할인을 하니까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향은 시트러스 향이라고 합니다. 처음 냄새를 맡으면 시트러스 같은 향이 나긴 하는데, 타이어에 뿌리고 나면 뭔가 좋은 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아담스에서 제공되는 트리거는 일반 트리거로 폼 트리거 형태는 아닌데, 타이어와 휠에 분사하고 나면 폼 트리거 형태보다는 반응이 덜하다는 느낌은 받지만, 성능면에서는 좋았습니다. 브러쉬로 문지르면 때는, 갈변 제거는 무난하게 잘 되었어요. 휠에도 브러쉬질을 해주니 분진들이 잘 씻겨나갔습니다. 

- 사용설명에서는 희석해서 사용하라는 말은 없긴 한데, 3:1로 희석해서 사용을 해봐도 타이어갈변 등 오염 제거에 무리가 없었고, 휠에도 원액과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희석해서 쓰는게 경제적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상 아담스폴리쉬 휠 앤 타이어 클리너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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