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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제품은 글로스브로의 버그 오프 벌레 제거제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은 6,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글로스브로의 제품 설명은

수성 베이스 포뮬러는 모든 표면에 자국을 남기지 않고 쉽게 헹궈져 안전하게 벌레 자국을 제거합니다. 

1. 안심하고 사용하는 벌레, 수액 제거제
버그 오프는 클리어층 또는 고무, 유리 등을 손상시키지 않는 중성 클리너로 모든 표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벌레 자국 용해 능력
나무 수액, 경화 전 타르 제거 가능

2. 클리어층 손상을 방지하는 고급 원자재 적용
식물선 고급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클리어층을 완벽히 보호하면서 세정을 할 수 있습니다. 
헹굼이 손쉬운 수성 베이스 포뮬러
마일드한 PH7 중성 성분

3. 기능성 높여주는 최고급 포밍 스프레이
제공되는 글로스브로의 포밍 스프레이는 거품으로 분사되어 최대한 오랫동안 표면에 머물며 벌레자국들을 분해합니다. 
거품으로 분사되어 사용량을 최소화
원하는 곳에만 집중적으로 분사 가능
분사된 거품은 수직면에도 착! 붙어 유지

4. 독보적인 프리워시 기술력의 버그 오프
글로스브로의 오렌지크러시의 독보적인 프리워시 노하우로 개발된 벌레 제거제를 경함할 수 있습니다. 
프리워시보다 강력한 세정력
벌레 및 수액 분해 능력 향상

 

세차장에 도착을 해서, 글로스브로의 버그 오프를 꺼내 들었습니다. 

케미컬의 색깔은 형광색을 띠고 있어 참 이쁘네요~

 

뒷면엔 간략하게 사용방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오염 부위에 적당량 분사하고 1분 뒤 고압수로 헹궈내랍니다. 

 

뚜껑을 열면 봉인 씰이 씌워져 있습니다. 떼어서 냄새도 한번 맡아봤는데, 오묘하네요.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뭔가 형광색스러운 냄새... 시트러스 워시에서 맡아볼 수 있는 그런 향입니다. 

 

이렇게 트리거를 결합해주었습니다. 폼 트리거가 아닌 일반 트리거를 잘못 가져와서 일반 트리거를 결합해주었어요. 

 

세차를 시작하기 전, 엔진룸을 열어 충분히 식혀주고~ 다른 세차 준비들을 했습니다. 

 

벌레 제거제를 뿌리기 전 오염상태를 한번 살펴보았어요~

역시 고속도로를 달리고 온 터라 벌레 사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벌레 사체들은 차량의 앞쪽에 항상 집중되어 있어요~

 

앞 범퍼도 많지만~

 

사이드미러에도 엄청나게 많아요~

 

비를 맞아 와이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유리창에도 벌레 자국들이 많았습니다. 

 

앞 범퍼부터 벌레가 있는 곳 위주로 분사해 주었어요~

 

아낌없이 팍팍 뿌려주었습니다. 

 

큰 벌레가 있는 부분도 흠뻑 적셔주고~

 

차량의 번호판에도 작은 벌레들이 엄청 많아요~

 

이랬던 유리 부분도~

 

벌레 자국이 있는 부분들만 쏴줍니다. 

 

사이드미러도 흠뻑 적셔줍니다. 

 

반대편 유리도 끝~!

 

보조석의 사이드미러도~ 흠뻑 적셔주고~

 

혹시 안 뿌린 곳이 있나 다시 한번 점검하고 끝~!

 

차량의 앞쪽 벌레가 있는 부분들에만 분사해 주었습니다. 1/4 정도 사용한 것 같네요~

 

3분 정도 시간이 지난 뒤의 모습입니다. 

 

벌레가 그럭저럭 퉁퉁 불은 것 같네요~

 

고압수를 뿌려보기 전, 그냥 물을 부어서 떨어져 나가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냥 물로 하니까 안 떨어지네요~ 고압수를 이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고압수로 하면 벌레들이 금발 떨어졌습니다. 

 

유리 부분도~

 

큰 벌레가 있던 부분도 손쉽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앞 범퍼와 본넷 부분의 벌레들이 있었던 곳 위주로 했지만, 전체적으로 고압수로 헹궈주었습니다. 

 

번호판도~

 

앞 범퍼의 그릴 사이사이도 벌레들이 많으니 꼼꼼하게 고압수로 쏴줍니다. 

 

아직 본격 미트질을 하기 전이지만, 벌레들은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벌레 사체 자국들도 보이지가 않네요~ 물론 진한 자국들은 미트질을 하면 거의 사라지긴 합니다. 

 

터치리스로 벌레 제거를 하기에 아주 좋네요~

 

앞 범퍼에 큰 벌레나 작은 벌레들이 집중되어 있던곳도 버그 오프 + 고압수만으로 충분히 깨끗하게 씻겨나갔습니다. 

 

앞 범퍼나 그릴 사이에도 벌레들이 없어졌어요~

 

왼쪽 범퍼도~

 

유리 부분들도 벌레 자국들이 터치리스로 없어졌습니다. 

 

사이드미러 역시 깨끗~

물론 이 이후에 미트 세차를 해주기 때문에 물기로 인해 보이지 않는 벌레 자국들을 지울 수 있습니다. 

 

○ 총평

- 글로스브로 버그 오프 500ml에 6,000원하는 가격, ml당 12원으로 엄청 저렴합니다. 

- 벌레제거제라고 하면 보통 세정력이 강한 염기성(알칼리) 제품들이 많은데 이건 ph7 중성이라고 하네요~ 상대적으로 도장면에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 향은 일반적인 시트러스 워시 프리워시제에서 맡아볼 수 있는 향이긴 한데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것 같네요. 

- 벌레 제거제의 성능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케미컬을 뿌리고 고압수로 헹궈내는 것만으로도 벌레를 떨구는 능력이나 벌레 자국이 남게 되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물론 이 뒤에 미트 세차를 했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한 걸 수도 있습니다. 

- 시트러스 워시, 오렌지크러쉬 등을 이용해서 프리워시를 한다면 벌레들도 충분히 제거가 되는 만큼, 굳이 없어도 되는 제품이라 생각이 되네요.

 

이상 글로스브로 버그 오프 벌레 제거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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